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이번 3월부로 김동운 교수와 최진영 교수를 신임교원으로 임용했다. 김동운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해부학 전공)를 받은 후 충남대 의대 교수를 거쳐 이번에 경희대 치대 구강해부학교실 교수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신임교수로서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여 후학 양성 및 뇌과학 집단 연구과제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최진영 교수는 원광대 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2019년부터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상강사, 임상조교수로 근무하다 이번에 경희대 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조교수로 임용됐다. 최 조교수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치과 임상의 패러다임도 급변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교육관으로 시대적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 교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구강미생물학교실 문지회 교수,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오주영 교수, 치과교정학교실 안효원 교수는 3월부로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6대 집행부가 지난 11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민봉기 회장은 20명의 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한 뒤 “2년의 임기 동안 내실을 다지고 기반을 잘 닦아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끌겠다”며, “회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원진 모두가 역량을 총동원해 함께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임원들은 ▲협력 강화를 위한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학생구강검진 사업 확대, ▲회원 보수교육 및 학술 세미나 개최, ▲치과 실습 및 협력업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설문 조사·분석,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회무 처리 효율화, ▲2024년 행사 일정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민봉기 회장은 특히 지난해 개소한 한가족센터와 관련, "취약계층 봉사활동과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해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인 단체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6대 집행부의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6대 집행
경희치대 동문인 이정민 원장(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모교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14회인 이 원장은 졸업 후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치과교정과 수련을 마쳤고 치과교정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경희대는 지난 14일 치대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어 이 원장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치과대학 정종혁 학장과 치과교정과 교수들(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김경아, 최진영)이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정민 원장은 “그 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늘 모교와 치과교정학교실에 작은 역할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모교와 교실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교실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고, 모교와 교실을 더욱 발전시켜 선배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치협이 내년의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2025년 4월 11(금)~13(일)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3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100주년 기념행사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내달 27일의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협회대상학술상 수상자에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를, 신인학술상 수상자에 배꽃별 전남대치과병원 전임의를 각각 선정했다. 신동훈 교수는 1990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부임한 후 치대 학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심사위원장, 치과보존학회장,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 또 신인학술상의 배꽃별 전임의는 우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이사회는 '치과의사 윤리헌장'도 일부 개정했다. 기존 윤리헌장은 지난 2006년에 제정돼 현재의 법령과 치과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본 것. 따라서 개정 윤리헌장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 법령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불법의료광고 금지사항을 추가했다. 또 의료인 폭행방지 등을 위한 녹음 촬영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과잉진료 및 과당경쟁으로 인한 치과의료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역 KTX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월 집담회를 갖는다. '살벌한 개원가에 이 첨단 디지털 솔루션만 도입해도 성공한다!' 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열릴 이번 집담회에선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강남 베스트덴 치과 대표원장)가 연자로 나서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치과도 고령화시대- 대처방법, ▲인력 수급, ▲디지털 장비 발달의 접목 등을 차근차근 풀어 놓을 예정이다. 등록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2만원 치과위생사 및 일반 1만원. 등록은 왼쪽 QR코드나 www.kadap.or.kr 내 '3월 학술집담회 등록'에서 하면 된다.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다.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 창립 13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20일(수) 18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1부 정기총회, 2부 기념식 및 후원의 밤 순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선 마지막 순서로 '이사장 이취임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발족 16주년째인 건강사회운동본부는 그동안 이수구 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가 이사장을 맡아 왔었다. 바톤을 이어받을 후임 이사장은 추무진 전 의협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총선기획단(단장 황윤숙)을 본격 가동시켰다. 지난 5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 회의를 갖고,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제도 기반 강화를 목표로 운영과 정책제안에 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선 것. 이날 황윤숙 단장은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하고 준비하는 과정으로 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하고, "치위생 관련 정책 제안과 교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되 특히 총선인 점을 고려해 시‧도회부터 기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회의에선 총선기획단의 구성과 현재까지의 활동 보고에 이어 포인트 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는데, 우선 시‧도회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구와 해당 시‧도회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에 집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회장은 지역 회원들과 함께 후보자 면담 및 정책 제안 활동에 나서며, 이를 통해 정치 참여 기반을 다지는 한편 총선 이후에도 지역구 의원과 정책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해 나가기로 목표를 정했다. 정책 부문에선 중앙회 차원에서 ▲노인돌봄 정책에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및 강화, ▲취약계층 대상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소종섭) 및 정기총회가 오는 4월 7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건강한 구강, 행복한 노후'를 대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세션1: Changing the dental paradigm in an aged society, ▲세션2: Improving Oral Function for Fail or Independent older adults, ▲세션3: Maintaining Oral function for healthy older adults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세션에선 이지나 원장(산치과의원)이 '연하장애와 치과의사의 역할'을, 강경리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생애주기에 따른 노인치의학 framework'를, Koichiro Matssuo 교수(일본 동경의과치과)가 'General Health and Oral Frailty'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 둘째 세션에선 정희원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가 '느리게 나이들기- 노화를 늦추는 방법'을, 강정현 교수(아주대학교치과병원)가 '근거 중심 한국형 구강노쇠
스마트한 치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단 하루 동안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인테리어 매출 1000억원 돌파를 기념해 12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약 상담을 남기면 부분 공사부터 전체공사까지 모든 인테리어를 오스템인테리어가 책임진다. 오스템인테리어는 1만여개소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설계를 진행하는 데다 덴탈 전문 플래너 상담, 고품질의 빠른 시공, IoT 시스템 적용 등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1100여개 이상의 치과 인테리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최대 2일 내에 방문, 치과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대응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인테리어 예약 상담을 남기면 ▲무료 방문 상담, ▲무료 실측, ▲무료 디자인, ▲무료 견적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상담 후 인테리어 계약을 완료할 경우 최대 500만원 상당의 IoT(사물인터넷) 프리미엄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하는데, IoT 패키지는 업계 최초로 오스템인테리어 적용한 시스템으로 동파 및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지부 정기총회가 오는 9일 경남지부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이어진다. 날짜 순 총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표는 예정) 3월9일(토) ▲경남지부(16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도 창원 빌라드룸) 3월16일(토) ▲강원지부(11시반, 웰리힐리파크 본관2층 대연회장) ▲제주지부(16시, 지부회관) ▲경북지부(18시, 대구 인터불고호텔 즐거운홀) 3월19일(화) ▲부산지부(19시, 지부 회관) ▲대구지부(19시, 호텔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홀) 3월20일(수) ▲인천지부(19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 ▲충남지부(19시반,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 3월21일(목) ▲울산지부(19시반, 울산시티컨벤션*) 3월22일(금) ▲공직지부(18시반, 광명데이콤 사옥) ▲대전지부(19시, 원광치대 대전병원 5층 대강당) ▲전북지부(19시, 지부회관) 3월23일(토) ▲경기지부(14시,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16층 대강당) ▲서울지부(15시,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 ▲충북지부(16시반,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 3월26일(화) ▲광주지부(19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4월13일(토) ▲대한여성치과의사회(17시, 리버사이드호텔 5층 루비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