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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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치과보험 실적 1조1650억원

건강보험으로 치과의원 당 월평 2052만원 수익

올 1분기 치과보험 실적 1조1650억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심사실적 발표 시기가 많이 늦어졌다. 원주 이전 전에는 보통 1분기 실적이 5월말쯤 발표됐었으나 올 1분기의 경우 자료 게시일이 10월 29일로 다섯달 정도 미뤄진 것. 분기별로 들쑥날쑥이어서 언제쯤 발표되리란 예상도 불가능하게 됐다. 그저 관련 사이트를 부지런히 들락거리며 체크하는 수밖에. 처음엔 기다리다 지쳐 담당자에게 전화도 넣어봤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확인할 것이 있어 조금 늦어지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선 그마저도 그만 뒀다. 발표 예정일을 모르긴 그 쪽도 마찬가지였으므로.. 아무튼, 심평원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건강보험 진료비용은 총 20조2826억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공단이 지급하는 급여비는 15조2879억여 원. 올 1분기 건보 실적의 가장 큰 특징은 문케어의 영향으로 상급종합병원의 비중이 급상승했다는 점이다. 상급종합병원은 1분기 석달 동안 요양급여실적 3조4333억원, 급여실적 2조7161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 2019년 1분기 치과병의원 건강보험 진료실적 ■ 2019년 1분기 치과병의원 의료급여 및 자보 진료실적 이 기간 치과병의원은 요양급여비용 기준 1조165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계산됐다. 치과병원이 721억, 치과의원이 1조929억원을 기록한 결과인데, 총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 정도. 이를 기관당으로 계산하면 치과병원은 올 1분기 건강보험에서 매월 9975만원, 치과의원은 월 2052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에서 받는 급여비로 치면 치과병원은 6393만원, 치과의원은 1456만원 꼴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치과병원은 36.46%가, 치과의원은 22%가 늘어난 금액이다. 상병별 실적에선 K08이 36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05(3720억원), K04(1486만원), K02(1213억원), K01(386억원)이 뒤를 이었다. <표참조> 이 기간 의료급여에선 치과병원이 24억891만원, 치과의원이 454억3657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 자동차보험에서도 치과병원 4억7923만원, 치과의원 6억9305만원의 실적을 거둬 올 1분기 치과보험의 전체 심사실적은 1,214,093,390,000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 2019년 1분기 치과 상병별 진료실적 치과의료자원에도 변화가 있었다. 올 3월말 현재 치과병원은 전년말 대비 4개가 늘어난 241개로, 치과의원은 86개가 늘어난 17754개로 나타났고, 활동 치과의사 수는 208명 늘어난 2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치과의원의 경우 부산, 대구, 인천 등 광역시 치과 수가 줄어든 대신 서울, 경기 등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활동 치과의사 수에선 서울(-31명)과 경기(+79명)가 극명한 대비를 보인 가운데 경북 · 경남도 각각 20명이 넘는 인원이 증가했다. 26,000 치과의사들의 근무기관을 보면 치과병원 2421명, 치과의원 21885명, 상급종합병원 431명, 종합병원 659명, 병원 134명, 요양병원 19명, 의원 2명, 보건기관 449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신분별로는 일반의가 21184명, 전문의가 3637명, 인턴 345명, 레지던트 834명 등이다. ■ 2019년 3월말 기준 치과병의원 및 치과의사 현황


[행사]


오스템 3분기 매출 1478억원..'중국에서 특히 호조'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마곡 쌍둥이빌딩'은 외관공사 한창

오스템 3분기 매출 1478억원..'중국에서 특히 호조'

지난 3분기에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영업이익 109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기조를 이어갔다. 오스템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 3분기 매출액이 14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63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인데다 북미 17.4%, 유럽 34.7% 등 해외 대부분의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결과로, 특히 중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직판 위주의 영업방식으로 전년동기 대비 50.6%나 증가한 3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도 대부분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는 등 실적개선에 따른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인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도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쌍둥이빌딩으로 우뚝 설 오스템 중앙연구소는 현재 외관작업이 한창인데, 완공되면 연면적 7만1003㎡(2만1516평)에 달해 치과계 최대 규모의 사옥이 된다. 마곡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주변 환경도 아주 뛰어나다. 우선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3분거리로 초역세권인데다 바로 맞은 편에 메리어트 계열의 코트야드 호텔이 있고, 옆으로는 드넓은 보타닉파크(서울식물원)가 짚은 녹색으로 펼쳐져 있다. 오스템은 내년 4월 건물이 완공되면 1개동은 연구 시설로, 나머지 1개동은 사무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피워킹데이'로 청명한 가을 산행 함께 즐기다

