사단법인 SIF(Seoul Implant Foundation)가 창립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공익법인으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SIF는 지난 6일 제17회 SID 2026을 마친 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치과계 주요 인사와 SIF 회원, SID 연자 및 조직위원을 비롯해 중국과 팔레스타인, 시리아, 튀니지, 영국, 미국 등에서 찾은 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SIF는 대한민국이 축적해온 임플란트 임상과 연구 역량을 계승하고, 연구 지원과 인재 육성 및 국제 교류를 통해 그 학술적 가치를확산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제16회 SID 현장에서 창립을 알린 이후 법인화를 추진해 지난 6월 서울시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고, 7월 이사진 등기를 마치며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의 기반을 갖췄다. 이날 조규성 초대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SIF가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은 SID가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술적·제도적 기반을 지원한다. 국내 우수 연구자의 임상 및 전임상 연구 프로젝트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국
17년째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을 짚어온 SID가 올해는 ‘르네상스’를 화두로 기본을 다시 세우고 새로운 임상적 기준을 제시했다. ‘제17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6(SID 2026)’이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됐다. ‘Implant Renaissance: Reset, Rebuild, Redefine’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SID는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부터 실패와 합병증, 재치료와 재건까지 임상가들이 실제 진료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폭넓게 다뤘다. 프로그램 역시 ‘새로운 술식’ 자체보다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에 무게를 뒀다. 오전 수술·보철 세션에서는 CBCT 진단과 임플란트 주위염 재생치료, 연조직 관리, 임플란트 실패 원인과 재치료, 보철적 난제와 해결 전략 등이 이어졌다. SID의 대표 프로그램인 ‘Learn with 유한 에버티스(evertis) Experts’에서는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연자들의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해외 연자로 나선 이탈리아 University of Trieste의 Dr. Emanuele Clozza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l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법인개원 15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치의학융복합센터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부산 분원 설치를 비롯한 새로운 도약에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는 병원 이사장인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윤영석·정성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대병원장,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장, 부산광역시·양산시 관계자와 병원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것은 부산 분원 설치였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부산대치과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부산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기 내 빠른 시간 안에 부산 분원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성국 의원도 분원 설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태호·백종헌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김현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규정·공정·합리’를 병원 운영의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변화를 통해 발전하고, 그 발전을 기반으로 미래를 꿈꾸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2009년 양산캠퍼스로 이전한 뒤 2011년 9월 1일 부산대병원에서 분리돼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가 AI 시대 의료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학회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티타워에서 교수 및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AI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를 주제로 2026년 하계워크숍을 개최한 것. 이번 워크숍은 의료 전반에서 빠르게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인공지능이 진료와 연구, 교육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학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강연에는 서울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SNU AI.MED) 단장인 이규언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AI 시대 의료계의 변화’를 주제로 현재 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다양한 양상을 소개하고 향후 변화 방향을 짚었다. 특히 AI 기술 자체에 대한 소개를 넘어 의학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 하는지, 새로운 의료환경 속에서 전문 학술단체가 담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함께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도 AI가 가져올 진료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학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별강연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주요 회무와 하반기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기업 엔젤얼라인 테크놀로지(Angelalign Technology Inc.)가 2026년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엔젤얼라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2억307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했다. 순이익도 2550만달러로 79.6% 늘었다. 