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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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2만여명.. 'SIDEX가 SIDEX했다'

질에서도 규모에서도 성공.. 남은 과제는 '국제화와 상생'

연인원 2만여명.. 'SIDEX가 SIDEX했다'

SIDEX는 역시 SIDEX였다. 대회 첫 날인 금요일부터 밀려들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종일 비가 내린 토요일 오후 절정을 이뤄 당일 전시장은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금요일에만 3,850여명이 다녀갔고, 토요일 하루 방문 인원만 7,500여명에 달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엔 조금 줄어들긴 했으나, 오후 4시가 넘도록 전시장과 강연장 어디에도 파장의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주최측은 공식 등록 인원을 학술 7166명, 전시 6937명 등 총14,103명으로 집계하면서 대회기간 중 연인원 2만여명이 행사장을 다녀갔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들 중엔 국제학술대회에 등록한 미국, 중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여개국 217명의 해외 치과의사도 있었다. 또 1995명의 해외 바이어와 치과의사가 한국 치과산업을 둘러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마스크를 벗어던진 SIDEX가 이처럼 흥행에 성공하자 전시 업체들도 신이 났다. 관람객들은 방안 전체를 덥히는 보일러 속 온수처럼 어느 한구석 빈틈 없이 촘촘하게 C홀을 돌아 D홀로 흘러 들었다. 부스에 따라 많고 적은 차이는 있지만 인파는 골고루 전시장을 훑고지났고, 시시각각 새로운 고객이 유입되는 이런 환경은 상담에도 제품 홍보에도 가장 좋은 여건을 업체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이후 최대인 212개업체 1,030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SIDEX2023 조직위(위원장 신동열)는 이같은 업계의 성원에 보답코자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첫 대회인 2001년부터 올해 20회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SIDEX에 참가한 보보트레이딩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부상으로 SIDEX 2024 1부스를 증정했다. 또 추첨을 통해 플라즈맵, 휴레이저, 디에스씨, 캐리마, 메디메카, 자영메디칼, 덴오믹스, 덴탈서치, 비엔이코리아, 이노바이오써지, 엘코퍼레이션, 메가젠임플란트, 큐브세븐틴, 하이니스, 비엔엘바이오테크, Tribest Dental Product, 배러투데이, 메트로덴, 로이덴트, 엠디세이프 등 20개 업체에도 1부스씩을 무료로 제공했다. ‘Seek Inspiring & Delightful EXperiences’를 대주제로 펼쳐진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여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강연으로 청중들을 맞았다. 참가자들도 대회 기간 내내 강연장을 가득 채우는 것으로 조직위의 성심에 보답했다. 특히 학술 이외의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눈 건강과 어깨통증 관리' 등의 교양 강연이 큰 인기를 누렸고,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핸즈온도 화려하게 부활했다. ▲치료계획 수립하기 Ⅰ·Ⅱ ▲구강스캐너 비교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등 총 4개의 핸즈온이 만석으로 진행됐으며, 전시장 D-111 부스에서 진행한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에도 3일간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열심히 자사 제품을 설명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강현구 대회장은 “이전 집행부가 정성껏 준비해줘 아주 특별한 20회 SIDEX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39대 집행부의 색깔을 가미한 명품 학술대회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강 대회장은 특히 '국제화'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는데, 더불어 '업계와의 상생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DEX 2024는 올해 보다 20여일 앞당겨진 6월 7~9일 코엑스 전시장 C, D홀에서 열린다.