연세치대 동문회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일체감 형성"

'해피워킹데이'로 청명한 가을 산행 함께 즐기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지난 27일 모교 교정 및 인근 안산에서 ‘2019년 해피워킹데이’ 행사를 가졌다. '해피워킹데이'는 오랜 전통의 동문 산행대회를 명칭을 바꿔 2007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이번이 13회째이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기수 1회부터 46회까지 동문 약 160명과 동문 가족, 재학생, 교직원 등 총 420여 명이 참가해 부담없는 둘레길 산행으로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다. 해피워킹은 치과대학 앞마당에서 출발해 연대 교정을 지나 안산 정상을 오른 뒤 자락길을 도는 2시간 코스로 이어졌는데,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느라 행렬엔 걷는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교정에서 펼쳐진 매직버블쇼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린이들은 놀이 뒤 상품권까지 받아들고 즐거워했다. 산행을 마치고 전체 참가자들이 함께 한 바비큐 부페와 맥주를 곁들인 점심식사는 그야말로 '동문 친교의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며 정담을 이어갔다. 점심식사 뒤엔 공연이 이어졌다. 초청가수 최승열(히든싱어 김광석편 준우승자)의 김광석 노래공연이 특히 인기를 모았으며, 학생 밴드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의 공연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업체들의 후원으로 준비한 기념품과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도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는데, 1등 경품엔 이충원 동문(15회)이 당첨돼 행운을 안았다. 강충규 동문회장은 “이번 행사는 역대 해피워킹데이 중 가장 많은 동문과 가족, 재학생들이 참여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덕분에 "동문회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우리는 함께 발전해 나간다'는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참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호 연세치대학장,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김철수 협회장, 김재호 서치 부회장, 전성원 경치 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치주질환도 NCD.. 국가 차원의 관리 꼭 필요'

치주과학회, NCD 컨퍼런스 열고 '관리 통합 모형안' 제시

'치주질환도 NCD.. 국가 차원의 관리 꼭 필요'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주최 제4회 만성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 컨퍼런스가 지난 10일(목)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치주질환 관리를 위한 정책 사업 및 교육과 관련해 2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섰다. 먼저 “전국 보건소 치주병 홍보사업 사례를 통한 FDI 세계 치주 질환 선언(GPDI) 행동계획 고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은 'FDI의 만성비전염성질환(NCD) 관리 지침과 치주질환의 국가적 관리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변화과정'을 정리해 설명했다. 윤 원장은 이어 'FDI 이외의 다양한 국외 기관에서도 치주건강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치주과학회도 잇몸의 날 행사를 통해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주병 홍보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예시한 후 '치주질환이 만성비전염성질환으로서 지속적으로 전 국민에게 홍보되고 관리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 및 학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연자인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은 “예방적 ·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사업에서의 치주병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치주질환의 유병률은 40세 이상부터 높은 비율로 증가되므로 예방을 위해선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사업에 비중을 두어야 하나 지금까지 불소 관련 사업에 편중돼 온 것이 사실"이라며,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선 변화되는 정책을 점검하고 반영하기 위한 학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 원장은 또 '치료 이후 관리를 위해 유지 치료가 필요한 특성상 치주질환은 마땅히 만성질환의 범주에 포함돼야 한다'고 당위성을 설명하고, 따라서 '다른 만성비전염성질환들과 같이 국가적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일차의료 치주질환관리 통합 모형안'을 제안하기도 했는데, 개인 치과의원에서 일차적으로 진단 · 분류해 필요한 치료 및 유지관리 치료를 시행한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연계해 지속적인 치주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교육 시행 중 필요할 경우 보건소에서도 치과의원으로 치료를 의뢰하는, 이른바 Interdisciplinary Preventive Periodontal Management (IPPM: 예방적 치주 관리를 위한 협력)의 시행이 주 내용이다. 치주과학회의 NCD 컨퍼런스는 이번이 4번째로, 학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치주질환의 NCD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치주과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주질환의 관리 및 치료의 중요성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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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비약 (思考 飛躍: Flight of Idea)

