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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YESDEX, '천혜의 자연경관이 콘텐츠'

경주대회 조직위 "학술+문화로 특별한 경험 선사할 것"

11월 YESDEX, '천혜의 자연경관이 콘텐츠'

YESDEX 2026 조직위원회(대회장 예선혜)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차 조직위원회 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21~2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6의 준비 현황을 공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최 지부인 경북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영남권 5개 지부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 운영 계획, 홍보 전략, 회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대회의 비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천년을 품고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YESDEX 2026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로 지난해 한 차례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열리는 행사다. 경북지부 주도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6년 만이다. 예선혜 대회장은 "지난 1년의 공백 기간 동안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했다"며 "학술과 전시를 넘어 회원과 가족, 업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치과계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YESDEX는 경주라는 개최지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예 대회장은 "최근 경주는 APEC 개최 이후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정도로 주목받는 도시가 됐다"며 "회원들이 YESDEX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경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자재전시회는 약 120개 업체, 42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HICO 내 미디어센터 증축으로 전시 공간도 확대돼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등록 회원 대상 상품권 제공과 현장 구매 연계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AI 기반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비롯해 방문치과진료, 미용 관련 임상, 의료분쟁 대응 등 최신 치과계 이슈를 반영한 50여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의료계 및 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융합 강연과 회원 참여형 핸즈온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YES RUN'도 눈길을 끈다. 11월 22일 오전 보문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와 가족, 치과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예 대회장은 "YES RUN은 특히 보문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YESDEX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라며, "이번 대회가 보문호 바로 옆 HICO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학술과 전시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YESDEX 2026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와 점검을 통해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공동대회장인 조수현 부산지부 회장, 허영주 대구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모임·행사


'SIDEX 2026' 사흘간 15,419명이 찾았다

학술·전시 모두 흥행.. 해외 참가자도 대폭 늘어 곳곳 '활기'

'SIDEX 2026' 사흘간 15,419명이 찾았다

국내 최대 치과계 행사인 SIDEX 2026이 사흘간 1만5,419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 모두 높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해외 참가자들의 발길도 크게 늘어나며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 주최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3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6)’에는 학술대회 등록자 8,088명, 전시회 참관객 7,331명 등 총 1만5,419명이 참가했다. 이는 전시 참가업체 관계자를 제외한 수치로, 주최측은 연인원 기준 2만 명 이상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외 참가자 증가도 눈에 띄었다. 학술대회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37개국에서 337명의 해외 치과의사가 등록했으며, 전시회에는 52개국에서 약 1,336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가 방문해 국내 치과산업의 최신 흐름을 살폈다. 올해 국제종합학술대회는 'The Future of Dentistry, Starts with AI'를 대주제로 총 4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일반 강연 외에도 공동강연,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 기획강연, 핸즈온, 해외강연, 필수과목, 교양강연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배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공동강연은 SIDEX가 공을 들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였다. 임플란트 보철과 치주, 재근관치료, 교정 등 다양한 주제를 두 명 이상의 연자가 함께 다루며 서로 다른 임상 경험과 관점을 공유했다. 재근관치료 공동강연은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판단 기준과 해결 전략을 동시에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AI를 접목한 임플란트 보철 공동강연 역시 행사 첫날부터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의 인기도 높았다. 영상치의학과 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블랙 트라이앵글 및 다이아스테마 등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특정 술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개원가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3급 부정교합 치료 전략을 다룬 교정 세션은 강연장뿐 아니라 중계 강의실까지 수강생이 몰릴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AI를 별도로 조명한 기획강연도 눈길을 끌었다. 치과계뿐 아니라 산업계와 의과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가 진료 환경과 업무 시스템에 미칠 영향, 임상 활용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감염관리와 윤리, 장애인 구강건강권 등을 다룬 필수과목과 입시, 노무, 직원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교양강연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 열기 역시 뜨거웠다. 이번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55개 업체, 1,063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코엑스 C홀과 D홀은 물론 D홀 로비와 더플라츠까지 전시 공간마다 행사 기간 내내 참관객들로 북적였다. 신이 난 참가업체들은 신제품 발표와 현장 세미나,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SIDEX 조직위도 참가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기념품 대신 전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전시상품권을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를 유도했다. 또한 신제품 전시존과 전시참가업체 쇼케이스, SIDEX e-SHOP 등을 운영해 참가업체들의 홍보 기회를 확대했다. SIDEX e-SHOP에는 40개 업체, 157개 품목이 등록돼 행사 전부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 수령과 결제가 가능하도록 운영됐다. 참관객들의 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도 인기를 끌었다. 지정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들에게 에어팟과 백화점상품권, 전시상품권, 커피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경품 추첨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SIDEX 조직위는 양일간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DIO PROBO Z가 대상 경품으로 이재혁 원장의 품에 안겼고, 마지막 날에는 2,000만원 상당의 골드와 유니트체어, 3D프린터,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이 추첨을 통해 홍진 원장 등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신동열 대회장은 "SIDEX 2026에 함께해 준 모든 치과계 가족들과 참가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학술과 전시, 교류가 어우러진 치과계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내년 SIDEX 2027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밤샘 협상에도 내년도 수가인상률 '2.6%'

