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7 (화)

  • 흐림동두천 26.9℃
  • 흐림강릉 27.6℃
  • 구름조금서울 28.0℃
  • 구름많음대전 28.1℃
  • 구름많음대구 30.9℃
  • 흐림울산 25.4℃
  • 구름조금광주 28.4℃
  • 흐림부산 22.6℃
  • 구름조금고창 25.9℃
  • 제주 23.3℃
  • 구름조금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6.8℃
  • 구름많음금산 27.6℃
  • 구름많음강진군 27.7℃
  • 흐림경주시 29.5℃
  • 흐림거제 22.7℃
기상청 제공

SIDEX '3주간의 전쟁'이 남긴 과제

'중앙회와 지부가 따로 놀아서는 될 일도 안 된다'

SIDEX '3주간의 전쟁'이 남긴 과제

SIDEX가 지난주 잠복기 2주를 넘기면서 드디어 코로나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행사와 관련해 감염자가 발생하지도, 확진자가 다녀가지도 않은 것으로 확인이 된 셈이다. 어쩌면 개막 직전까지 SIDEX 강행을 나무란 언론의 덕을 톡톡이 본 건지도 모른다. 그만큼 덜 모였고, 그만큼 더 조심했고, 그만큼 기준 이상의 방역시스템을 불평없이 작동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조직위가 발표한 참가인원은 4,500명이었다. 8천여 명이 사전등록을 했으나, 서울시의 집합제한명령이 발동되면서 1,600여 명이 빠져 나갔고, 최종 등록인원 5,400여 명 중에서도 900여 명이 참가를 포기했다. 기자재전시회는 더욱 빈약했다. A, C, D1홀 중 A홀은 아예 강연장과 등록처로 용도를 변경했고, 드넓은 C, D1홀에 예년의 4분지 1에도 못 미치는 290여 부스를 널찍널찍 배치하다 보니 간신히 헹한 느낌만 지워낸 듯 구도 자체가 어설플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토요일 오전 등록인원이 반짝 몰린 짧은 시간을 제외하면 전시장은 궂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신경쓰지 않아도 좋을 만큼 널널했다. 지나치게 높고 넓은 강연장임에도 연자 앞에는 어김없이 비말 방지용 아크릴판이 설치됐고, 영상으로 참가자들을 맞은 강연장도 여럿 눈에 띄었다. 입구부터가 요새를 방불케 했음에도 행사장엔 사방에 감시의 눈길들이 배치돼 있었다. 조직위와 스탭은 물론 서울시와 강남구에서 나온 30여명의 요원들이 눈에 불을 켜고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켜봤다. 기자도 취재 도중 두번 지적을 받았다. 입구에서 무심결에 면마스크를 쓴 채 입장하려다 제지를 당했고, 방문 부스에서 음료를 마시던 중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곤 마스크를 잊은 채 부스 밖으로 뛰어 나갔다가 재까닥 감시망에 걸려 들었다. 어딜 가든 손소독제를 사용할 것을 권유받았고, 부스에선 무심코 제품에 손을 대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다. 클린 SIDEX는 이런 노력과 협조 속에 이뤄낸 성과이다. 그냥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때 그 현장에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의 배려가 만들어 낸 결과라고 봐야 옳다. 한가지 안타까운 건 그 자리에 치협이 없었다는 점이다. 중앙회인 치협이 지부의 무리한 행사 강행을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그걸 막고 싶은 충정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방식은 상호 협의가 우선이어야 한다. 성명을 내고, 입장문을 발표하기 전에 필요하다면 몇번이고 만나 주최측의 사정을 듣고, 설득을 하고, 도울 방법도 숙의해야 한다. 그래도 안되면.., 마지막에나 꺼내들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성명'이다. 지난 SIDEX 2019를 돌아보면 치협이 왜 그래야 하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당시 서울지부는 예정에 없던 아태총회 때문에 행사의 전 부분을 뜯어 고쳤다. 학술 부분을 아예 아태조직위에 넘기고, 전시비에서도 10억 원을 지원하는 조건이었으므로. 연례 행사인 SIDEX로서는 결코 달가울리가 없었지만, 국제대회를 유치한 치협의 입장을 존중해 말을 아끼는 대신 기꺼이 이를 수용했고, 그 부담은 치산협과의 갈등으로 남아 지금까지 SIDEX를 압박하고 있다. 어차피 한 몸인 중앙회와 지부의 조율은 이처럼 일종의 내부거래로 남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옳고 그름을 떠나 시종 성명전으로 일관한 치협의 이번 대응에 의문을 제기하는 회원들이 의외로 많았다. 행사를 닷새 앞둔 6월 1일 협회 브리핑룸에서 치협은 처음으로 SIDEX 개최를 재고해주도록 주최측에 당부했다. 이어 3일에는 입장문으로, 개막 하루 전인 4일에는 담화문으로 수위를 높여가며 SIDEX를 압박했다. 4일 발표된 서울시의 집합제한 명령이 오히려 치과계 내부의 소란을 반영한 조처가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이었다. 치과의사들의 대표기관인 치협이 '회원들의 준엄한 명령'을 들어 만류하는 행사를 산하 지부가 무리하게 강행하는 모양새는 여러모로 일반의 관심거리일 수밖에 없겠기 때문이다. 'SIDEX를 왜 꼭 치러야 했는지'를 묻는 이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어떤 이들은 '치협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가 궁금해질 수 있다. 위기 상황에서 상급 기관이 발휘해야 할 리더십이나 포용은 둘째치고, 마치 경계선 너머 정의의 편에 홀로 선듯 '의료인 자격도 없는 집단', '난도질'. '금전적 피해' 같은 자극적인 단어들로 목청을 높였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이래서야 중앙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화합이나 단합 같은 구호를 어떻게 다시 외칠 수가 있을까.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지난달 25일 코로나의 족쇄가 풀리자마자 이상훈 협회장과 김민겸 회장이 손을 맞잡은 사진이 '화합'이라는 표제어를 달고 양 기관지에 큼지막하게 실렸다. 다행스런 일이고 바람직한 결론이지만, 내상은 손도 안 댄 채 봉합부터 서두런 느낌이어서 말끔치는 않다. 이번 갈등을 계기로 중앙회와 지부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회무의 근간으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앙회와 지부는 어차피 한몸이고, 그래야 회원들이 행복하다.