[임철중의 거꾸로 보는 세상] - <232>

아프레게르(Apres-Guerre; 前後派)는 일차대전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새로운 예술사조로서, 전쟁 전의 표현파-추상파-초현실파를 총칭하는 아방게르에 대(對)한다. 6·25 직후 정비석의 소설 ‘자유부인(1954)’에 나오는 사치와 퇴폐의 여성상을, 아프레와 여성을 합성한 ‘아프레걸’이라고 불렀다. 사실은 아프레와는 거리가 멀고, 엄청난 파괴·살육 뒤에 겪는 ‘허무주의’일 뿐이었다. 첫째 해방과 정부수립 각각 5년 2년도 채 안된 세월에 의미 있는 문화가 성숙할 겨를이 없었다. 전전(戰前)이 없는데 무슨 전후? 둘째 아방게르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과 인물을 비웃는 의미로도 쓰였으므로, 아프레 완장은 꽤 유효한 무기였다. 상대를 친일파 꼰대로 몰아가는 낡은 수법처럼... 셋째 문제의 본질은 갑작스러운 양키문화 습격사건이다. 가난하고 희망 없는 폐허에서 미국 원조물자로 연명하면서, 미국영화의 환상에 빠졌다. 자유분방한 민주국가 이면에 숨어있는 엄중한 질서와 준법정신은 아직 모르니까, 화려한 겉모습과 방종한(?) 남녀관계를 전부로 착각했다. 영화 자유부인에서 장 교수는 치과의사 박암이 열연했다. 지적 남성미가 물씬한 사나이였다. 긴장 풀린 사회에서

안 팔아 · 안 사 6 : 평지풍파, 뒷북

[임철중의 거꾸로 보는 세상] - <231>

“지지 않겠다, 자력갱생하자?” ‘자력갱생’은 평양 백두 김가네 전매특허다. 말이 좋아 자력이지 고난의 행군 당시(1994–97), 백만은 못 되지만 실제로 33만 명이 굶어죽었다고 한다. 대약진운동(1958–61) 정책실패로 1,800만 – 4,200만을 아사시킨 마오(毛)에 비하면 김정일은 부처님이다. 후유증 사망을 합쳐 61만 명이라니, 인구비율로 따져 남한에서 130만이 목숨을 잃고, 거의 전 인구가 왜소·병약(矮小·病弱)화한 셈이다. 굶기를 밥 먹듯 하던 사람은 이골이 나서, 피죽만으로 석 달을 버틸지 몰라도, 잘 먹고 살던 우리는 사흘을 못 견딘다. 자력갱생은 그저 한 번 웃자는 실언으로 치고, 멀쩡한 동맹국끼리 난데없이 ‘지지 않는다.’는 건 또 뭔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요 그야말로 ‘평지풍파’ 아닌가? 무형의 국가권력을 받쳐주는 것은 정권의 정당성이다. 야당과는 물론 당내에서도 심각했던 ‘불통’ 탓에, 주류에서 밀린 한국당의 내부자들이 ‘촛불작전’에 앞장섰으니, 외침보다 내홍(內訌)이 더 무섭다. 승자 스스로 촛불‘혁명’이라하니, 총칼만 안 들었지 탈법적인 헌정중단과 정부전복임은 인정한 셈인데, 쉬쉬 해야지 자랑삼아 내밀 카드는 아니다.

'치료목적이면 양악수술도 건보 적용 가능'

[치과이야기] 기준 부합하는지 구강악안면외과 상담 받아 봐야

2010년을 전후로 하여 연예인 중심으로 유행했던 양악수술(턱교정수술)은 미용목적의 고비용 수술로 널리 알려졌다. 하지만 양악수술은 본래 부정교합을 해소하고, 교합을 바르게 하여 씹는 근육을 포함한 저작계의 모든 구성요소가 균형 있게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목적의 수술에서 발달하였다. 환자마다 발생원인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교합의 치료는 크게 외과적 수술을 병행하는 수술교정과 치아교정만으로 진행하는 비수술교정이 있다. 그 중 수술교정에 속하는 턱교정수술은 치의료기술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전통적 방식의 방사선 사진과 치아모델을 이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3차원 디지털 기술(CAD, CAM)을 이용한 검사·진단·예측·평가를 통해 단순히 교합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얼굴의 외형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로 발전하였다. 윗니와 아랫니가 맞닿지 않아 냉면을 앞니로 끊어 먹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을 씹는 것 자체가 어려워 삼킬 수밖에 없는 환자들과 심한 주걱턱이나 무턱으로 인한 외모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온 환자들은 양악수술에 큰 관심을 표하면서도 고비용 수술이라는 말을 듣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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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는 환자 입냄새 안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