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선관위(위원장 김성철)가 지난 20일 오후 8시 제36대 회장단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결과는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기호 1번, 김욱·이선장 후보가 기호 2번. 따라서 양 후보단은 21일(수)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2월 8일(일)까지 당선을 위한 혼신의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양 후보의 정견발표회는 27일(화)과 2월 3일(화) 두차례 경치회관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철 선관위원장은 “이번 제36대 회장단 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깔끔한 선거로 치르지길 바란다"며 양 후보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기호 추첨에 앞선 선관위 주최 룰미팅에서 양 후보단은 '선거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할 것'을 약속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8개대학 재경연합회가 개최하는 'eDEX 2026'이 오는 2월 1일(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전남대 주관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을 보면, 두개의 강연장에 권훈 원장의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 윤리'(필수윤리교육) 등 모두 11개의 연제가 준비돼 있다. 치과의사들이 일상 진료에서 놓치기 쉽거나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운 분야를 짚어보자는 것. 그런 만큼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운 강연들이 곧잘 눈에 띈다. 우선 Room A에선 권훈 원장의 필수윤리교육에 이어 ▲국민석 교수(전남대)의 '이게 뭘까, 리퍼해야 하나?: 악안면 영역 양성 병소의 이해', ▲민봉기 원장(강릉원주대)의 '멋진 취미를 만들어보자: 프라모델, RC, 카레이싱, 실용사격', ▲김용진 원장(메가젠)의 'narrow ridge 임플란트 치료의 해결책', ▲허남훈 원장(경북대)의 '진단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 교정'이 각 1시간 강연으로 참가자들을 만난다. 또 Room B에선 ▲엄상호 원장(원광대)의 '임플란트 보철, 돌고 돌아 cementless type', ▲정원 교수(전북대)의 '안면 통증 환자의 관리', ▲유재석 원장(조선대)의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전신질환 관련
치과계가 다시 선거의 계절로 들어섰다. 3월 10일로 예정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지금까지 네 명의 예비후보가 잇따라 공식 모임을 갖고 출마 선언과 함께 각자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의 결은 제각각이지만, 그 안에는 지금의 치과계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고민하는지가 비교적 뚜렷하게 담겨 있다. 김홍석(경희 93년졸) 예비후보의 출마의 변은 전통적인 ‘협회장 상’에 가깝다. 오랜 회무 경험과 정책 조정 능력을 앞세워, 불법 광고와 인력 문제, 정원 문제 등 고질적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반복한다. 위기의 원인을 구조적 난제에서 찾고, 해법은 강한 추진력과 정관계 네트워크에서 찾는다. 말하자면 준비된 해결사, 관리형 리더십을 자임하는 메시지이다. 김민겸(서울 86년졸) 예비후보의 메시지는 성격이 아주 다르다. 그의 선언은 정책 의지라기보다 지난 선거 과정과 이후의 사법 판단을 둘러싼 문제 제기에 가깝다. 2023년 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책임지지 않는 집행부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운다. 힐링 어버트먼트 사태, 임플란트 반품 논란, 비급여 헌법소원 과정 등 과거의 투쟁 경험 역시 ‘불법에 맞서 싸워온 후보’라는
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10일의 제34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에게 사전 선거운동 자제와 선거관리규정 준수를 강하게 요청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부터 출마 선언, 공약 발표, 지지 호소 등이 이어지며 조기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석천 선관위원장은 15일자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기 전의 구체적인 공약 제시나 지지 호소는 명백한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전문지 광고나 기사 등을 활용해 규제를 우회하는 사전 선거운동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규정상 ‘선거운동 기간’의 엄수를 강조한 것인데, 이 규정은 '후보자 간 형평성을 보장하고 과열·혼탁 선거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는 설명이 따랐다. 담화문에서 유 위원장은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한 엄정 조치 방침'도 재확인했다. '현재 의심 사례를 상시 점검 중이며, 사전 선거운동이 확인될 경우 윤리위원회 징계 요청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는 것. 특히 "악의적이거나 반복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실질적 제재를 가하겠다"면서, "출마 선언 자체는 가능하나 공약 제시나 지지 호소로 넘어가는 순간 규정 위반의 소지가 발생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주최하는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가 18일(일) 정오부터 COEX 3층 301호 강의실에서 열린다. ▲윤선희 원장이 'Sustainable Solo Practice- 혼자서도 지속 가능한 진료실 시스템 만들기'를, ▲민수영 원장이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단순 업무를 줄여 운영 효율 높이기'를 그리고 ▲박창진 원장이 '나의 진료를 도와줄 사람들은 치과 바깥에 있다- 업무분장 확립에 의한 신규인력 창출'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설 예정. 등록비는 경기도 회원 2만원, 타지부 및 장기미납회원 5만원이며 선착순 100명 마감이다.
