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중국과 유럽 전시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치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덴티스 중국법인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광저우에서 열린 ‘Dental South China 2026’에 참가해 SQ 임플란트, ChecQ, DENOPS-i, LUVIS S250 등 주요 솔루션을 선보였다. 현지 치과의사와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특히 SQ GUIDE SYSTEM과 DENOPS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어 스페인법인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마드리드에서 열린 ‘EXPO DENTAL’에 참가해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임플란트 초기 고정력과 표면 기술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함께 진행돼 임상적 신뢰도를 더했다. AXEL을 비롯해 SQ, ChecQ, LUVIS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덴티스는 현재 미국, 중국, 스페인 등 8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프라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지역별 맞춤 전략과 임상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가 지난 3월 27일 한양여자대학교 비전홀에서 ‘제10회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기념식을 가졌다.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시작된 이 행사는 어느덧 10년을 채웠고,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속되는 관리’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사랑의 스케일링’은 2012년 성분도복지관을 찾는 방문형 진료에서 출발했다. 이후 내소(한양여대 치위생과)형 프로그램을 더해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이어갔고, 2021년에는 복지관 내 구강진료실과 교육실까지 마련되면서 예방 중심 관리 체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현장에서 쌓인 시간은 숫자로도 드러났다. 초기 조사에서 장애인의 치면세마 필요율은 일반인보다 훨씬 높았지만, 꾸준한 관리 이후 안정적인 치주 상태를 유지하는 변화가 확인됐다는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회와 한양여대, 성분도복지관,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비롯해 전현희 국회의원, 보건복지부와 인권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전현희 의원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직접 교육과 진료에 참여하며 장애인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발표에서는 ‘정기검진과 유지치료의 효과’, ‘파노라마 방사선 검진의 필요성’,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4월 26일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 4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알쓸신知: 근관치료 전,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뢰할만한 지식’을 주제로 근관치료 전후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첫 세션은 진단과 전신 상태 체크에 대한 강의로 문을 연다. 김성택 교수(연세대)는 비치성 통증을 주제로 치아가 원인이 아닌 주변 통증의 감별 포인트를 짚고, 박원서 교수(연세대)는 약물 복용 환자에서 치과치료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다. 이어 김원중 원장(온유치과)이 접착 수복을 활용한 근관치료 후 치아 수복 전략을 소개하며 임상 적용성을 높인다. 오후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근관치료 전 알아두면 좋은 임상 팁을 공유하고, 손원준 교수(서울대)는 최신 생체재료와 기술 동향을 중심으로 근관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짚는다. 마지막 세션은 올해 정년을 맞는 황호길(조선대), 조용범(단국대), 박동성(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참여해 학문과 임상을 관통해온 경험을 풀어낼 예정이다. 조용범 교수는 학회를 돌아보는 회고를, 박동성 교수는 39년 임상 경험을 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의실. 낯선 언어 대신 화면에 펼쳐진 임상 이미지와 수술 프로토콜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앞줄에 앉은 중국 치과의사들은 노트를 빠르게 넘기며 사진을 찍고, 강연이 끝나자마자 손을 든다. 질문은 구체적이고, 답변은 곧바로 임상으로 이어진다. ‘견학’이 아니라 ‘배우러 온 자리’라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치과의사 100여명을 초청해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중국 법인 주도로 마련된 이번 일정은 본사 투어와 서울대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바이오텍 본사를 찾았다. 자동화 생산라인이 움직이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따라가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 전시장이나 자료로 접하던 제품이 실제 공정 속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쌓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조영단 교수는 ‘Immediate Implantation & AnyTime Loading with Neo CMI Implant’를 주제로 즉시 식립과 로딩 프로토콜을 실제 증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달 27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코웰메디홀에서 ‘경남권 장애인 등 특수계층 치과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과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교수진, 치전원생 등 다양한 직역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된 첫날로,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이라는 흐름 속에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과 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는 정태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김희지 경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회복지사 ▲황지영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진료처장 ▲이제식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임상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진료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병원장은 “장애인과 특수계층의 구강건강은 의료를 넘어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진료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OSSTEM 라이브쇼가 자연치 보존 흐름에 맞춘 치수복조재 제품을 선보인다. OSSTEM 라이브쇼는 글로벌 덴탈 소재 기업 BISCO의 치수복조재 ‘TheraCal LC’와 ‘TheraCal PT’를 오는 4월 3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최근 치수 손상을 최소화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생활치수치료(VP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수 보호를 위한 재료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TheraCal은 78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근거가 축적됐고,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사용되며 임상적 안정성을 입증해온 제품이다. 제품은 칼슘 성분을 기반으로 치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 전달을 줄이고, 치아 구조 회복을 돕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아질과의 높은 접착력과 낮은 용해도로 미세누출을 줄여 세균 및 독소 침투 가능성을 낮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MTA 기반 소재에 레진 성분을 결합한 구조로, 경화 이후에도 본딩 및 수복 재료와의 접착이 용이해 후속 치료 과정의 안정성을 높였다. 술식 편의성도 강조된다. TheraCal LC는 광중합 방식으로 약 20초 내 경화가 가능하고, TheraCal PT는 이원중합형으로 빛이 닿는 부위는 약 10초
(사)건강사회운동본부(회장 안창영) 창립 15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저녁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수구 명예회장과 이낙연 전 총리, 박영국 FDI 차기회장, 이부규 치의학회 차기회장, 신동열 서치 차기회장, 전성원 경치회장 서정숙 전 의원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창규 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총회는 사업 및 회계 · 감사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후원금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에 따르면 건사본은 지난 한해 1억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국회 정책토론회, 자선골프대회 개최는 물론 의왕 건강누리 요양원 방문진료, 인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이동 진료, 부천 경기 글로벌센터 이동진료 등의 의료지원사업에도 나섰다. 특히 매년 10월에 열리는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서울 한마음 걷기축제'는 건사본의 상징 같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날 안창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균형잡힌 신념이 건강사회를 견인하듯 우리의 활동 역시 건강사회를 구현하는 백신이 될 수 있다"면서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건사본은 앞으로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안 회장의 고교친구인 이낙연 전 총리는 축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6일 부치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2대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치협 권긍록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부 의장단과 고문단,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치협 권긍록 부회장과 부산지부 고문단, 유관단체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포함한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본회의에서는 회칙 개정과 일반의안이 논의됐다. 제18조는 당연직 임원을 구·군회장과 총무에서 구회장으로 축소하는 내용으로 의결됐고, 제41조 역시 치협 의견을 반영해 통과됐다. 반면 ‘긴급 상황’ 기준이 불명확한 제29조와 자금 운영 관련 조항을 담은 제40조는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며 부결됐다. 치협 대의원 선출 안건도 의결, 차기 회장과 총무이사, 여성 대의원을 포함한 당연직 3명을 비롯해 집행부, 의장단, 감사단, 고문단 등 총 14명으로 대의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 31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회원 은퇴·사망 및 폐업 시 기자재 정리 지원 체계 구축 ▲불법 광고 단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