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 지난 1일의 이사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회원 대상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한 것. 강현구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서울에서 개원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해 줄 4,500여 회원들에게 미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서울지부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마련, 생필품 지원, 의료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및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또 SIDEX 2025 등록금을 예년과 같은 8만원(치과의사)으로 확정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4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이후엔 4만원이 추가된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참가자들이 100주년에 걸맞는 SIDEX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불법 덤핑치과 근절을 위해서도 서울지부는 TV공익광고 및 지하철역사 광고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3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도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월 29일(토)부터 31일(월)까지 3일 동안 치과진료봉사에 나섰다. 치협은 경북지부 및 안동분회의 협조를 받아 3일간 경북 안동시의 안동체육관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실시하고, 구강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봉사는 박태근 협회장과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가 경북지부(회장 염도섭) 및 안동시와 긴급하게 협의해 이동치과병원 버스와 진료팀을 구성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치협은 2017년 포항지역 지진 피해 구호를 비롯해 2019년 4월 강원도 고성군 산불,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 산불, 2023년 4월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 등 이동치과병원 버스를 이용해 재난지역의 이재민들을 찾아가는 긴급 진료봉사 경험이 이미 풍부한 상태이다. 박태근 협회장은 “국가적인 재난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단체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길을 내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그동안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치협이 먼저 달려 가 진료를 통해 이재민들을 위로하
연세큰별치과 임경수 원장이 지난 19일 성남시치과의사회에서 "교정치료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발표에선 CTS 교정(Customized Resin Tube System)이 주로 다뤄졌는데, 기존의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노브라켓 접근법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CTS 교정은 기존 교정 방법과 비교해 밀착성이 뛰어나고 통증이 적은 데다 효율적인 속도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교정 치료법인 동시에 심미성과 구강관리의 용이성을 고려한 복합적 장점을 지닌 새로운 치료법이다. 임 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CTS 교정의 구체적인 치료술식과 함께 '진료실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진 튜브를 이용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교정력을 가할 수 있는 해결책'까지 제시했다. 또 실제 치료 사례들 들어 실질적인 이해를 도움으로써 시종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임경수 원장은 “현재 CTS 교정을 90% 이상의 교정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다"며, "이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교정치료는 환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술자로서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지난달 강현구 집행부 2년의 성과와 올 한해 회무 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은 역시 오는 5월 30일부터 사흘간 COEX에서 열릴 SIDEX 2025. 특히 올해는 대회기간 중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를 함께 치를 예정이어서 행사 전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다. 그러므로 간담회는 자연 이 부분을 소개하는데 주로 할애됐다. 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COEX C, D홀과 The Platz에서 열릴 SIDEX 2025는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11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 이전 상태를 완벽히 회복한 규모이긴 하지만, 조직위의 고민은 여전하다. "이미 부스 판매가 완료된 상태인데다 대기 부스가 적지 않음에도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워 더 이상 규모를 키울 수 없다"는 것. 규모와 관련해선 특히 직전의 두바이전시회(AEEDC)가 큰 자극제가 된 듯 보였다. 한 해가 다르게 커 가는 AEEDC에 비해 SIDEX는 장소 문제에 막혀 규모에 관한 한 장기적인 비전마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C, D홀에 B홀 혹은 A홀을 추가 대관한 적도 있었지만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 사진) 제72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회원 40여 명 그리고 김영훈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박인규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전임 회장들이 참석했다. 민봉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도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할 각오인 만큼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선 안윤표 전 회장과 이필연 회원이 공로회원 표창을, 영통구보건소 조성희 지역보건팀장이 감사패를, 임준우 · 처현성 · 신승우 회원이 감사장을, 연세대 및 서울대 치과대학동문회가 우수동문회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지난 송년의 밤에 참석치 못해 위촉패를 전달받지 못한 이찬영 · 김현순 · 유경희 회원에겐 명예회원 위촉패가 전달됐다. 