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 제30대 김진우 집행부가 지난 5일 공식 취임했다. 새 집행부는 김진우 회장을 비롯, 박정원 차기회장, 서덕규 총무이사, 오원만 이광원 감사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집행부는 앞으로 2년간 치과보존학회의 회무 전반을 이끌게 된다. 치과보존학회 새 집행부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대한치과보존학회 제30대 집행부(2023. 11.~ 2025. 11.) ▲회장: 김진우(강릉원주대) ▲차기회장: 박정원(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직전회장: 최경규(경희대) ▲부회장: 김미리(서울아산병원), 김평식(초이스치과), 김현철(부산대), 이상엽(가야치과병원), 조경모(강릉원주대), 진명욱(경북대) ▲총무이사: 서덕규(서울대) ▲총무실행이사: 김신영(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도현(연세대), 오소람(경희대) ▲학술이사: 황윤찬(전남대) ▲학술실행이사: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송민주(단국대), 김현정(경희대) ▲재무이사: 장석우(경희대) ▲정책이사: 김덕수(경희대) ▲공보이사: 신수정(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섭외이사: 신유석(연세대) ▲국제이사: 한승훈(가톨릭대수원성모병원) ▲국제실행이사: 권영민(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편집이사: 민경산(전북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이선미 회장도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앞서 참여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 회장은 "NO EXIT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갈수록 심해지는 마약 문제가 사회 깊숙이 뿌리내리기 전에 근절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히고, 다음 참여자로 대한의료기사교수총연합회 김창규 회장(대한방사선학과교수협의회 회장)과 한국치위생학회 문상은 회장을 지목했다. NO EXIT 지난 4월부터 경찰청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한 번 빠지면 출구 없는 미로에 갇힌 것과 같은 마약 중독에 경각심을 가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미디어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을 활용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알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양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가 지난 11일 열린 대한치주과학회 확대이사회에서 치주과학회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치주과학회는 임기 시작 1년 전에 명예회장과 직전회장, 임원, 감사 및 시도지부장이 참석하는 확대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는데, 구영 명예회장이 의장으로 진행한 이번 확대이사회는 현 부회장인 설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설양조 차기회장은 이날 "치주과학회는 임원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운영되어 왔다"면서 "임기동안 학회가 한번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적재적소에 훌륭하신 이사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한 유해성과 중독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이 관계 부처와 함께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마치 출구 없는 미로를 헤매는 것처럼 일단 접하면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NO EXIT’라는 이름을 붙였다. 오는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캠페인은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엄태관 대표이사는 세아특수강 서영범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즈음해 엄태관 대표이사는 “마약은 치아와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단 한번으로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중독돼 결국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므로 애초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 게 현명하다”면서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마약으로부터 우리의 삶을 지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움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부산대 보철학교실 허중보 교수가 새롭게 창립된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2일 해운대 디오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이같이 초대 지부장에 선임된 허중보 교수는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 수복 역량 향상의 필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새 지부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적 임상 역량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집담회를 겸한 지부 창립총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 · 강경미 · 권형규 이사와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영문 학회지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와 국문 학회지 '대한치과보철학회지'에 투고된 논문 리뷰에 현저하게 기여한 '2023 Reviewer of the Year'를 선정했다. 편집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정된 올해의 수상자는 박은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치과보철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5~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제90회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폐회식 중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보철학회는 open access, peer-reviewed 학술지로 'The Journal of Advanced Prosthodontics'(JAP)를 매년 6회, 그리고 대한치과보철학회지(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rosthodontics)를 매년 4회 발간하고 있다. 특히, SCIE 저널인 JAP는 국내 치과계 저널 중 2022 IF(impact factor)가 2.6으로 가장 높았는데, 치과보철학 및 제반 영역의 과학적 임상적 연구를 다루는 연구논문과 치과보철학의 새로운 발전과 논쟁들에 대해 전문가가 정리한 종설 및 새로운 기본 지식을 알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장에 치과보존과 김현철 교수(54세, 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6년 10월 22일까지 3년간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1995년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과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등 대학과 학계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현철 병원장은 “직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병원,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병원,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프로필 - 1988.02. 창원고등학교 졸업 - 1995.02. 부산대학교(학사) ‘98.02. 부산대학교(석사) ‘05.02. 부산대학교(박사) - 2011.09.~2014.08.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연구실장(초대) - 2019.03.~2021.02.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 2021.05.~2023.08.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회장 - (현재)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제5대 병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치원) 주최 동문 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10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열렸다. 약 150여 동문, 35팀(여성 8팀)이 기량을 겨룬 이날 골프대회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내년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각 기수별 및 여동문회(회장 나경선)모임을 별도로 마련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광주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동창회 임원들과 후원업체 대표들이 대거 자리를 함께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에서 최치원 총동창회장은 참석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전한 다음 "내년 10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치과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은하는 명품 조선치대로 거듭 날 것"을 선포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총동창회는 40여년 전 선배들이 패용했던 '조선치대 뱃지'를 새로 제작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뱃지는 '50년을 넘어 100주년으로 향한다'는 포부를 담아 3,500 전체 동문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양치키트 1만개(8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이은 집중 호우로 전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위생물품 지원에 나선 것.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물 난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면서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외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원하는 양치키트는 ‘뷰센 미니치약(40g)’과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그리고 보호용 케이스로 이뤄진 세트상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수해 이재민들의 구강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했었다. 엄태관 대표이사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됐으며,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코자 올 연말까지 25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용무 병원장은 지난 6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의 지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 이미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한 이용무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공식 소셜미디어에 해당 이미지와 함께 ‘#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하고,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배우 정승호 씨를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아울러 우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