모임·행사


유럽서도 통했다.. '오스템미팅 이스탄불' 1200명 운집

임플란트 전문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32개국 치의들 사로 잡아

유럽서도 통했다.. '오스템미팅 이스탄불' 1200명 운집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3년만에 튀르키예에서 개최한 ‘OSSTEM Implant World Meeting 2023 Istanbu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월 12~13 양일간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1,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것. 이로써 오스템은 '치과의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임을 임플란트의 본고장 유럽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번 행사는 대형 스크린과 중계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송출되는 등 세계 치과인이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장에 설치된 스크린은 33m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한 강연과 강의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데에도 크게 한 몫을 했다. 모든 강의(영어 진행 기준)는 튀르키예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동시 통역됐고, 본 행사 강의 세션은 덴올TV와 유튜브로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됐다.코로나19 팬더믹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오스템월드미팅은 글로벌 치과인들의 학술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도 호평받았다. 첫날은 5개의 핸즈온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GBR 등이 다뤄졌다. 특히 ▲박창주 교수의 ‘OneCAS-Guided Digital Transcretal Sinus Lift’와 ▲이수영 원장 ‘Everything about OneGuide’ 등 모든 핸즈온 세션이 4시간에 걸쳐 진행돼 몰입감을 높였다. 본행사인 13일 역시 전문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연은 박창주 교수의 ‘Through a keyhole, Look at the world-OneCAS system’ 주제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Ismail Ondur 박사의 ‘How to improve the accuracy:Usage of osstem OneGuide systems at the limited anatomical sites ▲김용진 원장의 OneGuide 를 활용한 라이브서저리 ▲조용석 원장 ‘Analog concepts for digitally guided surgery in posterior mandible’ 등이 이어졌다. 이 중 세 번째 세션으로 열린 김용진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는 한국에서 시행된 수술을 튀르키예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이원 생중계로 진행돼 오스템임플란트의 수준 높은 기술력까지 극찬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세계 치과인이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 러시아, 베트남 법인이 오스템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사가 주최하는 '오스템미팅 서울'은 6월과 11월 마곡 본사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 월드미팅 이스탄불은 임플란트 본고장인 유럽에서 열렸음에도 1,200여명의 치과의사들을 운집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면서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처럼 오스템은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위생계 학술제전, 올해는 '완전체'로 열린다

종학 및 KDHEX.. '전문화 · 세계화 · 신기술 · 협력화'가 키워드

치위생계 학술제전, 올해는 '완전체'로 열린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이하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15~16일(토‧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에는 특히 종합학술대회와 더불어 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치과기자재전시회 KDHEX가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학술강연과 전시, 치과위생사의 날이 한데 어우러진 명실상부한 ‘치위생계 최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종합학술대회는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를 키워드로 한 32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문화 분야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구‧사회변화 등에 따라 대두되는최신 치과 임상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령자 구강관리. 장애인 구강관리, 상담기술, 최신 임상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마련됐다. 세계화 분야는 국제 동향과 외국 치위생계의 활동과 학술 연구 트렌드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완다 페도라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 요시다 나오미 회장의 특별 강연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신기술 분야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중심으로 치과 디지털 장비의 활용, 디지털 기술의 치과 진료 등을 키워드로 한 강연들이 참가자들을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협력화 분야에서는 임상 역량 외에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소통, 노인인권, 노동법 등 교양 관련 강연들이 풍성함을 더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치과기자재전시회 KDHEX도 치과위생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올해 KDHEX는 이틀 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므로 참가자들은 최신 치과기자재와 구강관리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약 40여개 부스가 전시 부스 구성을 확정했고, 추가로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KDHEX와 관련해 특히 주목할 것은 참가 업체들이 주관하는 기술‧제품 관련 학술 강연 세션이 마련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더해 전시 부스에서 직접 장비를 시연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도 운영되는데, 이는 최신 기자재에 대한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것인 만큼 강연 시간 내 핸즈온 참여시 보수교육 평점 이수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등록과 출결 시스템도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된다. 이를 위해 대회 등록부터 보수교육 평점 부여를 위한 출결관리까지가 QR코드 하나로 가능한 새로운 전자출결시스템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기존 회원증 카드를 이용한 인식 방식에 소요됐던 시간과 오류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QR코드를 이용한 새로운 시스템에선 현장 등록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회원증 카드나 신분증을 소지할 필요 없이 사전에 휴대폰으로 발송되는 QR코드를 가지고 현장 접수처에서 인식 절차만 거치면 등록이 완료된다. 강연 출결 또한 각 강연장과 전시장에 마련된 기기에 QR코드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시스템에서 기록을 확인하고 출결 관리가 이뤄진다. 참가자 기념품도 해당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현장에 설치되는 부스에선 눈을 가리고 촉감으로 물품(치과용 기구, 재료 등)을 맞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답자에게는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추첨권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 또 치위협 공식 캐릭터인 ‘티롱이’를 이용해 제작한 굿즈도 현장에서 판매하는데, 굿즈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종합학술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종합학술대회 등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이벤트는 대회 현장에서 추첨이 진행될 예정으로, 경품으로는 다이슨 에어랩, 애플 에어팟, 백화점상품권, 커피쿠폰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정란 부회장은 “코로나19 엔데믹과 맞춰 4년 만에 학술대회와 전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회원 여러분과 만나게 됐다"면서 "치위생계 최대 학술제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수준 높은 학술 강연을 통해 우리의 학술적 역량을 함양하는 동시에 모든 치과위생사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어 “특히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내년 서울에서 열릴 ISDH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우리나라 치과위생사들의 학술적 성과와 활동이 세계에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네오의 'YK', 임플란트 보철의 게임 체인저 될까?

