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사진>이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온라인으로 치르진 이날 정기총회는 또 감사에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과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을 선임했는데, 구영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회원기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각 회원기관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산적한 치과의료계의 과제 해결에서도 치병협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치과계 대표단체로서 치과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치협(회장 박태근)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차례의 무료치과진료에 참여한 치협 및 전남지부 의료팀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올해 초 특별기여자 부부가 출산한 1.6kg 미숙아를 치료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부부는 도움을 준 치과의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치호'라고 지었다. 지난 23일 적십자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이 이역만리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근락 원장(첫사랑니치과의원)이 모교인 경희대치과병원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기금으로 1,1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 95학번인 최 원장은 지난 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련한 후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선후배 의국원들과 더불어 경희대치과병원도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오직 사랑니만 수술하는 최 원장은 현재 부산시치과의사회 기획이사로도 활동중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양성과 진료과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나서주신 최근락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건강한 인류사회 재건‘이라는 설립이념을 되새기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5월까지 ’메디글로리 캠페인‘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권대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지난달 25일 제3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권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모교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학장, 치과병원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권 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3년간이다. ■ 권대근 병원장 학력 및 경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1992.2)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레지던트 수로 (1993~1996) -경북대 대학원 치의학과 석사 (1995.2) -경북대 대학원 치의학과 박사 (2001.2) -경북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임의 (1997.5~1998.4) -독일 Freiburg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환의사 (1998.6~1998.8) -일본 오사카대학 제2 구강외과 연구원 (1998.9~1999.8)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조교수 (2000.3~2003.2)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조교수 (2003.3~2006.9)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부교수 (2006.10~2011.9)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시민·친구와 함께 하는 강동완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강동완 총장은 기본을 중시하는 품격있는 실력광주를 위한 시대적 준비로 최근 '강동완의 행복레시피', '광주가 학교다', '중학교 1학년 8반' 등 3권의 책을 출간했고,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가꾸는 광주의 교육레시피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2시부터는 저자 사인회도 갖는다. ▶북콘서트 초대: https://c11.kr/wklp
대한치의학회 공보이사인 최영준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에 대한 2016년도 대법원 판결을 정리한 논문이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 153권 2호에 게재됐다. ‘Does the scope of dentistry include facial esthetic procedures such as botulinum toxin injection or laser treatment?’를 제목으로 실린 이번 논문은 참고문헌에 보톡스 판결문의 영어 원문과 레이저 관련 소송 2심 및 대법원 판결문을 링크로 소개, 향후 다른 나라 치과계도 치과의사의 안면미용시술에 대한 근거와 배경으로 이를 인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영준 교수는 이와 관련 "2016년 당시 치협 및 비대위의 전쟁과도 같았던 헌신과 노력을 계승 발전시기키 위해서는 ▲치의학의 정의와 치과의사의 업무범위에 대해 널리 알리는 동시에 ▲치대(치전원) 교육과정과 전공의 수련과정 및 보수교육에서 안면미용시술을 포함한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교육과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교수는 2016년 당시 치협 진료영역수호비상대책위의 일원으로 보톡스(대법원201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사진)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오상윤 원장은 1,64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0일(일) 열리는 ‘제16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상윤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제17회 DV Conference 특별 연자로도 초청된다. 제16회 DV Conference는 ‘Begin Again’을 주제로 3월 20일(일) COEX에서 열릴 예정인데, 오상윤 원장이 이끄는 'ATC 2022'도 이날 동시에 개최된다.
구영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서울대치과병원장, 사진)가 지난 1일 한국생체재료학회장에 취임해 올 연말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1996년 창립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인간의 질명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을 목표로, 3,700여명의 국내외 기업·대학·연구소 및 병·의원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회이다. 구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체재료학회 학술지 ‘Biomaterials Research’는 지난해 처음으로 SCIE에 등재됐지만, 올해 공시예정인 첫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IF)에서 국내발행 국제학술지 중 최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창의를 바탕으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파벽비거(破壁飛去)를 이뤄, 한국생체재료학회가 바이오 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영 회장은 올 한해 목표로 '신진연구자의 발굴과 학문 후속세대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고, 유럽 및 미국의 생체재료학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등을 꼽았다. 구영 신임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김윤관 사무총장이 18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7호실, 발인은 20일 아침이다. 1993년 서울치대를 졸업한 고인은 구로구에서 김윤관치과를 운영하면서 구로구회장, 치협 홍보위원, 서치 홍보이사, SIDEX 사무총장직을 맡아 봉사해왔다. https://chumo.daqda.kr/uh/H3_1003152045139
▲관리부장 임대섭 ▲총무과장 김중구 ▲비서실장 임정미 ▲원무과 재무관리팀장 김숙영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연구행정팀장 이주희 ▲총무과 관리운영팀장 강성철 ▲감사실 감사팀장 권현주 ▲임상검사실 수석기사 박분교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 정보기획관리팀장 김준열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연구지원팀장 오미현 -발령일: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