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월 28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재적 대의원 201명 중 16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번 총회는 제39대 강현구 집행부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40대 신동열 집행부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상정된 의안은 세칙 개정안을 포함해 총 38건. 의장단 및 감사단 선임 절차까지를 감안하면 다소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총회는 전반적으로 큰 이견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2025 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는 감사보고와 함께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대영 감사는 ‘디테일의 차이’를 기치로 내건 강현구 집행부의 활동과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재정안정성 확보의 필요성을 들어 회비 인상 검토, SIDEX 적립금 확대를 주문했다. 최 감사는 '회비 면제 연령을 75세로 상향해도 실제 추가될 예산은 3천여만 원에 불과하다'며, 그럼에도 40대 회장단이 선거 과정에서 회비인하를 공약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강현구 회장은 이어진 퇴임 인사에서 “지난 3년간 회원들의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할 수 있었다”며 '차기 집행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대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신동
덴티스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글로벌 론칭 행보를 이어갔다. 덴티스는 지난달 28일 리스본 Quinta da Barreta에서 ‘AXEL Global Launch Summit’을 개최하고 약 120명의 현지 치과 의료진과 교류했다. 이번 행사는 AXEL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는 자리로, 제품의 설계와 임상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덴티스는 지난해 12월 AXEL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진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포르투갈 일정은 루마니아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순회 행사다. 현장에서는 AXEL의 기술적 특징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다루는 강연이 진행됐고, 글로벌 연자들이 참여해 제품의 차별화된 성능과 임상 성과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3D 프린팅 모형과 핸즈온 프로그램, 포토존 등을 통해 AXEL의 구조와 기능을 직접 확인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공식 프로그램 이후에는 만찬과 네트워킹이 이어지며 의료진 간 임상 경험과 적용 사례가 공유됐고,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론칭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프리미엄 기술과 임상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자리”라
KADR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IADR 2026 학술대회에 참가해 국제 학술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했다.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윤정호, 이하 KADR)는 지난 3월 25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IADR/AADOCR/CADR General Session & Exhibition에 참여해 기초 및 임상 치의학 전반을 아우르는 학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KADR 대표단은 각국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 기반을 넓히고, 국내 치의학 연구의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회 기간 중 열린 네트워킹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KADR은 3월 25일 저녁 힐튼 샌디에이고 베이프론트 호텔에서 ‘Korea Night Reception’을 개최하고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Pamela Yelick IADR 회장을 비롯해 Jennifer Gallagher 차기 회장, Satoshi Imazato 직전 회장, Christopher Fox CEO 등 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 지부의 학술적 위상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나이벡, 메가젠, 스템덴의 후원으로 진행돼 국내 산업계와 학술
치과보험학회가 2026년 심사 경향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 함께 새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대한치과보험학회는 지난달 22일 서울대학교병원 남촌강의실에서 ‘2026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2시간에 끝내는 보험청구와 심사대응’을 주제로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자로 나선 김수진 이사는 ‘1시간 안에 끝내는 보험청구’를 통해 핵심 청구 기준과 진료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짚었고, 강호덕 이사는 ‘1시간 안에 끝내는 심사대응’을 주제로 주요 삭감 사례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두 연자는 '2026년 심사 경향을 반영해 청구 단계부터 심사 이후 이의신청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 변화하는 보험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집담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됐다. 같은 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학회 운영 체계 정비를 위한 회칙 개정이 의결됐다. 학회는 이를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진상배 회장이 3월 31일자로 임기를 마무리하고,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제10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새 집행부는
네오바이오텍이 4월 한 달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임플란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노원, 수원, 춘천, 부산, 창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강연은 김중민, 허봉천, 백장현 원장이 맡아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All-on-X 보철 전략부터 합병증 대응, 수술 프로토콜까지 폭넓게 다룬다. 백장현 원장은 춘천과 부산에서 ‘All-on-X: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를 기반으로 인상·바이트 채득 전략, 교합 조정 시간 단축 노하우, Zirconia와 Ti Bar 선택 기준 등을 짚는다. 허봉천 원장은 수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해결 전략’을 다룬다. 치료 후 발생 가능한 문제의 원인 분석과 대응법,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까지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김중민 원장은 서울과 창원에서 ‘Flapless & Graftless ALX Surgical Protocol’을 주제로 강연한다. 골폭이 제한된 케이스에서도 적용 가능한 식립 전략과 수술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보철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네오바이