수원시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이 지난 연말 수원지역 각 치과대학 동문 모임을 순회 방문하며 회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임원들과 단국대·강릉대·경희대·서울대·원광대·조선대·연세대·전남대·전북대 등 치과대학 동문 모임과 수원시여자치과의사회 모임에 방문해 인사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한 것. 특히 수원분회는 기본 지원금 외에도 대학별 신규 회원 유입 현황, 미납 회비 납부 이벤트 진행 상황, 각종 행사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벤트 지원금을 차등 배정했다. 민봉기 회장은 “회원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난 3년간 꾸준히 연말 동문 모임에 참석해왔다”며 “각 대학 동문회의 활성화가 지역 치과계의 단합과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오는 2월로 임기를 마감하고, 3월부터는 제37대 박용규 회장이 수원시치과의사회를 이끌게 된다.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이 2월 22일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제2회 PDR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심포지엄에 500여 명의 임상가가 몰리며 PDRN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확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치과 임상은 물론 재생의학·골면역학·미용·항노화 분야까지 논의 범위를 넓힌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론을 넘어 실제 임상에 어떻게 쓸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 연자진 역시 대학병원 교수와 개원가 임상의, 의료·미용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해 PDRN의 활용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오전 세션은 PDRN의 기전과 임상적 가능성을 짚는 강연으로 문을 연다. 먼저 ▲박원서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PDRN: A Novel Approach, pilot study’를 통해 최신 연구 흐름을 소개하면 ▲김형준 원장(OFP구강내과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병태생리 및 PDRN 주사치료법’을 주제로 실제 임상 적용 포인트를 풀어낸다. 이어 ▲ 윤종일 PDRN 면역재생치의학연구회 부회장(연치과 원장) ‘PDRN의 이해와 치과임상 그리고 골면역학’을 통해 재생 메커니즘을 임상 관점에서 정리한다. 오후에는 보다 구체적인 적용 사례들이
8개대학 재경연합회가 개최하는 'eDEX 2026'이 오는 2월 1일(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6회째인 이번 대회의 주관 대학은 전남대치전원. 앞서 지난달 11일 가진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고정태 치전원장은 "대회를 주관하게 된 만큼, 모두에게 의미롭고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DEX의 메인은 역시 학술 프로그램이다. 주최측은 두개의 강연장에 권훈 원장의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 윤리'(필수윤리교육) 등 모두 11개의 연제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치과의사들이 일상 진료에서 놓치기 쉽거나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운 분야를 짚어보자는 것. 그런 만큼 '이게 뭘까? 리퍼해야 하나?', '진단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 교정', '누가 내 implant에 -tis를 심었나?' 같이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운 강연들이 곧잘 눈에 띈다. 여기에 '취미생활 가꾸기' 강연까지.. 연제와 연자들을 살펴보면 우선 Room A에선 권훈 원장의 필수윤리교육에 이어 ▲국민석 교수(전남대)의 '이게 뭘까, 리퍼해야 하나?: 악안면 영역 양성 병소의 이해', ▲민봉기 원장(강릉원주대)의 '멋진 취미를 만들어보자: 프라모
■ 출판사 서평 20년 전, 춘천의 한 건물에서 13명이 함께 문을 연 작은 치과가 있었다. 춘천예치과의 출발은 소박했지만, 그들이 그린 그림은 분명했다. 단순히 치료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 환자와 직원 모두가 머물고 싶어지는 치과를 만들겠다는 목표였다. 당시 대부분의 치과가 여러 대의 체어를 한 공간에 나란히 배치하던 시절, 춘천예치과는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모든 진료를 개인 룸에서 진행하는 구조를 도입한 것이다. 치료 과정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던 관행에서 벗어나, 환자의 프라이버시와 존중을 먼저 생각한 결정이었다. 이 변화는 환자들에게 ‘치료받는 사람’이 아닌 ‘존중받는 사람’이라는 감각을 남겼고, 신뢰는 그렇게 쌓이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며 병원은 꾸준히 성장했다. 더 많은 환자를 만나기 위해 새로운 원장을 맞이했고, 현재는 11명의 원장과 치과위생사를 포함해 13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커졌다. 규모는 달라졌지만 방향은 변하지 않았다. 환자와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믿음이 병원의 중심을 지켜왔다. 춘천예치과의 20년은 ‘광고 없음, 리더 없음, 휴일 없음, 회의 없음, 클로징 없음, 정년 없음’이라는 여섯 가지 원
경희치대 총동문회와 치과대학·치과병원 보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협력의 방향을 공유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가 지난 9일 서울 모처에서 ‘치대·치과병원 보직자 간담회’를 열고, 동문회와 학교·병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총동문회 김소현 회장과 홍종현 부회장, 이순임 총무이사, 황지영 재무이사가, 학교 측에서는 권용대 치과대학장, 김수정 교무부학장, 노관태 치의학과장, 장지현 대외협력실장이, 병원 측에서는 김형섭 치과대학병원장과 최성철 기획진료부원장, 배아란 교육부장 겸 종합진료실장, 신승윤 임플란트센터장, 김규태 교류홍보부장, 김덕수 감염관리부장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소현 총동문회장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과의 상생하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보다 발전적인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동창회 학술대회 등 동문회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용대 치과대학장은 “동문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는 경희치대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2027년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동문회의 지속적인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