모임·행사


'틀니의 날' 캠페인 영상 유튜브서 '인기'

1주일만에 25만 조회 돌파.. '틀니 거부감 줄이는데 도움'

'틀니의 날' 캠페인 영상 유튜브서 '인기'

틀니 사용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노년층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공익광고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로 유명한 GSK컨슈머헬스케어(사장 강상욱)가 7월1일 틀니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지 1주일만에 조회수 25만회를 넘어섰다. 기획의도는 '노년기의 건강과 자신감 회복엔 틀니가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것. 여기에 맞춰 영상엔 틀니의 날 오디션 현장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복싱, 요가, 노래, 춤 등 다양한 숨은 장기를 뽑내는 모습을 흥겹게 담아냈다. 이어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이 출연해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틀니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지난달 23일 업로드 된 이 영상은 빠르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1일 현재 25만 1,7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를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틀니 사용에 대한 노년층의 거부감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철학회와 GSK는 여세를 몰아 6월 29일부터 한달간 유튜브에서 본격적으로 대국민 공익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GSK컨슈머헬스케어 강상욱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실버세대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틀니 사용 인구는 약 600만 명으로 추산된다. 65세 이상 실버세대 2명 중 1명은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셈. 틀니는 자연 치아와 달라 보관과 관리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치약을 사용하기보다는 틀니 세정제 등 별도의 관리법을 통해 세균을 살균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번엔 나승목측이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최 · 전 직무집행정지 가처분'도.. 회원들 "차라리 잘됐다"

