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틀니·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를 지원하는 ‘2026년 장애인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틀니 또는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 한한다. 지원은 ▲무료 틀니·보철 지원 ▲임플란트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무료 틀니·보철 지원사업은 1인당 상·하악 틀니 최대 2개와 보철(지대치) 최대 4개까지 지원하며,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단, 비급여 틀니와 비급여 임플란트 치료에 한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지속 운영되고 있다. 손원준 병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는 최근 서울 강남 소재 치과에서 발생한 의식하진정법 적용 임플란트 시술 중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와 함께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의식하진정법의 안전관리 프로토콜 이행을 강화하고, 의료광고 원칙 준수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이미 수년 전 ‘수면 임플란트’라는 표현이 시술의 위험성을 축소하거나 치료 효과를 오인하게 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해 해당 용어 사용을 불허한 바 있다. 치협이 ‘의식하진정법’이라는 공식 용어 사용 원칙을 고수해온 이유다. 의식하진정법은 환자를 실제 잠에 들게 하는 ‘수면(Sleep)’ 상태가 아니라, 외부 자극에 반응하고 자발적 호흡이 가능한 상태에서 진정을 유도하는 의료 행위다. 시술 후 기억이 남지 않는 망각 효과로 인해 환자가 수면 상태로 착각할 수는 있으나, 이는 의학적 의미의 수면과는 명확히 구분된다. 그럼에도 이를 ‘수면’으로 홍보할 경우, 일정한 위험이 따르는 시술을 마치 아무런 위험이 없는 ‘잠’처럼 인식하게 만들어 안전 불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치협의 판단이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은 일반적인 내시경 검사와 달리 ▲시
유튜브 채널 ‘재선기(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가 누적 조회수 50만뷰를 돌파했다. 2020년 7월, 치과의사만을 위한 전문 콘텐츠를 표방하며 출범한 이후 약 5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11월 구독자 수 1만 명을 넘긴 데 이어 조회수에서도 의미 있는 지표를 기록했다.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장비를 주제로 한 리뷰와 임상 적용 팁을 중심으로 구성된 채널이다.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이 출연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장단점과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을 짚는다. 단순 스펙 소개를 넘어, ‘현장에서 써본 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채널의 정체성이다. 실제 임상 기반 술식, 제품 비교, 임상 Q&A 등 실용 콘텐츠를 꾸준히 이어오며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한 선호 제품 조사 결과도 눈길을 끈다. 심미성과 흐름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SHOFU의 ‘Beautifil Flow’ 레진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고, Parkell의 ‘Dry-Z’는 간편한 사용성과 빠른 지혈 효과로 임상 활용도가 높게 평가됐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인 ‘AEEDC Dubai 2026’에서 디지털 기반 통합 진료 솔루션과 차세대 임플란트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덴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유니트체어, 영상 진단 장비, 구강 스캐너 등 진료 핵심 장비를 아우르는 ‘디지털 원스톱 진료 워크플로우’를 전면에 내세웠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177개국에서 약 3,900개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부터 11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전시에서도 기술력 중심의 부스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는 환자 편의성과 의료진의 진료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중동 지역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단 장비 역시 주목을 받았다. 0.05mm Voxel size를 구현한 T2 Plus CBCT와 빠르고 정밀한 스캔을 지원하는 Medit i900 구강 스캐너를 통해 디지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이병진·정재연)가 지난 17일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예방치과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2026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등 올해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을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치연 교육팀장인 이미애 운영위원은 ‘2026 구강건강교육사업 참여 매뉴얼’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실무 가이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박진희 운영위원은 ‘2026 회원 활동 장려 계획’을 발표하며, 회원 전문성 강화와 권익 증진,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동안 진행돼 온 전문 교육 과정인 ‘예방치과 완전정복’의 질의응답(Q&A) 세션과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수료생들은 최신 예방치학 이론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충치연은 올해 중점 과제로 ▲구강건강 교육의 표준화 ▲지역사회 밀착형 예방 프로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가 지난 18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풀뿌리 간담회를 열고, 치과계 여성 리더십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여치 여성인권센터(센터장 곽정민)와 치협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허윤희)가 공동 주최했으며, 장소희 회장을 비롯한 대여치 임원과 회원, 내빈 등 57명이 참석했다. 