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신동우)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양 기관은 지난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 치료비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치료 및 수술비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3호점’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의 매장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서울대치과병원점은 장애인 구강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까지 6년간 누적 지원금은 6억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중증 장애 및 희귀질환 환자 227명이 치과 치료와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올해 전달된 기금 역시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중증 장애로 전신마취 및 치과적 수술이 필요한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인성 서울대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은 “스타벅스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구강건강 안전망 사업이 많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달 24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2026년 제2차 인체유래물은행 심포지엄 및 운영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제5기(2026~2030년) 참여기관 간 연구협력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4개 협력은행이 참여 중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신동식 교수가 'Detecting Proteases as Biomarkers of Diseases Using Peptide Substrates'를 주제로 펩타이드 기질을 활용한 단백질분해효소 기반 질환 바이오마커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내용을 공유했으며, 협력은행 간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방향과 공동 연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치과보존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협력은행 간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포지엄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재료학교실 권일근 교수 연구팀의 이재서 연구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6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손상된 반월상 연골 재생을 위한 자가 조립 하이드로겔 기반 혈관화 오가노이드 개발'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줄기세포를 고정하는 콜로이드 하이드로겔 플랫폼을 개발해 이식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재생 효과를 크게 높인 것이 핵심이다. 기존 줄기세포 치료는 이식 후 저산소 환경으로 인해 세포가 빠르게 사멸하거나 이탈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세포 고정(Cell-Tethering)' 기술과 '저산소 컨디셔닝(Hypoxic Conditioning)' 기술을 결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동물실험에서는 기존 하이드로겔 대비 줄기세포 생존율이 2배 향상됐으며, 혈관 재생을 촉진하는 VEGF 등 성장인자 분비는 5~8배, 대형 혈관 형성은 2배 증가했다. 혈류 회복과 근육 재생 효과 역시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허혈성 질환뿐 아니라 심혈관, 근육, 피부 재생 등 다양한 재생의학 분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봉사를 이어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0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심소은·오진호 선생을 비롯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 등 총 9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4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경모)이 지난 10일 강원대학교병원 보직자들을 초청해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현장 라운딩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으로 한 가족이 된 양 기관이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경모 강원대치과병원장과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공공보건의료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주요 진료과, 치과대학 시뮬레이션 임상실습실 등을 둘러보며 진료 및 교육 인프라를 함께 살펴봤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 전반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경모 병원장은 "강원대병원과 강원대치과병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책무를 가진 기관"이라며 "공공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지난 8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현숙)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른 첫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취약계층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가족에게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진료봉사를 비롯해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 연계, 전문 자문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과 함께 진행된 첫 진료봉사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노원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으며, 총 121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치과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과 조해영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봉사에는 경희의료원 의과학문명원 글로벌공공협력팀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경희기독치과봉사단(CDSA)이 함께 참여했다. 박준봉 전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해 김성훈 의과학문명원 부원장, 정호진 공중보건의, 송승욱 CDSA 회장 등 60여 명의 봉사단이 진료를 지원했으며, 세종헬스케어와 바텍도 진료 장비를 후원했다. 또한 김성훈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현홍근)은 지난 7월 8일 관악구가족센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국제모자구강보건센터와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사회 기반의 구강보건사업 추진과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주민 대상 구강건강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운영 ▲구강건강 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 ▲취약계층과 가족 대상 구강건강 증진사업 협력 ▲지역사회 공헌형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향후 세 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홍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의료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이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인 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2일 치과병원 한화홀에서 제7대 이용무 병원장과 제8대 김성균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한 것.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곽상언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축하했다. 먼저 이용무 전 병원장이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환자 중심 진료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이라는 원칙 아래 투명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왔다"고 회고하고, "당일 내원·당일 진료 시스템 구축과 경영 효율화 등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제 연구와 교육이라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병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균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AI 기반 치의료 혁신과 공공의료 고도화를 양축으로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비전과 함께 ▲AI 디지털 시대를 이끌 미래 치의학 인재 양성 ▲AI 기반 치의료 혁신체계로 글로벌 스탠다드 구축 ▲공공 및 필수의료의 고도화 등을 이를 위한 혁신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시흥 서울대치과병원을 AI 기반 글로벌 표준 진단·치료 플랫폼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규복 연구팀이 광단층촬영(OCT :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기술의 치과 임상 적용 및 상용화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팀은 안과 분야에서 활용돼 온 OCT 기술을 치과 진료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에는 실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연구들이 치과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임상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OCT는 빛을 이용해 조직 내부를 단층 형태로 촬영하는 기술로, 안과에서는 망막과 시신경 등을 정밀하게 관찰하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여기에 구강스캐너 기술을 접목해 단순 치아 표면 스캔을 넘어 치아와 연조직 내부 구조까지 비침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OCT 구강스캐너’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연구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연조직 아래 미세 구조를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으며, 채득 과정과 동시에 우식·크랙·치주 상태 등을 진단하는 ‘All-in-one’ 개념의 디지털 진단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8대 병원장에 김성균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지난 15일부터 3년이다. 김성균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기획담당과 홍보실장, 관악서울대치과병원 건립준비단장, 미래발전추진단장 등을 거쳤으며, 초대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과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학술 분야에서는 3D 프린팅과 빅데이터 바이오융합, AI 기반 치의료 연구 등을 중심으로 10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시아치과보철학회 회장과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보건정책 분야 활동도 이어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과분야 전문가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인 임플란트와 완전틀니·부분틀니 급여화 정책 자문 등에 참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관악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원장을 맡아 장애인과 노인, 다문화가족 등 의료취약계층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경험도 쌓아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