마경화 단장 "밴드 너무 적어 선택의 여지 많지 않았다"

밤샘 협상에도 내년도 수가인상률 '2.6'

30일 새벽까지 이어진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치협은 간신히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었지만 협상 결렬에 따른 부담과 상대가치 개편 논의 등을 고려해 결국 타결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영등포남부지사에서 29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2027년도 수가협상은 13시간이 넘는 밤샘 마라톤 끝에 다음날 새벽 겨우 마무리됐다. 올해는 환산지수 인상률뿐 아니라 상대가치 연계 재정이 협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어느 해보다 치열한 줄다리기가 이어진 것. 치과 유형의 내년도 수가 인상률은 2.4%로 최종 타결됐다. 여기에 저평가 행위 개선을 위한 상대가치 연계 재정 0.2%가 추가 적용돼 실질 인상률은 2.6% 수준이다. 이는 실제 요양급여비용으로 환산하면 1,200억원 규모. 다만 상대가치 연계 재정이 특정 행위에 배분되는 구조인 만큼 개원가가 체감하는 인상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협상 과정에서 치협은 줄곧 공단이 제시한 수치에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협상장을 나온 협상단은 "예상하지 못한 숫자", "도저히 도장을 찍을 수 없는 수치"라며 현행 수가협상 구조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마경화 단장은 "18년째 유형별 수가협상을 통해 추가소요재정을 배분하고 있지만 필수의료 문제는 계속 커지고 있다"면서 "한쪽에서 떼어 다른 쪽에 붙이는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번 협상에선 추가소요재정(밴드)이 공급자단체들이 기대했던 규모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초반부터 난항을 겪었다. 새벽 1시 30분 두번째 재정운영위원회 소위원회 회의 이후에도 협상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고, 새벽 4시를 전후해 한의협과 치협이 차례로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비로소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의협은 실질 3.0%, 약사회는 3.7%, 병협은 1.3%로 각각 타결을 알렸고, 의협은 '공단이 제시한 1.6%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번 협상에 치협은 마경화 부회장을 단장으로 김수진 부회장, 노형길 보험이사, 권태훈 보험이사가 참여했다. 협상이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자정 무렵부터 응원단의 발길도 이어졌는데, 이정우 회장 권한대행과 강정훈 감사 그리고 전·현직 임원들이 공단을 찾아 밤샘 협상을 이어가는 협상단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인덱스홀딩과 손잡고 글로벌 무대 연다"

KDX 2026, COEX와도 전격 협약.. '글로벌 플랫폼' 선언

"인덱스홀딩과 손잡고 글로벌 무대 연다"

