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의 인테리어 정보 프로그램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가 오는 26일 '치과 인테리어 사인(Sign) 두 번째 편'으로 찾아온다. 제작진은 '사인이 치과 정체성과도 직결되는 만큼 이번 방송에서는 보다 깊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2024년 기준 국내 치과 사인은 약 1만8700개소에서 외부에 치과의 특징과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치트키 사인 두 번째 편에서는 사인 제작을 위한 준비 사항과 실제 사인 제작 프로세스를 다룰 예정이다.
구성을 살짝 엿보면, 먼저 임대계약서 작성 시 설치 가능한 가판의 수량과 위치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기는데, 특히 관할 구청과 보건소의 '옥외 광고물 허가' 및 '보건소 표기 항목'에 대한 내용이 핵심적으로 다뤄진다. '옥외 광구물 허가'와 '보건소 표기 항목'의 경우 관할 지역마다 세부적인 기준이 다르다는 점 등 사인 제작 시 확인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덴올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치트키 사인 첫 번째 편에서 치과 사인의 종류 및 특징을 다뤘었다. 이 콘텐츠에서는 외부와 내부의 사인을 구분하고 각 특징에 맞는 구성을 제안했다. 이에 따르면 외부 사인은 ▲메인 간판, ▲유리면, ▲그래픽, ▲경관 바 등인데, 치과를 찾은 환자들의 시선에 가정 먼저 들어오기 때문에 시인성과 심미성을 고려해 제작해야 한다. 반면 내부 사인은 치과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므로 ▲진료 철학, ▲의료진 정보, ▲중점 진료 과목 등 환자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춰 구성해야 한다.
치과종합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program?id=53)을 통해 치트키의 모든 회차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사인과 관련한 정보를 다룬 '우리 치과를 메이크Up!하는 사인 정보 모음Zip'은 별도 페이지(https://www.denall.com/vod/play?id=6420)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치트키 시청자를 위한 상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인데, 치트키 영상 상담 링크를 통해 인테리어 계약을 진행하면 계약 금액에 따라 오스템 모바일 카트 혹은 임플란트 수납장을 받을 수 있다.
덴올 관계자는 "치트키는 신규 개원 및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동선 배치, 자재 선정, 브랜드 메이킹 등 인테리어와 관련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9월 기준 누적 조회수 7만4000회를 기록했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인테리어 정보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시청자 몰입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