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학회 'EAO 2024'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4~2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일간 21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오스템 부스를 방문한 것. 예년에 비해 유럽 치과의사들과 직접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인데, 핸즈온 및 체험존과 우수한 장비,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캐릭터 '레오거'(Leoger, 국내 별칭 표랑이)가 유럽 현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위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상담 부스 규모를 직전년도와 대비 21% 이상 늘였으며, 자체 이벤트인 케이터링 규모 역시 50% 이상 키웠다. 지난해엔 진행하지 않았던 부스 내 스탬프투어와 스폰서쉽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과의 소통에 특히 집중했다. 또 브랜드 홍보를 위해 부스 내에 가로 6M, 높이 2.3M의 대형 LED 영상을 송출했고, EAO 최초 CBCT T2 Plus와 MEDIT 구강스캐너(i700, i900)를 런칭하는 등 전시품목도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내년 1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5’를 개최한다. CLIP는 ‘Clinician’s Perspective’의 약자로 매년 1월에 개최돼 그 해의 치과 임상 트렌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하는 OF의 대표 컨퍼런스이다. 이번 ‘CLIP 2025’ 역시 2025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는 ‘Enhancement new concepts and skills for a predictable outcome in dentistry’. 2개의 세션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 구성은 3년째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주도했는데,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외과,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의 세션을 맡아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는 물론 토의형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먼저 S
탑플란(대표 장영환)이 원장, 스텝 등 국내 치과 고객 대상으로 ‘2025년 탑플란 탁상달력 사전예약’ 이벤트를 갖는다. ‘달력 나눔 이벤트’는 탑플란이 매년 연말 실시하는 고객 사은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탑플란 관계자는 “탁상달력은 치과 고객들이 업무상 꼭 필요한 치과 비품 중 하나”라면서 “진료 스케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날짜 칸을 넓게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탑플란 2025년 달력에는 탑플란 제품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탑플란 카카오채널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접속해 이벤트 공지에 따라 간단한 신청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9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11월1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탑플란은 이벤트 신청자가 많을 경우를 고려해 추가 접수도 고려하고 있다. 장영환 대표는 “올해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주신 고객들에게 작은 보답을 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치과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의 진료 준비에 탑플란 달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02-2135-5907번.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ivoclar 광중합기 'Bluephase N G4' 특집 방송을 11월 5일 편성한다고 밝혔다. 국내 론칭 3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혜택으로 구성해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ivoclar 광중합기 'Bluephase N G4'는 폴리웨이브 LED로 4개의 LED를 탑재해 모든 광중합 재료를 중합할 수 있어 임상의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특히 사전중합 프로그램을 탑재해 과잉 시멘트의 편리한 제거가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은 일반적인 레진, 시멘트 등에 활용하는 파란색 파장에,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얗고 밝은 미백 쉐이드를 중합 가능한 보라색 파장을 추가해 시판 중인 모든 치과용 광중합 재료를 중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사전 중합(950㎽/cm²), 하이(1200㎽/cm²), 터보(2000㎽/㎠) 등 세 가지 모드를 통해 프로토콜에 맞게 선택적인 사용이 가능한데, 사전 중합 모드의 경우 2초의 광조사로 잉여 시멘트 제거 시 편리하게 살짝 굳혀주며, 터보 모드는 강력한 빛을 조사해 지르코니아 수복물 시멘테이션에 탁월하다. 이날 방송하는
의료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아이오바이오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링크덴스 AI 연구개발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300명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BIS 영상 기반의 환자 관리 최적화 및 조기 진단 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LINKDENS 2.0의 BIS 형광이미지를 통해 취득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대한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인포그래픽 자동 추천 기능과, 환자의 건강 위협도를 자동으로 평가하는 위험도 자동평가 기능과 같은 조기 진단 기능이 주요 연구 목표로, 이를 통해 최적화된 리포트 자동 생성 기능이 완성되는 만큼 치과의료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LINKDENS 2.0의 리포트 기능을 통해 200개의 검사 결과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는데, 모든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는 법적 기준에 맞춰 안전하게 관리된다. 이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해소해 주는 안전장치인 셈으로 치과의사들의 데이터 제공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준다. 연구에 참여하는 치과의사에게는 200개의 데이터 제공을 완료한 경우 ‘LINKDENS Global Network
내년 2월 15~16일 이틀간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릴 DV Conference의 성공을 위한 'Opening Meeting'이 지난 14일 개최됐다. 이미 치과계 유수의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DV Conference는 개원가에 즉시 도움이 될 임상 노하우를 제시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내년 19회째 컨퍼런스를 준비할 7인 학술위원회도 구성됐다. 정현성 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과 이승준(서울하이안치과) · 이창훈(인터서울치과) · 곽영준(연세자연치과) · 설현우(가야치과병원) · 김정주(마이스터치과) · 정유진(연세휴치과보존과치과) 위원이 그들. 이날 Opening Meeting에서 학술위원들은 'DV 컨퍼런스가 학문적 깊이뿐 아니라 개원가의 현실도 고려해 장기적으론 개원가의 발전을 넘어 치과계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는 한편 2025 DV Conference 대주제 선정과 운영 세부계획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흥 관계자는 “DV Conference를 매번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정현성 학술위원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의 조직위원들이 이번 DV Conference를 더욱 깊이있는 학술대회로 만들어
창립 64주년을 맞은 부광약품이 지난 17일 포상식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포상식에선 장기근속 포상 이외 창립 이래 처음으로 ▲BK Award(모범사원상), ▲Value Creation Award(가치창출상),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특별기여상), ▲SH&E Award(안전·건강·환경상) 등 사내 포상이 진행됐다. 포상식에 이어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제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는데, 이 자리에선 4개 본부 팀장들이 나와 '부광약품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이제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선 직원간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끌어당김의 법칙'을 예로 들어 "2023년의 적자는 부광약품 역사상 마지막 적자가 될 것"이라면서 '임직원들의 협심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덴티움이 오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MiCo – Milano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EAO 2024’에 참가한다. ‘EAO 2024’는 IAO, EAO, SIdP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유럽 최대 임플란트 학술제전이다. 이번 대회에서 덴티움은 부스를 열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해 덴티움만의 치과 시스템을 전파할 계획. 부스 위치는 I-27이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먼저 부스 메인에는 bright CT와 Dynamic Guide를 전시해 디지털 컨셉을 강조한 다음 방문객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임플란트 Workflow에 따라 진단, 수술, 보철의 순서로 제품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bright CT와 bright Implant를 통해 쉽고 빠르고 간단한 시스템을 소개하고, 그외 Regeneration 제품과 소장비도 전시키로 했다. 핸즈온 섹션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핸즈온에선 덴티움의 bright implant를 활용한 'Sinus Simple 컨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다양한 Regeneration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