이번엔 나승목측이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4대 집행부 이사회'가 지난달 29일 선릉역 부근 동보성(요식업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유성 전성원 임시 회장단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24일)과 이사회 업무방해금지 가처분(29일)을 각각 수원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대표해 회견문을 발표한 이형주 부회장<사진>은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아왔지만, 최유성 임시회장과 측근들의 방해로 가멕스 준비 등 회무의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져 부득이 업무방해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태로 인한 회무 누수의 책임은 전적으로 최 · 전 임시회장단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형주 부회장은 또 '향후 본안소송에서 대리인을 선임한다 해도 이는 법률적인 대리인일 뿐, 채권자인 최유성 임시회장이 채무자인 경치의 장을 맡는 것은 채무자의 변호권을 심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돼 고심 끝에 최 · 전 임시 회장단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이 경우 직무대행으론 ▲치협에서 지정한 자나 ▲경치 선관위원장, ▲경치 감사 중 한 사람이 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나승목 전 회장도 '이미 대화로 뭘 해결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서로 협조해 슬기롭게 헤쳐낼 수 있었던 가처분 상황을 악화시킨 책임을 최 임시회장의 월권에서 찾았다. 이형주 부회장은 이날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사퇴서를 낼지는 다시 상의해 봐야겠지만,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맞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그러나 '가처분이 결정될 때까지 이사회는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치는 최 임시회장이 이끄는 이사회와 나승목 전 회장이 남긴 이사회가 동시에 열리지만, 이형주 부회장이 이끄는 구 이사회는 의결권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회원은 '이미 대화로 해결할 단계를 지난 만큼 차라리 잘 된 일'이라며, '가처분으로나마 조속히 상처를 봉합할 수 있으면 회원들을 위해 다행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치과내 성 피해자 도울 '여성인권센터' 연다

대여치, 내달 16일 발족식..'성인지 감수성'도 제고키로

치과내 성 피해자 도울 '여성인권센터' 연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가 지난 25일 저녁 논현동 포레힐호텔 '다이닝 늘'에서 2020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민정 집행부가 출범하고 처음 갖는 간담회인 데다 마스크를 쓴 채 진행을 하다보니 약간은 딱딱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런 느낌은 그다지 오래 가지 못했다. 인사를 나누고, 말문을 트고, 질문과 대답을 이어가는 사이 간담회 분위기는 금새 대여치 본래의 화사한 색깔로 바뀌어 갔기 때문이다. 사업계획 발표는 최봄 공보이사가 맡았다. ▲내달 4일 오크우드 호텔에서 가질 임원 연수회와 ▲정심여중고(안양소년원) 진료봉사, ▲8월 29일로 예정된 멘토멘티 만남, ▲9월 19일의 학술대회, ▲11월 1일 개최 예정인 심포지엄 및 단합 골프대회 등 한 해의 행사일정이 모두 소개됐으나,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이슈는 7월 16일 치협 강당에서 갖기로 한 '여성인권센터 발족식'이었다. 최 이사는 이와 관련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내에서 지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신속히 구제할 목적으로 여성인권센터를 개설키로 했다'고 설명하고, 대상자를 치대 여학생과 여성 치과의사들로 한정하면서 행사 당일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김현미 법제이사)을 제목으로 강연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협의 양성평등특별위원회와 하는 일이 중복되지 않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민정 회장은 '치협 양성평등특위와도 잘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며, '곽정민 센터장이 특위 위원장을 동시에 맡고 있어 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성인권을 성문제에만 국한시킨 점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지적엔 '여성인권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할 것인지에 관한 논의도 있었지만, 우선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다'면서 '센터가 제 자리를 잡고 여력이 생기면 차츰 보수나 복지, 승진에서 차별을 없애는 여성권리 쪽으로 활동범위를 넓혀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대여치는 매년 1박2일로 진행해온 임원연수회를 올해는 토요일 저녁 당일행사로 일정을 조정하는 한편 11월 중 캄보디아에서 실시해온 해외진료 봉사의 경우 코로나 상황을 봐 가며 결정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정 회장과 신은섭 수석부회장, 김수진 · 윤은희 · 정혜전 부회장, 노수진 총무이사, 장순옥 재무이사, 정유란 · 최봄 · 김현정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배너