이어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이은서 학생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김윤지 · 전은아 학생에겐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이 됐으며, 수원분회 산하 한가족센터가 주관한 '치과하면 생각나는 것 그리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송원중학교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가 주최하고 (주)네오엑스포(대표 장화윤)가 주관하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5)가 지난 12일 COEX D홀에서 개최됐다. 새해 첫 기자재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등 67개 업체가 참가해 총 279개 부스 규모로 참관객들을 맞았다. 함께 열린 컨퍼런스 역시 개원 기본경영, 개원 필수임상, 출품업체 강연 등 3개 트렉 16개 강좌로 펼쳐져 개원을 준비중인 젊은 참가자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받지 못한 점이 아쉬웠는데, 이 때문인지 대회 등록인원은 1,369명으로 전년대비 156명이 감소했다. 주최측은 그러나 '실제 참가 인원은 이보다 훨씬 많았다'며, 최근의 시국과 당일 행사 중복이 사전등록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양성훈 회장과 박태근 협회장, 서치 신동열 부회장, 경치 전성원 회장, 충남 이창주 회장, 서여치 김현미 회장, 덴티움 서승우 대표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D홀 입구 로비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으로 개막을 알렸다. 테이프
지난해 치과의사들은 어떤 책을 많이 읽었고, 어떤 책을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권해주고 싶었을까?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작년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받아 이 가운데 치과전문도서 14권, 인문교양도서 6권을 '2024 덴트포토 도서어워드'로 선정·발표했다. 먼저 치과임상 부문에는 군자출판사의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 주위염'(김정찬·여인성 저) ▲'당직맨의 치아외상 치트키:최신 가이드라인과 실전 팁'(성이수·노병덕 저) ▲'솔루션- 접착수복의 개념과 실전 통합 임상'(최경규·김덕수·장지현 역), 대한나래출판사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치은이식술'(신영민 역) ▲'디지털 덴처의 시대'(노관태·이준석 역) ▲'보철 관점 임플란트 합병증'(허성주·조리라 저) ▲'이해하기 쉬운 교합채득'(신영민 역), 도서출판웰의 ▲'Burstone's 임상교정학의 생역학적 원리'(최광철 저) ▲'환자의 표정을 읽는 치과의사'(정영욱·최지숙 저), 명문출판사의 ▲'사랑니 발치'(박규태 저) ▲'소아 청소년 환자의 실전 인비절라인 치료전략'(최광효 저) ▲'폐업하고 재개원에 성공한 원장이 말하는 성
'2024 올해의 치과인상'에 변영남 · 이수백 두 원장과 제주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가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달 17일 가진 정기이사회를 통해 봉사단체부문에 제주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를, 봉사개인부문에 변영남 원장(성신치과)과 이수백 원장(이수백치과)을 각각 2024 올해의 치과의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변영남 원장은 치협 치무이사와 공보이사 협회사 편찬위원장을 역임한 데다 지난 33년간 외국인 근로자와 저소득 영세민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 또 이수백 원장은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 창립 멤버로 감사, 회장을 역임하는 등 27년간 외국인 근로자와 북한이탈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해왔다. 지난 2015년 보건의 날엔 이같은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하기도 했었다. 고봉진 · 김대준 · 김종림 · 김형찬 · 류상철 · 장은식 · 정용희 · 허진영 원장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제주영송학교 치과진료봉사회 역시 1997년부터 특수학교인 영송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오랜 기간 자폐, 뇌병변 장애 등을 가진 복합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 왔다. 박태근 협회장은 "올해 선정되신 분들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지부는 임원 및 25개구 치과의사회장 대다수가 참여한 이번 규탄 성명에서 “12·3 비상계엄이 비록 6시간만에 해제되었지만 자유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포고령을 통해 전공의를 비롯해 의료 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에게 복귀를 명령하고, 위반시 처단하겠다고 한 것은 의료인을 악마화한 것이라 규정하고, 이처럼 의료인을 향한 억압과 임의처단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강력 규탄 의지를 표명했다.
영남권 최대의 치과계 행사인 YESDEX 2024가 지난달 22~24일 부산 BEXCO 제2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 · 경남 · 부산 · 대구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제치과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 개막식 등 특별행사로 열렸는데, 10개국 치과의사와 관계자 등 8천여 명이 함께 해 행사장은 대회 기간 내내 북적였다. 기자재전시회는 120개사 480부스 규모로 열렸다. 전시장 전체 크기가 500부스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전시장 내의 메인 무대와 U-강의장을 포함해 가장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한 셈이 된다. 따라서 3층 전시장 내부는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쾌적했다. 참가자들이 몰리는 시간에도 혼잡이나 소란스러움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고, 임플란트 업체들의 대형 부스가 가운데를 크게 차지했음에도 가로로 길다랗게 이어진 전시장 특성상 주변의 작은 부스들이 소외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신규 업체들의 참여가 많았던 점도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학술대회는 치주, 보존, 보철,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학술 프로그램과 골프, 문학 같은 교양 강좌로 구성됐다. 학술대회 슬로건은 'Narr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