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2026을 향한 첫 준비위원회의가 지난 2월 28일 대구 상해루에서 열렸다. 올해 YESDEX는 ‘천년을 품고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주도 아래 오는 11월 21~22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경북지부 염도섭 회장과 예선혜 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염도섭 회장은 “2025년 치협 창립 100주년 학술대회와 경주 APEC 행사로 인해 YESDEX가 한 해를 건너뛰어 올해 열리게 됐다”며 “임기가 마무리되더라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YESDEX 2026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예선혜 대회장은 “차기 집행부에서 개최하게 됐음에도 부스 유치 등 준비 과정에 큰 도움을 준 염도섭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준비위원 모두가 경품에 당첨된 마음으로 즐겁게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염도섭 회장은 전상용 조직위원장, 김광훈 부조직위원장, 이원태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 본부장과 준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전상용 조직위원장이 행사 개요와 추진 현황을 설명했고, 관리·운영지원·전시·학술·홍보 등 각 본부별 준비 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토의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필리핀 세부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대여치는 지난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필리핀 세부의 '마리아 직업기술학교(The Sisters of Mary School)'에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남학교(Boystown)와 여학교(Girlstown)로 운영되는 이 학교에서 양측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 것.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의미도 담겼다. 이번 봉사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김수진 수석부회장, 송연희 대외협력이사(해외봉사단장), 신지연 총무이사, 정유란 공보이사, 김모란 사회봉사이사, 현라 기획홍보이사, 정진주 춘천시치과의사회 감사 등 회원 8명이 참여했다. 또 대여치 제2기 학생홍보기자단 심지현(전북대 본2), 안수빈(서울대 본3), 최하은(강릉원주대 본2) 학생도 함께했다. 봉사 기간 동안 총 264명의 학생들이 진료를 받았다. 진료는 스케일링, 레진 치료, 발치, 검진 등으로 다양했는데, 학생홍보기자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칫솔질 교육 등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했다. 물품과 후원도 이어졌다. 오스템임
수원시치과의사회가 제73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결산하는 한편, 새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지난 23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민봉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역대 전임회장 등이 함께했다. 민봉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지난 2년간의 사업과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15년간 이어온 회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전했다. 총회에서는 분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는데, 동문회 추천 회원 감사장은 최우제·최종원·김일연·박인규·권은형·류원기·송종규·박상현·정병산·홍지수·박래성 회원이, 우수동문회 표창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가 각각 수상했다. 또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민들레 학생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성주은·전예담 학생이 각각 장학금이 전달받았다. 이어 제37대 박용규 신임회장의 취임 및 신·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됐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헌신해 온 역대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가 대구광역시와 함께 동대구역 광장과 대합실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대시민 캠페인을 벌였다.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역사 한가운데서 연구원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의 준비 상황을 알리겠다는 취지에서다. 현장에서는 유치 기원 영상이 상영됐고, 머그컵·수건·치실 등 홍보 물품도 배포됐다. 잠시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은 영상에 귀를 기울였고, 가족 단위 귀성객들도 응원의 뜻을 보태며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치과계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대구의 미래 의료산업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을 향한 염원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도 “산·학·연·병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대구가 연구원의 최적지”라며 “대한민국 치의학 연구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도 최근 유치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1월 유치추진단장을 경제부시장에서 시장 권한대행으로 격상하고, 관련 부서 참여를 확대하는 등 거버넌스를 보강한 것.
지난 9일 실시된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6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저녁 7시에 투표을 마감하고 7시 30분부터 개표에 들어간 경치 선관위는 곧바로 위현철 김광현 후보의 당선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박빙이었다. 총 투표수 2,327표 중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1,185표(50.92%)를 얻은 것. 석패한 김욱·이선장 후보와의 득표 차는 겨우 43표에 불과했다. 온라인과 우편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의 총 투표율은 70.64%로 집계됐다. 경치 사상 첫 지방대 출신 회장에 오른 위현철 당선인은 "마지막까지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욱· 이선장 후보에게도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위 당선인은 이어 "저희가 회원들께 약속드린 공약은 성실히 이행할 것인 만큼, 할 일이 많아 당장 내일부터는 좀 바빠질 것 같다"는 말로 각오를 전했다. 김광현 부회장 당선인도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들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회무에 매진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두 후보는 선거기간 ▲상근 변호사 직접 고용 상시 배치 및
