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11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NY필치과 임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플란트 총론을 시작으로 수술과 보철 및 간단한 골이식술과 상악동거상술, 그리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전반에 걸친 베이직 임상을 다루는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회는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치과의사는 물론, 현재 임플란트 진료 중 기본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실습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기획됐다. 수강 직후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현재 임플란트 진료 환경이 갖춰진 치과의사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수회 말미엔 Live Surgery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는데, 연수회 종료 이후에도 1대1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임상 역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11일 진행된 첫 강연은 수술 파트를 중심으로 ‘Introduction’, ‘Diagnosis & Treatm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달 25일 경치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경치 회원 등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치과 보조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는 김준수 치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의 ‘1인 치과 셀프 점검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치과 자동화’,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외부 인력 활용’ 등 3개의 강연으로 진행됐는데, 연자들은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보조인력 문제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에선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BHL, 노바케어, 리뉴메디칼, 세움메디칼, 신원덴탈, 케이널스 등 6개 치과기자재업체도 전시부스를 열어 세미나를 후원했다. 행사를 마치며 전성원 회장은 “치과계에서 오랫동안 논의돼 온 보조인력 문제에 대해 이번 세미나가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선장 부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오는 9월 13~14일 열릴 GAMEX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희치대 18회 동문인 박상규 원장(군자플란트치과)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 원장은 그간 치과 개원의로 활동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이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마음을 실천으로 옮긴 것.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7일(수)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진행됐고,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의 이백수 교수와 최병준 교수, 권용대 학장, 황유식 연구부학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모교에서 박사학위(구강악안면외과학)까지 취득한 박상규 동문은 기금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권용대 학장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경희치대가 동문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학측은 이번 기부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DV world Seoul 2025'가 오는 6월 14, 15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DV world Seoul은 (주)신흥이 7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학술 행사여서 더욱 의미롭다. 핵심 주제는 '변화하는 치과 진료의 기준'. (주)신흥이 걸어온 70년의 역사가 곧 한국 치과 임상의 변화와 괘를 같이 한다는 의미도 된다. 이번 대회 사전등록은 DVmall(www.dvmall.co.kr)에서 받고 있다. 다음은 DV world Seoul 2025 김양수조직위원장(서울좋은치과)과의 일문일답. -DV world Seoul 2025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DV world Seoul 2025’는 전시와 학술 강연, 실습 프로그램이 층별로 유기적으로 배치돼 동시에 진행된다. 진료, 교육, 온라인 소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됐다. 초기 기획부터 강연자 섭외까지 한층 정교하게 구성돼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DV world Seoul은 매년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신흥의 7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세심하
오스템임플란트가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 견본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을 치과의사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진료 후 환자 교육이나 마케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치근막 수술 후 살균 소독이나 보철에 의한 염증, 아구창 등 구강 내 칸디다 감염증, 치은염, 인두염, 아프타성 구내염 등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구강 소독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휴대성을 강조해 출시한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 15ml'는 2020년 출시한 100ml, 500ml의 추가 라인업. 스틱 파우치 형태로 위생적이며, 1회 분량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우수하고 민트향 및 네오탐을 첨가해 사용 후 느낌도 상쾌하다. 상처 치유 지연을 일으키는 에탄올을 포함하지 않아 기존 구강소독제 제품의 단점도 개선했다. 사용법은 1일 2회 약 1분 동안 제품을 사용해 입을 헹구기만 하면 된다. 견본품은 오스템클로르헥시딘액 15ml*6포로 구성되며, 신청하는 치과 대상 1세트씩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별도 페이지(https://forms.gle/Vijm5xWg2io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3회 학술대회가 지난달 19일부터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대왕관에서 '임플란트 보철의 시대적 진화: 과거의 원칙, 현재의 혁신, 미래의 가치’를 대주제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 원칙부터 최신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미래 기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구성으로 임상가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특히, 학술대회 전후로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에서 제공한 사전 강의 영상은 기간 중 700여 명이 방문, 총 1100번 이상 영상을 시청하였다. 해당 강의는 임플란트 임상 전략, 디지털 보철 기술, 약제 관련 턱뼈괴사(MRONJ) 등 실제 진료에 밀접한 주제뿐만 아니라, 다학제 협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저명한 해외 연자들의 특별 강연이 실시간으로 제공되었다. Harvard 치과대학 수복치과학 및 생체재료과학 연구실 부서장인 German GALLUCI 교수가 심미적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이 임플란트 치료와 접목되는 방식에 대해 강연하였다. 2007년 Harvard 치과대학 대학원 과정에서 임플란트학을 처음 개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주최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억4,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마련돼 치과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최근 제6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경품 내역을 최종 확정했다. 본 학술대회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경품 규모는 약 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000만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여기에 5월 31일 얼리버드 이벤트 경품(4,000만원 상당)까지 더해지면서 참가자 대상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5월 31일(토)에는 대상 경품으로 2,000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준비되며, ▲3D프린터 DIO PROBO Z(1,650만원) ▲세라젬 MASTER V9(660만원) ▲유니트체어 Bright Alone 2(660만원) ▲핸드피스 멸균기 Myster Mini(550만원) 등 총 8,2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6월 1일(일)에는 대상 경품으로 4,400만원 상당의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추첨을 통해 주인을 찾는다. 그 외에도 ▲3D프린터 DIO PR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이재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4월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66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초대 회장 고(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악안면 외상,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뿐 아니라 매복 사랑니 및 구강암 관련 질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간의 꾸준한 연구 성과는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발표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 교수는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20대 회장단 선거 관련 일정이 공고됐다. 치위협 선관위(위원장 박금자)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오는 6월 14일(토)의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무기명 수기 투표로 진행된다. 입후보 기간은 5월 5일부터 14일 18시까지이며, 입후보 대상은 회장 후보자 1인과 부회장 후보자 4인. 입후보 자격은 치위협 임원 또는 시·도회장을 지낸 자 또는 3개 이상 시·도회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치위협 정관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입후보 예정자는 후보 등록 신청서와 이력서, 임원경력증명서 또는 3개 이사 시·도회장 추천서 등 요건에 따른 제출 서류 일체를 선관위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마김일 18시 도착분까지 유효)으로 보내면 된다. 입후보자가 복수일 경우 14일 등록 마감 직후 선관위원과 후보자 측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현장에서 바로 기호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진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이 출마를 예고해 둔 상태이다. 치위협 제20대 회장단 선거 관련 공고는 치위협 홈페이지(https://www.kdha.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가 지난달 17~23일 닷새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내원 환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중앙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진료 현장에서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서광석 센터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개선해 일상에서도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권역센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중앙센터는 장애인 치과진료를 전담하는 의료진이 전신마취가 가능한 시설을 기반으로 고난도 치과진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장애인 맞춤형 수납 창구와 장애인 가족실을 갖추고, 문턱 등의 장벽을 제거한‘무단차 설계(Barrier Free)’를 통해 장애 친화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