특히 협회와 지부 선거 시기와 맞물리며, 출마 의사를 밝힌 여성 치과의사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다. 개회사에서 장소희 회장은 “여성 치과의사들이 전문직 단체와 리더십 영역으로 진출해 온 과정을 함께 돌아보고,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위치를 점검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경험과 관점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단단한 길을 함께 고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세 개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발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이 맡아 ‘전문직 여성단체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성치과의사의 현실을 짚으며, 개인의 문제를 제도 변화로 연결해내는 집단적 목소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치과계 내부에 존재하는 성별 격차와 보이지 않는 장벽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지난 16일 부산에서 역대 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근관치료학의 발전 방향과 학회의 중장기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학회 창립 이후 회장직을 맡아 학회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학회 발전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회를 나누는 한편, 근관치료학의 임상적 기준 정립과 학문적 확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7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 2027)를 앞두고, 국제 학술교류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현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회의 지난 발자취를 되짚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와 임상 기준 정립을 통해 근관치료학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근관치료학회는 1991년 창립 이후 근관치료 분야의 학문적 토대 구축과 임상 표준 확립을 목표로 학술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전이 본격화됐다. 위현철·김광현, 김욱·이선장 두 후보 진영은 2월 9일 투표일을 앞두고 ‘누가 경치를 이끌 적임자인가’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두 후보의 출마의 변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공통된 문제의식 위에 서로 다른 리더십의 결이 또렷하게 대비된다. 그리고 그 차이는 공약의 내용보다도, 문제를 설명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표현의 방식에서 먼저 드러난다. 기호 1번 위현철 후보는 ‘연속성과 실행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 집행부 부회장으로서 회무의 한가운데를 지켜온 경험을 강점으로 삼으며, 직원 횡령 사건과 선거 불복 및 재선거라는 조직의 위기 국면에서도 회무를 멈추지 않고 ‘제도화된 개혁’을 밀어붙였다는 점을 주요 이력으로 제시했다. 선거 직선제 도입, 고충처리위원회 상설화, GAMEX 운영 경험 등은 그를 ‘검증된 실무형 리더’로 규정하는 근거다. 공약 역시 현장 체감형에 가깝다. ▲의료분쟁 대응 강화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덤핑·과대광고 근절은 “문제가 터진 뒤가 아니라, 시작부터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로 수렴된다. “진료실 안에서는 안심을, 진료실 밖에서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외로운
예비개원의들의 고민이 숫자로 드러났다. DENTEX 2026 참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개원 예정 치과의사 10명 중 3명 이상이 개원 비용을 ‘5억 원 이상’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단독 개원을 선호하는 개원가의 흐름 역시 비교적 또렷하게 확인됐다. 이번 설문은 지난 1월 11일 코엑스에서 열린 DENTEX 2026 전시회 등록자 1,5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개원 예정 치과의사는 517명으로 전체의 33.4%를 차지했다. 이미 개원한 치과의사(46.6%)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약 80%가 실제 개원중이거나 개원 의사결정층이라는 점에서 설문 결과의 무게감은 가볍지 않다. 응답자 중 개원 예정자들의 현재 근무 형태를 보면 봉직의가 60.9%로 가장 많았다. 임상 경험을 쌓는 동시에 개원을 준비하는 전형적인 경로이다. 휴직 중이라는 응답도 12%에 달했는데, 개원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진료를 멈춘 사례로 해석된다. 공중보건의·군의관 비율도 12%를 넘기며, 의무복무 이후 개원을 계획하는 젊은 층의 유입도 확인됐다. DENTEX 참가 목적은 더욱 분명했다. 개원 예정자의 62.9%가 ‘개원 정보 수집’을 1순위 이유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월 7일 총 8회 과정으로 구성된 ‘마스터코스 수술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과정은 한양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창주 교수가 디렉터로 참여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고난이도 수술까지 임상 노하우를 집중 전수한다. 교육은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EAST동 3층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악동 거상술(sinus lifting)을 비롯해 고난이도 GBR, soft tissue handling, 다양한 임플란트 식립 전략 등 수술 심화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연자의 실제 sinus 수술 케이스 영상과 임상 상황을 재현한 전용 모델 실습이 포함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오스템이 특수 제작한 모델과 마네킹이 제공되며, 실제 조직과 유사한 pig jaw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렉터와 함께하는 라이브 서저리와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전 이해도를 높인다. 과정별 주제는 ▲2/7 Sinus lifting(I) ▲2/8 Sinus lifting(II) ▲3/7 Hard tissue augmentation(I) ▲3/8 Hard tissue augmentation(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