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전이 본격화되면서, 두 후보 진영의 색깔도 분명해지고 있다. 출정식을 기점으로 공개된 선거 포스터와 메시지는 각 캠프가 그리고 있는 조직의 미래상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안정과 계승' 대 '개혁과 전환'이 그것인데, 따라서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대결을 넘어 서치의 방향성을 묻는 담론에 가까워 보인다. 기호 1번 신동열 후보 진영은 ‘업그레이드 서치!!’를 전면에 내세워 현 집행부 회무기조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병원경영 지원,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와의 전면전, 진료스텝 긴급지원 등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잘해온 것을 더 잘하겠다'는 메시지이며, 포스터 전반에 배치된 키워드와 구성 역시 안정감과 실행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하는 든든한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기호 2번 노형길 후보 진영은 보다 직설적이다. ‘90학번 젊은 리더’, ‘회비 인하’, ‘SIDEX 개혁’이라는 굵직한 문구는 변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킨다. 특히 회비와 SIDEX 운영을 정면으로 문제 삼은 방식은 현 집행부에 대한 강한 도전의 표현이다. 출정식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감행한 이유 역시 '개혁 의지를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이병진·정재연)가 지난 17일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예방치과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2026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등 올해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을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치연 교육팀장인 이미애 운영위원은 ‘2026 구강건강교육사업 참여 매뉴얼’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실무 가이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진희 운영위원은 ‘2026 회원 활동 장려 계획’을 발표하며, 회원 전문성 강화와 권익 증진,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동안 진행돼 온 전문 교육 과정인 ‘예방치과 완전정복’의 질의응답(Q&A) 세션과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수료생들은 최신 예방치학 이론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충치연은 올해 중점 과제로 ▲구강건강 교육의 표준화 ▲지역사회 밀착형 예방 프로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위현철·김광현, 김욱·이선장 두 후보 진영은 2월 9일 투표일을 앞두고 ‘누가 경치를 이끌 적임자인가’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두 후보의 출마의 변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공통된 문제의식 위에 서로 다른 리더십의 결이 또렷하게 대비된다. 그리고 그 차이는 공약의 내용보다도, 문제를 설명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표현의 방식에서 먼저 드러난다. 기호 1번 위현철 후보는 ‘연속성과 실행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 집행부 부회장으로서 회무의 한가운데를 지켜온 경험을 강점으로 삼으며, 직원 횡령 사건과 선거 불복 및 재선거라는 조직의 위기 국면에서도 회무를 멈추지 않고 ‘제도화된 개혁’을 밀어붙였다는 점을 주요 이력으로 제시했다. 선거 직선제 도입, 고충처리위원회 상설화, GAMEX 운영 경험 등은 그를 ‘검증된 실무형 리더’로 규정하는 근거다. 공약 역시 현장 체감형에 가깝다. ▲의료분쟁 대응 강화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덤핑·과대광고 근절은 “문제가 터진 뒤가 아니라, 시작부터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로 수렴된다. “진료실 안에서는 안심을, 진료실 밖에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외로운
예비개원의들의 고민이 숫자로 드러났다. DENTEX 2026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개원 예정 치과의사 10명 중 3명 이상이 개원 비용을 ‘5억 원 이상’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단독 개원을 선호하는 개원가의 흐름 역시 비교적 또렷하게 확인됐다. 이번 설문은 지난 1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DENTEX 2026 전시회 등록자 1,5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개원 예정 치과의사는 517명으로 전체의 33.4%를 차지했다. 이미 개원한 치과의사(46.6%)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약 80%가 실제 개원중이거나 개원 의사결정층이라는 점에서 설문 결과의 무게감은 가볍지 않다. 응답자 중 개원 예정자들의 현재 근무 형태를 보면 봉직의가 60.9%로 가장 많았다. 임상 경험을 쌓는 동시에 개원을 준비하는 전형적인 경로이다. 휴직 중이라는 응답도 12%에 달했는데, 개원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진료를 멈춘 사례로 해석된다. 공중보건의·군의관 비율도 12%를 넘기며, 의무복무 이후 개원을 계획하는 젊은 층의 유입도 확인됐다. DENTEX 참가 목적은 더욱 분명했다. 개원 예정자의 62.9%가 ‘개원 정보 수집’을 1순위 이유로
8개대학 재경연합회가 개최하는 'eDEX 2026'이 오는 2월 1일(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6회째인 이번 대회의 주관 대학은 전남대치전원. 앞서 지난달 11일 가진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고정태 치전원장은 "대회를 주관하게 된 만큼, 모두에게 의미롭고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DEX의 메인은 역시 학술 프로그램이다. 주최측은 두개의 강연장에 권훈 원장의 '치과의사학으로 알아보는 의료 윤리'(필수윤리교육) 등 모두 11개의 연제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치과의사들이 일상 진료에서 놓치기 쉽거나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운 분야를 짚어보자는 것. 그런 만큼 '이게 뭘까? 리퍼해야 하나?', '진단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치아 교정', '누가 내 implant에 -tis를 심었나?' 같이 제목만으로도 흥미로운 강연들이 곧잘 눈에 띈다. 여기에 '취미생활 가꾸기' 강연까지.. 연제와 연자들을 살펴보면 우선 Room A에선 권훈 원장의 필수윤리교육에 이어 ▲국민석 교수(전남대)의 '이게 뭘까, 리퍼해야 하나?: 악안면 영역 양성 병소의 이해', ▲민봉기 원장(강릉원주대)의 '멋진 취미를 만들어보자: 프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