‘잇몸이 붓고 양치할 때 피가 나요~’

잇몸이 보내는 구조 신호-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아 잃을 수도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는 현상을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잇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로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아를 잃을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국민의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수와 요양급여비용총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던 ‘급성 기관지염(감기)’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치주질환은 주로 구강 세균이나 세균 유래 물질에 의해 발병하는데, 발병 후 혈류 내로 이들이 침투하여 당뇨, 심혈관질환, 암 등을 포함한 심각한 전신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뿐만 아니라 평소 철저한 구강관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치주질환이란? 치주질환은 치아를 유지하는 치아 주위 조직인 치은(잇몸), 치주인대, 치조골에서 일어나는 염증 질환으로서 조용한(Silent), 사회적인(Social), 예방 가능한 병(Self controllable disease)이라 하여 흔히 ‘3S 병‘이라 일컫기도 한다. <위 그림> 치주질환의 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에 의해

고민 많은 주걱턱 수술, 외모와 안전 모두 잡으려면?

수술 전 충분한 검사 거쳐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계획 수립해야

흔히 주걱턱이라 불리는 골격성 3급 부정교합(그림 1)은 튀어나온 아래턱을 뒤쪽으로 집어넣는 턱교정수술법을 이용하여 교합(입을 다물 때 위아래 치아가 맞닿는 것)을 바르게 하고 심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아래턱을 많이 넣어야하는 경우에는 혀의 위치가 변하거나, 기도 공간이 좁아지게 되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주걱턱 환자의 턱교정수술을 계획할 때는 환자의 교합, 안모(얼굴의 모양)를 평가함과 동시에 구강 내 혀와 편도 크기에 대한 임상적 평가와 코골이 증상에 대한 확인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기도 공간을 평가할 때에는 2차원적으로는 수술 전에 촬영하는 측모두부계측방사선사진(옆얼굴 방사선사진)을, 3차원적으로는 전산화단층촬영(CT)을 이용하게 된다. 촬영한 옆얼굴방사선사진에서 상기도(기도에서 기관지·후두·인두·코안이 있는 부위) 공간이 좁은 환자나, 주걱턱임에도 불구하고 수술 전에 코골이 증상이 있는 환자는 모니터 장비를 몸에 부착하고 잠을 자면서 수면 상태를 평가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환자의 수면무호흡증 정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술 전 환자의 기도공간 확인을 위해 여러 검사(임상·방사선학적)

치아의 수난시대, '여름'이 찾아왔다!

3·3·3 법칙만 알면 된다?.. 올바른 칫솔질 · 스케일링도 중요!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유혹이 시작됐다. 자연스레 구강 건강은 2순위로 밀려나게 되는데.. 6월 9일(화)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철 치주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코끼리의 상아를 보호하는 ‘상아질’, 우리 입 안에도 있다? 여름철에 관찰되는 대표적인 치주질환은 ‘상아질지각과민증’이다. 치아 속 신경과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상아질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온도, 촉각, 삼투압, 화학적 자극 등에 의해 신경이 영향을 받아 ‘시린’ 통증이 나타난다. 찬 음식을 먹거나 젓가락 등의 물체가 치아에 닿았을 때 주로 느낀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사진>는 “법랑질로 보호되고 있는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되는 이유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과 탄산음료, 산성이 강한 음식 섭취 때문인 경우가 많다”며 “단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법랑질도 칫솔질을 수평으로, 그리고 과도한 힘으로 치아를 문질러 닦다보면 벗겨지게 되며, 석회화 조직이기 때문에 산성에 의해 쉽게 탈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치주질환은 치아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잇몸, 잇몸뼈 등에 염증이 생기면서 흡수와 파괴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치주질환이 심해질수록, 치근을 덮고 있는 조직이 사



포토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비디오 D

COVID 감염 최소화를 위한 ADA의 잠정적 치과진료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