투명교정의 기초부터 임상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5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클리어얼라이너 베이직 세미나’를 본사 마곡 중앙연구소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종국 원장이 디렉터를 맡고 장민희·이학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투명교정 입문 단계에서 임상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투명교정 overview ▲케이스 선택 가이드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생역학 ▲부정교합 유형별 전략 ▲소아·청소년 교정 ▲부분교정 협진 ▲단일 치아 이동 ▲문제 해결 ▲리터칭 프로그램 등 전 과정을 아우른다. 실습도 강화했다. ‘매직플랜’을 활용한 셋업 실습과 결과 분석, 부분교정 본딩까지 포함해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장비 역시 개별 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해 수강생 간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 수료 후 임상 적용을 돕기 위해 매직얼라인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OSSTEM Education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모집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예산 등을 점검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신라호텔 마로니에룸에서 제2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성희 회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10명이 참석했으며, 후원회 임원 선임을 비롯해 ▲2025년 사업실적보고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서현회계법인 최상권 본부장이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한성희 회장은 “발전후원회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을 확대하고 교육·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후원 문화 활성화를 통해 병원이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용무 병원장은 “병원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후원회와 기부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의학 혁신을 이끌고, 그 성과가 의료 소외계층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협이 국내 치대생들의 국제 무대 성과를 전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3학년 권영주·홍신의 학생이 세계적 학술대회인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Oral, and Craniofacial Research에서 열린 학생 연구 경연 프로그램 SCADA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IADR/AADOCR/CADR General Session & Exhibition’ 기간 중 진행됐으며, SCADA는 전 세계 치의학 분야 학생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국내 학생이 이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상 연구는 3D 프린팅 기반 바이오 스캐폴드를 활용해 골-연골 복합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스트론튬(Sr), 칼슘(Ca), 실리콘(Si) 이온을 방출하는 소재를 적용해 손상 부위에서 세포 분화와 조직 형성을 촉진하는 구조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생체 조직과 유사한 계층 구조를 만들어 물리적 지지와 생리적 신호 전달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 점이 주목받았다. 골-연골 결손은 재생이 어려운 난치
경상북도치과의사회가 새 집행부를 출범시키며 3년 임기의 바통을 넘겼다. 단독 출마로 선거에 나선 예선혜 후보가 제33대 회장에 당선되면서, 경북은 회무 연속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로운 리더십 체제에 들게 된 것. 경북치의회는 지난달 2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총회에선 회무보고와 안건 심의, 그리고 신임 회장단 선출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가장 큰 관심은 단연 차기 회장 선출이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출마한 예선혜 후보에 대해 규정에 따라 제33대 회장 당선을 선포했다. 예 신임 회장은 정보통신이사 · 치무이사와 두 차례 부회장을 거친 인물로, 경북지부 내에서 오랜 기간 회무를 경험해온 ‘준비된 회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당선 소감을 통해 예 회장은 “남은 에너지를 쏟아부어 경북치과의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과계를 '보이지 않는 전쟁터'에 비유하면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회원 사이에서 중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춘계학술대회와 YESDEX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전국 최강의 지부로 자리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이유미)가 지난달 21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치과수면학의 최신 흐름을 짚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수면학에서의 AI, 근거,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위논문 발표와 학술강연, 시상, 정기총회 등이 이어졌다. 첫 강연에 나선 Takafumi Kato 교수는 수면의학적 관점에서 이갈이의 병태생리와 위험요인을 정리하며 관련 수면질환과의 연관성을 짚었다. 이어 정진우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치료의 흐름을 소개하며 CPAP 이후 구강내 장치 치료의 역할과 가능성을 재조명했다.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는 systematic review와 meta-analysis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연구 해석의 기준을 제시했고, 김양현 교수(전남대 철학과)는 AI 윤리와 생명의료윤리를 주제로 기술 발전 속에서의 고민 지점을 짚었다. 이날 학회지 JOMP 시상에서는 김혜경 교수(단국대)가 Best Article과 Best Reviewer를 동시에 수상했다. 학회는 신입 전공의 소개와 정기총회를 끝으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