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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정책

김민겸 후보 두번째 도전에서 '당당히 당선'

2위와 95표차.. "협회 정상화 · 회원 고충해소에 진력할 것"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4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1번 김민겸 후보(부회장 후보 장재완 · 최치원 · 최유성)가 당선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8시에 진행된 개표 결과, 김민겸 후보(가 총 11,522표 중 4,852표를 얻어 42.1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기호3번 박영섭 후보는 4,757표를, 기호2번 권긍록 후보는 1,216표를, 기호4번 김홍석 후보는 693표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선거에선 전자투표 시스템에 등록된 18,012명 중 11,522명이 투표에 참여해 33대 1차투표 때보다 저조한 63.9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은 김민겸 당선인은 "당선될 줄 모르고 인사말을 준비 못해 당황스럽다"면서도 "저희를 믿고 성원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선거를 무난하게 진행시켜 주신 선거관리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앞으로 저는 협회를 정상화시키고 회원들의 고충을 풀어드리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짧게 각오를 밝혔다.
김민겸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