KDX가 본격적인 글로벌 플랫폼 전환에 나선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허영구)는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 서밋홀에서 코엑스, 인덱스홀딩(Index Holding)과 한국 국제 치과 산업전시회 및 학술대회(KDX)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DX를 단순 전시회를 넘어 전시와 학술, 국제회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결합된 국제 행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치과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AEEDC Dubai 주관사인 인덱스홀딩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국제 네트워크 확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치산협은 국내 치과산업 및 참가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 허브 역할을 맡고, 코엑스는 전시장 인프라와 국제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인덱스홀딩은 글로벌 전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담당할 예정이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세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전시회 개최를 넘어 국내 치과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DX 2026 학술 프로그램도 국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임플란트 및 재생치의학 분야 권위자인 Daniel Thoma 교수와 심미치과 분야의 세계적 연자인 Galip Gürel 박사가 주요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연자로는 박종욱 원장(드림치과)과 곽해성 원장(미니쉬치과) 등의 초청이 확정됐으며, 보철·임플란트·심미·보존 등 다양한 분야의 연자를 추가로 섭외 중이다. 기업 주도의 Hands-On Clinical Training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임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실습 중심 학술행사의 성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APDIA International Meeting이 함께 열려 아시아태평양 지역 치과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세대학교 국제 미니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치산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DX를 국내 전시회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치과산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소아 과잉치 70%는 윗 앞니 안쪽에 숨어 있어'

그냥 두면 영구치 맹출 방해.. 성장속도 고려해서 뽑아야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아이의 고른 치열은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치열은 외모뿐 아니라 저작 기능과 발음, 안면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약 유치가 빠진 뒤에도 영구치가 제때 올라오지 않거나 치열이 어긋난다면 잇몸 속에 숨은 ‘과잉치’를 의심해봐야 한다. 과잉치는 정상적인 치아 개수보다 더 많이 생기는 치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치아는 유치 20개, 영구치 32개다. 이보다 추가로 생긴 치아를 과잉치라고 하며, 대부분 턱뼈 속에 매복되어 있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남옥형 교수는 “소아 과잉치의 약 70% 이상이 윗앞니 안쪽에 매복되어 있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며 “학교 건강검진이나 소아 치과 검진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는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 파노라마 X선이나 치과용 CT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랑니처럼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과잉치를 그대로 둬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숨은 과잉치가 정상 치아의 자리를 차지하거나 이동 경로를 막아 영구치 맹출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열 불균형을 초래해 씹는 기능과 발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남옥형 교수는 “앞니가 이상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잇몸 건강에 켜진 ‘경고등’

잇몸병은 날카로운 통증보다 둔한 불편감으로 나타난다

지난 3월 20일은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이 전 세계인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예방 의식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구강보건의 날(World Oral Health Day)’이었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행복한 구강은 행복한 삶(A Happy Mouth Is A Happy Life)’으로, 건강한 구강이 삶의 질과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바쁜 일상 속에서는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직장인은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로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지면서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잇몸 건강이 악화될 위험도 커진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해 면역 기능이 약해지고 잇몸 조직의 염증 반응이 커질 수 있다. 이때 쉽게 노출되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 감염은 구내염을 동반해 입과 입술 주위의 통증을 유발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침 분비를 감소시켜 구강 건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야근 중 자주 마시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는 구강 내 산도를 높여 이러한 증상을 악

충치균도 좋아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

당·점성 높을수록 구강 건강에 악영향.. "올바른 양치질 필수"

달콤하고 끈적한 음식은 입맛을 사로잡지만, 치아 건강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젤리, 사탕, 초콜릿 이외에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도 마찬가지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의 자문을 통해 치아를 지키면서도 건강하게 간식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 충치는 구강 내 세균이 음식물에 포함된 당분을 분해하며 배출하는 ‘산(Acid)’에 의해 치아 표면이 부식되면서 발생한다. 당도가 높을수록 세균이 배출하는 산의 양이 많아지며, 점성이 높을수록 간식 잔여물이 치아에 강하게 달라붙어 치아가 산에 노출되는 시간을 지속시킨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 중 일부는 치아 사이의 좁은 틈새나 잇몸 경계(치은구)에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다”며 “이는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양치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마시멜로는 치아에 쉽게 달라붙어 일반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완벽히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남은 잔여물은 충치균에게 지속적인 영양분을 공급해 치아 부식을 가속화하고 치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양치질, 횟수보다 ‘방법’이 중요 일반적으로 양치질은 식후 2~3분 내에 하는 것을 권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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