특히 유럽과 북미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흑자로 전환했고, 중국 본토에서도 시장 점유율이 기대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전문 교육과 영업 서비스, 현지 임상지원 조직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 후(Fox Hu) CEO는 “이익이 계획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제품 혁신과 고객 지원에 더욱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 교육과 영업, 현지 임상지원에 대한 투자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엔젤얼라인 이사회는 이번 실적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1억달러 규모의 중간 배당도 결의했다. 엔젤얼라인은 현재 60개 이상 국가에서 투명교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누적 치료 증례는 200만 건을 넘어섰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19~20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6에 참가해 신제품 ‘New KS’를 비롯한 주요 임플란트 라인업을 집중 선보인다. 오스템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98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임플란트 전시 비중을 크게 늘려 제품을 직접 다뤄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강화했다. 임플란트 관련 공간은 2개 블록 규모로 구성한다. 이 가운데 1.5개 블록을 핸즈온과 상담에 할애해 23개의 핸즈온 테이블과 6개의 상담 테이블을 운영한다. 관람객이 제품 체험 후 곧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선도 구성했다. 전시의 중심은 차세대 임플란트 ‘New KS’다. 칼슘표면 임플란트와 Smart ABT, OneGuide SW 등도 함께 배치해 실물 전시와 핸즈온, 영상, 미니강연을 통해 제품별 특징과 임상 활용법을 소개한다. 특히 New KS는 별도의 핸즈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주요 제품을 둘러보고 New KS를 직접 체험한 관람객에게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한다. 디지털 솔루션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소프트웨어 통합존에서는 OneGuide와 OnePros SW, 영상 소프트웨어, 매직플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이번 4주기 인증조사는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들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병원 운영 전반에 걸친 305개 항목을 점검했다. 특히 4주기 인증은 3주기보다 기준이 강화돼 조사기준이 기존 55개에서 61개로 확대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3주기 인증 이후 매년 중간자체조사와 중간현장조사를 통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와 화재 대응, 심폐소생술 등 필수교육을 실시했고, 4주기 인증기준에 맞춰 질 관리 지침 전반을 점검·정비했다. 김성균 병원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 개원을 결심했다. 장소도 대략 정했다. 그런데 이제 뭘 먼저 해야 할까? 임대차 계약과 인테리어, 장비 선정, 의료기관 개설 신고, 직원 채용, 전산 시스템 구축, 오픈 마케팅…. 처음 개원하는 치과의사라면 수많은 업무를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할지부터 막막할 수 있다. 더구나 하나의 일정이 늦어지면 장비 설치와 네트워크 구축, 직원 교육 등 뒤따르는 일정까지 줄줄이 영향을 받는다. 내년 1월 열리는 DENTEX 2027에 참가하는 ‘디오프닝(D-Opening)’이 이 문제에 주목했다. 덴탈마스터컨설팅이 개발한 디오프닝은 개원 예정일을 기준으로 약 100일간 해야 할 일을 역산해 단계별로 안내하는 개원 준비 플랫폼이다. 개원일을 입력하면 남은 일정에 따라 ‘오늘 해야 할 일’을 알려주고, 그때그때 필요한 가이드와 서식, 체크리스트까지 함께 제공한다. 단순히 해야 할 일을 나열한 체크리스트와는 조금 다르다. 실제 개원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시점에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 협력업체와 어떤 내용을 협의해야 하는지, 필요한 행정 절차는 무엇인지까지 개원 일정에 맞춰 구성했다. 가령 장비를 필요 이상으로 일찍 계약하거나 직원을 너무 빨리 채용하면 그만큼 비
치과도 자동차도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놀이터가 됐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의 ‘아이튼튼 어린이집’이 이웃한 넥센타이어 ‘N젤 어린이집’과 서로의 일터를 오가며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전문 콘텐츠와 시설을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에 활용하는 ‘WEE(Workplace Exchange Education) 기업 콘텐츠 교류 활동’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20~2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에서 열린 ‘이튼튼 챌린지’에서는 두 어린이집 원아들이 올바른 양치 방법을 배우고 모델치과를 둘러봤다. 치과의사와 간호사, 환자가 되어보는 역할놀이와 음식 구분 게임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익혔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넥센타이어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키즈 드라이버 챌린지’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교통안전 교육과 모의 도로 주행을 체험하고 ‘어린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부모들에게는 익숙한 일터가 아이들에게는 치아와 자동차를 직접 체험하는 새로운 배움터가 된 셈이다. 한미경 아이튼튼 어린이집 원장은 “부모의 일터가 아이들에게 훌륭한 배움터이자 성장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근 직장어린이집과 교류해 다양한 교육 기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웨비나 ‘DENTIS Global Live Webinar Series – Immediate Placement Master Class’를 지난 3일 마무리했다. 이번 웨비나는 7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즉시식립(Immediate Placement)을 주제로 진행됐다. 치료계획 수립과 적응증 판단부터 부위별 해부학적 고려사항, 술식 적용 및 예지성 확보를 위한 임상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다뤘다. 각 회차는 평균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도 300명을 넘어섰다. 연자로는 덴티스 AXEL 개발 자문위원인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나섰다.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을 적용한 실제 증례를 중심으로 치료 과정에서의 의사결정과 술식 노하우를 소개하고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활용법을 공유했다. 4개 세션은 ▲하악 구치부 즉시식립 ▲하악 구치부 조기·지연·후기 식립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치료로 구성됐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상악 구치부의 해부학적 특성과 잔존골, 상악동 평가, GBR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전략을 다뤘다. 덴티스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