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학술대회가 'Next in Dentistry - 디지털부터 재생치료까지'를 대주제로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임상에서 꼭 필요한 디지털의 적용 (이유승 교수), ▲ChatGPT와 함께 하는 임상치과의 새로운 시대 (이재홍 교수),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 (이강운 원장), ▲내일부터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턱관절 (우건철 원장), ▲PDRN의 치과적 적용과 골면역학 (윤종일 원장), ▲생활치수치료 A to Z (장성욱 원장) 등 6편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 대회는 오후 5시 포스터 시상 및 경품 추첨을 끝으로 모두 종료된다.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4만원. DVmall(www.dvmall.co.kr)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단일 기업 기준 국내 최대 학술행사인 Osstem Meeting 2025 Seoul을 오는 27~28일 서울 마곡 본사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과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을 대주제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스탭 특강과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연수회가 마련된다. 대강당 개막식에서는 김해성 대표의 개회사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의 축사에 이어 스탭 대상 강연이 이어진다. ▲김여빈 실장(구강 스캔 소통 전략) ▲홍선아 교수(치과건강보험 체크리스트) ▲강호덕 원장(전자차트 활용법) ▲전아영 대표(치과 상담 전략)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같은 시각 세미나실에서는 윤형인·김종은 교수(구강·안면 스캔), 박지만·표세욱 교수(디지털 보철 수복), 오경철·홍성진 교수(임플란트 가이드·디지털 가공장비) 등이 참여하는 CAD·스캐너 실습이 진행된다. 둘째 날 본행사에서는 임상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담은 강연과 라이브서저리가 이어진다. 허인식 원장(원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박찬 교수(무치악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World Sleep 2025 Symposium에 초청 연자로 나서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4천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했으며, 김 교수는 한국인 치과의사로는 유일하게 초청 연자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그는 ‘두개안면 골격형 기반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맞춤 성장조절 치료 전략’을 주제로, 연구 결과와 임상 증례를 통해 성장조절 교정치료의 효과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정밀한 골격 진단과 시기적절한 성장조절, 다학제적 협력이 소아 수면무호흡증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발표는 교정학과 수면의학을 융합한 새로운 임상 패러다임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경희치대 보철과 이성복 명예교수가 지난 14일 청담동 GAO(Global Academy Osseointegration) 본사에서 한국을 방문한 인도 치과의사 25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강연 및 핸즈온 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구강회복술 및 ▲NeoNavi 컴퓨터 가이드 수술과 보철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는데, 이 시간엔 특히 SCA/SLA 기구를 활용한 안전한 상악동 수술과 즉시부하 임플란트 기법, 네오임플란트 및 네오-네비가이드를 중심으로 한 최소침습 수술·보철 기법이 소개됐다. 실습은 초고령사회에 맞춘 구강재건술에 초점을 맞췄으며, 참가자들은 강연의 스토리 전개와 실전적 실습에 큰 만족을 나타냈다. 이날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노인 방문치과진료 시행을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치협 5층 대강당에서 '노인방문치과진료, 제도 시행과 현장의 과제'를 대주제로 열린다. 치협이 주최하고 대한노년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고홍섭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방문치과진료체계 모델'을, ▲김남희 교수(연새대)가 '방문치과진료 수요'를 제목으로 발표에 니서고, '방문치과진료 실제' 부문에선 노년치의학회 ▲이성근 이사가 '방문치과진료 범위와 교육', ▲강정현 이사가 '방문치과진료 진단 및 치료 계획', 박인필 이사가 '반문치과진료 준비 및 진료 과정'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진행될 패널 토론에선 보건복지부 변루나 과장(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김민영 정책이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이정호 치무이사(대한치과의사협회), 조규석 원장(부천시민의원), 진보형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김용진 원장(남서울치과) 등 6명의 패널이 소중섭 노년치의학회장을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등록마감은 오는 22일까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부산지부(지부장 설영훈)가 오는 20일(토) 오후 2시 반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201~202호에서 추계학술집담회를 갖는다. 이날 집담회에선 치협 이강운 부회장이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방안'을, 연세대 보철과 김지환 교수가 'IARPD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부산대 보철과 김대성 교수가 '전치부 임플란트가 답이 아닐 때: 최소침습 Resin-Bonded Prosthesis'의 성공적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18일이며, 등록비는 3만원. 참석자들에겐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과 함께 추첨을 통해 LG무선청소기, 다이슨 드라이기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이 주최하고 경희대치과병원이 주관하는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COEX 컨퍼런스룸 402, 403호에서 열린다. 'K-Style 치주와 임플란트를 논하다'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1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서의 치주와 임플란트 전반에 대해 짚을 예정이다. 402호에선 먼저 ▲최상훈 원장이 '임플란트 주위염의 다양한 접근과 비외과적 관리'를, ▲한호철 원장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연조직 수술 노하우'를, ▲임현창 교수가 '임플란트 주위 각화점막 완전정복'을, ▲허인식 원장이 '20년 임상으로 바라본 치조제 보존술의 허와 실'을, ▲박원배 원장이 '상악동 골이식술의 미래지향적인 접근법들'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또 ▲창동욱 원장과 박병규 원장이 '증례로 배워보는 스마트한 뼈만들기'를, ▲허익 교수가 '퀴즈로 풀어보는 최신 치주치료 및 예방'을, ▲정성민 원장이 '미니멀리즘을 위한 다양한 개발과 활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403에선 ▲'임플란트 주위 각화점막을 위한 연조직 이식술: 단계별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한 신승일 교수와 홍지연 교수의 강연에 이어 ▲임상증례(
이번 주말 COEX에서 개최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의 GAMEX 2025는 치과계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가을 이벤트이다. 오랜 기간 꼼꼼히 대회를 준비해온 조직위(위원장 이선장)는 이번에도 풍성한 강연과 기자재전시회로 상을 차려 13(토), 14(일) 이틀동안 치과인들을 불러 모은다. 참가자들을 위한 혜택도 적지 않다. 우선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4만원과 백화점상품권 토, 일 각 2만원씩이 지급된다. 따라서 이틀 모두 참석할 경우 기본적으로 8만원 상당의 혜택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경품 또한 만만치가 않다. 올해는 가멕스의 상징 같은 기념품인 가방(백팩)을 없애는 대신 4천만원 상당의 BMW MINI Cooper를 대상으로 내걸었다. 이밖에도 안마의자 호텔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로봇청소기, 한우 등 역대급 경품들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학술프로그램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엔 '노인치과주치의에 대한 공청회'를 포함한 총 58개의 강연과 핸즈온이 401호, 402호, 300호, 301호, 307호, 308호, 317호, 318호, 328호에서 진행될 예정. 또 기자재전시회는 3층 C홀과 2층 The Platz에서 140여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