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6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향한 지역 치과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백종헌·김미애·조승환 국회의원,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부산 지역 치과계 및 정·관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치의학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제작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홍보영상과 부산시치과의사회가 제작한 공익광고를 함께 감상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부산은 전국 치과재료 생산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치의학 산업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최대 치의학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열린 떡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손피켓을 들고
오스템임플란트가 투명교정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CLEAR ALIGNER MASTER COURSE ADVANCED’를 오는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부산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해운대구 센텀북로 60)에서 열린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투명교정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 투명교정 시스템 매직얼라인(Magic Aligner)을 기반으로 청소년·성인 교정 치료 접근법과 함께 성공·실패 사례를 비교 분석한다. 교육 내용은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매직얼라인 소프트웨어 ‘매직플랜(MagicPlan)’ 활용 ▲Mini Screw 적용법 ▲Deep bite·Open bite 치료 전략 ▲Advanced Case Review 및 Discussion 등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은 실전 케이스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자 전원에게 개인별 모델과 마네킨이 제공된다. 신청은 OSSTEM 플랫폼 및 별도 교육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투명교정 교육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제25대 집행부가 지난 1일부로 출범했다. 김성택 전 회장의 뒤를 이은 신임 이규복 회장(경북대, 사진)은 이날 취임에 즈음해 "지난 45년간 교합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역대 집행부가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면서 "2년의 임기동안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중점사업계획으론 '교합학회의 주축인 840명 인정의들의 니즈를 파악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술강연과 교육 컨텐츠를 확대하는 작업'을 첫번째로 꼽았는데, 이규복 회장은 이를 위해 "실전 연수 프로그램인 교합아카데미를 내실화해 핸즈온코스 등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 위주로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졸업 후 교합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해 파트너쉽을 강화할 것, ▲글로벌아카데미를 활성화해 대한민국 교합치료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 ▲턱관절질환과 수면 등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도 적극 투자해 회원들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육에 더욱 힘쓸 것 등을 회무 계획에 포함시켰다. 턱관절교합학회 제25대 집행부에선 이규복 회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사진)이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한 해 동안 치과 임상 분야에서 학술 활동의 깊이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임상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돼 현장의 평가가 직접 반영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제14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곽영준 원장은 근관치료 분야에서 17년간 활동한 베테랑 임상가다. 곽 원장은 지난 2010년 ㈜신흥에서 주최한 엔도 세미나로 데뷔했으며, 2011년 근관치료 최신 테크닉을 주제로한 핸즈온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진행했다. 2015년에는 ‘곽 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잘하고 계신가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일찍부터 근관치료 임상의 핵심을 짚은 학술 활동을 이어왔다. 곽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 성과와 진료 현장에서의 실전 중심 강연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곽 원장은 제19회 2025 DV conference에서 ‘재근관 치료의 높은 허들, 하나씩 넘어보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재근관 치료 과정에서 임상가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난제들을 단계적으로 풀어내 큰 호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의 대만 인허가를 완료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인허가 완료로 지난해 6월 체결한 대만 현지 유력 유통업체와의 공급 계약이 이행 단계에 들어선 것. 계약에 따라 루비스 체어 총 321대가 순차적으로 대만 시장에 공급될 예정인데, 단순 계약 체결을 넘어 제품이 실제 시장에 투입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덴티스와 공급 계약을 맺은 해당 유통사는 대만 내 치과 장비 유통에 특화된 기업으로, 일본 프리미엄 유니트체어를 연간 100대 이상 공급해온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덴티스는 인허가 완료와 함께 현지 인지도가 높은 파트너와의 선제적 협업을 통해 빠른 시장 안착과 입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만 덴탈 시장은 연평균 12%씩 커지는 고성장 시장으로, 치과용 장비의 상당 부분을 일본·독일·한국 등 수입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덴티스는 수술등 경쟁력을 앞세워 카메라가 탑재된 E Class, 무영등 S300을 포함한 S Class 등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현지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루비스 체어는 진료 환경과 용도에 따라 C, E, S, M, S+ 등