일명 '똑딱 임플란트'.. 4일 네오 심포지엄 통해 정식 론칭

네오의 'YK', 임플란트 보철의 게임 체인저 될까?

㈜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이 오는 6월 4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리는 2023심포지엄에서 화제의 신제품 ‘YK Link System’을 정식 론칭한다. 매회 심포지엄을 통해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선보여 온 네오는 이번 2023심포지엄이 ‘YK, The Game Chang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YK Link System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으로, 대학 교수진을 포함한 유수의 연자들이 다양한 증례와 노하우로 강연을 준비 중이다. YK Link system은 스크류 없이 크라운 결합용 YK 실린더가 YK 어버트먼트 위에 결합되는 2중 체결구조로, 허영구 원장이 오랜 기간에 걸쳐 개발한 차세대 보철 시스템이다. 니티놀 소재의 고탄성 스냅 구조로 연결되므로 탈부착이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고정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스크류 홀이 없어 심미적으로도 뛰어나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치과의사 세션, 중국 치과의사 세션, 치기공&치위생사 세션 등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마다 국내 저명한 교수 및 원장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시간을 통해 치의학 분야의 임상적인 흐름과 트렌드는 물론 차세대 시스템을 통한 미래전망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YK Link System의 정식 론칭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강연장 안쪽과 바깥쪽에 핸즈온 존이 별도로 마련된다. 또 로비에는 네오의 다양한 써지컬 키트, 바로가이드를 포함해 구강스캐너와 같은 디지털 장비와 CT 및 체어, 더앤몰 베스트셀러 치과기자재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심포지엄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치과의사들께 덴탈 마스크, 경품 응모권과 함께 YK Link System 2회 사용쿠폰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네오체어 M3, ▲애니체크, ▲3D프린터 T7, ▲NSK 엔진 등을 증정하며, 네오의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겐 글러브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네오의 전속 모델 배우 정경호씨도 특별 게스트로 참가하는데, 정경호씨는 심포지엄 참가자들과 포토타임 및 100명 한정 친필 사인 전달 이벤트를 갖는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오프라인 심포지엄”이라면서 “특히 차세대 보철시스템인 ‘YK Link System’을 정식 론칭하는 행사인 만큼 YK 강연 및 핸즈온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네오바이오텍 2023심포지엄 사전등록은 5월 31일(수)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심포지엄 이후엔 ▲경기 성남(6/14일)과 ▲충남 천안(6/24일)에서 YK 핸즈온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 수료 시 Single Crown 기준으로 YK제품을 2회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임플란트의 치료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치과이야기] 환자의 뼈 상태가 치료기간 결정에 가장 중요

임플란트의 치료 과정은 크게 치아의 발치, 임플란트의 식립 및 보철 작업, 정기 검진으로 나뉜다. 우선 안 좋은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되면 보철 작업을 시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주요하게 치료 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임플란트를 잇몸뼈에 심은 후 단단히 고정하는 기간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가 뼈에 붙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따라 치료 기간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 기간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환자의 뼈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잇몸뼈의 상태에 따른 뼈 이식 여부, 골이식(뼈이식)재의 종류, 위턱 혹은 아래턱에 심는지, 앞니 혹은 어금니인지 등으로 치료기간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우선 치아의 발치부터 살펴보면, 치아를 뽑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과 발치한 자리가 아물기를 기다렸다가 심는 방법이 있다. 잇몸뼈에 염증이 심한 경우 이를 뽑고 잇몸과 잇몸뼈가 아무는 것을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심게 되며, 그 기간은 4주~8주 정도 걸린다. 다만 뼈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에는 좀 더 길게 3개월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다음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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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D

보험되는 완전틀니, 부분틀니 얼마예요? (2022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