일요일 하루, 경영정보를 챙기고 경품까지 노려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새해 첫 대형 개원·경영 박람회 DENTEX 2026가 바로 그것. 전시장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개원과 운영의 윤곽을 그려볼 수 있고, 컨퍼런스와 현장 이벤트를 따라가다 보면 ‘빈손으로 나오긴 어려운’ 하루가 된다. 이번 DENTEX 2026은 오는 11일(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전시장 안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원경영 컨퍼런스가 트랙별로 동시에 진행된다. 강연은 각 40분 구성으로, 개원 준비 단계부터 운영 안정화까지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질문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개원 기본경영을 다루는 Track 1에서는 ▶임상과 경영을 병행하는 개원의 모델, ▶2026년 신규 입지와 양도양수 체크 포인트, ▶디지털을 활용한 지역 개원 사례, ▶세무 전략과 상권 분석,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까지 개원 전후의 현실적인 고민들을 풀어낸다. Track 2는 개원 필수 임상에 초점을 맞춰 보존·보철과 교정, GBR, 감염관리, 의치 제작 프로토콜은 물론 ‘의사로 살아가는 다양한 길’이라는 다소 결이 다른 주제(윤리)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Track 3에서는 데이터 분석, 스캐너 선택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집행부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의 한 요식업소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제20대 집행부가 출범한지 6개월만에 가진 첫 상견례나 마찬가지여서 '방문 구강관리를 위한 의료기사법 개정' 등 현안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음에도, 송년회를 겸해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치위협에선 박 회장을 비롯, 강경희 · 유은미 · 한지형 · 전기하 부회장과 김은희 홍보이사 그리고 양윤선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정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대 집행부에선 많은 것들을 욕심내기 보다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지금은 정부 시책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제도화나 법제적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 브리핑에서도 박 회장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등 제도 정비 부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치위협은 먼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방문 구강관리' 수행에 대한 법적 걸림돌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행법상 의료기사는 의사·치과의사의 ‘지도’ 아래에서만 업무 수행이 가능해, 물리적으로 병원을 벗어난 방문 서비스에는 제
세대를 건너 여전히 사랑받는 곡들이 있습니다. 듣는 순간 시간을 멈춰 세워 기타 한 음만으로 오랜 기억을 불러오게 하는 노래.., Eagles의 ‘Hotel California’가 바로 그런 곡입니다. 이 노래는 단순한 록 히트 넘버를 넘어 1970년대 미국 사회의 팍팍한 분위기와 록 밴드 Eagles의 음악적 정점이 응축된 하나의 작은 세계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들어도 여전히 무슨 뜻일까 싶은 심오한 가사 덕분에 많은 이들이 다시 찾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Hotel California’는 화자의 1인칭 시점으로 묘사됩니다. 밤길을 달리던 어느 여행자가 묘하게 황홀하면서도 불길한 장소에 도착하는데, 노래 속 이 호텔은 꼭 실제 공간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유혹과 욕망의 은유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당시 미국 대중문화가 겪던 과잉과 방황의 상징으로 읽히기도 합니다. '머리에 티파니를 꽂은 여자'(She got the Mercedes bends)는 화려함 뒤에 숨은 공허함을, '미러스 온 더 실링'(Mirrors on the ceiling)은 자기 자신과 계속 마주해야 하는 심리적 구조를 상징하죠. 특히 '언제든지 떠날 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박정란)가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영상 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치위협은 ‘당신 곁의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난달15일부터 유튜브 광고 송출을 포함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번 영상은 시민 거리 인터뷰 형식을 차용해 일상 속에서 만나는 치과위생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받은 어린이부터 교정 치료를 받는 청소년, 구강건조증 관리를 경험한 어르신,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구강건강을 지키는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사례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역할을 조명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 교육과 질환 예방, 구강위생관리, 진료 협조 등을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마무리된다. 치위협 김은희 홍보이사는 “치과위생사의 전문 역량과 가치를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광고를 통해 송출되며, 치위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