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오는 9월 7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제16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5’(SID 2025)의 강연 프리뷰 2탄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Insight Session과 Learn with evertis experts가 주 무대다.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를 주제로 한 SID 2025는 세밀한 술식과 근거 중심 임상 판단을 강조하며, 임상가들이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집중 조명한다. 'Insight Session'에서는 난도 높은 주제가 다뤄진다.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은 숏 임플란트와 Ever Guide KIT의 장점을 소개하며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와 박진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는 ‘Tailored GBR’를 통해 최소 침습·최대 안정성의 골증강 접근을 제시한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태희 원장·최용관 원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전략적 발치와 보존 기준을 사례와 함께 조명한다. 'Learn with evertis experts'는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해외와 국내를 잇는 임상·교육 활동을 잇따라 전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임플란트 치료계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일 태국 방콕 Centara Grand에서 열린 ‘DENTIS MEETING’에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치과 의료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했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및 보철 분야의 최신 임상 혁신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증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루비스체어 ▲SQ 임플란트 ▲ChecQ ▲OVIS 등 덴티스의 주력 제품군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덴티스 태국 법인이 직접 주관해 해외 법인의 안정적 정착과 동남아 시장 확대 전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어 국내에서는 9~10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부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계획’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연자로 나선 조용석김세웅치과 김세웅 원장은 다수의 임상 케이스를 통해 ‘8가지 기본 원칙’에 기반한 치료계획 수립과 환자 소통, 상황별 대처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날에는 치료 여부 판단, 보철물 교체 검토, 의도적 발치 적응증 등 기초 원칙을, 둘째 날에는 문제 해결 전략과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오는 9월 ‘디지털 마스터코스’를 개설한다. 치과와 디지털 기술 융합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9월 6일, 7일, 20일, 21일, 27일 등 총 5일간 오스템임플란트 서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연자로는 디지털 허브치과 천세영 원장이 나선다. 커리큘럼은 스캔·디자인·가이드 제작·보철·수술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 과정을 아우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임상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Trios를 활용한 스캔, Implant Studio 기반의 가이드 디자인, OneGuide kit 식립 실습, Dental System을 통한 보철 디자인 및 3D프린터 출력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Hands-on 과정도 포함됐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원장들의 디지털 장비 도입 및 활용 니즈를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디지털을 어렵게 느끼던 임상가들이 직접 체험하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과 손잡고 ‘차세대 치과전용 플랫폼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임상데이터, 초거대 AI, 법률 자문을 결합해 치과의료정보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행보다. 병원은 양일형 덴탈AX 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과 서비스 디자인 기업 ㈜하해호의 경험을 더해 사용자 중심 치과의료정보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태평양은 헬스케어와 디지털 플랫폼 규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적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업 간 협업을 뒷받침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의료정보 콘텐츠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규제 대응 및 법률 리스크 관리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용무 병원장은 “임상데이터와 AI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 글로벌 치과의료정보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법률적 안정성을 더해 사업화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기 대표변호사는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기반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의 혁신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공동 주관한 미세수술 연수회가 지난 9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식) 실습실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회는 미세혈관 봉합술 · 혈관 재건술 등 고난도 술기와 구강암·외상 후 재건수술의 최신 기술을 교육하는 한편 참가자 간 학문임상 교류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가 진행된 부산대 치전원은 최신형 미세수술 현미경 40대와 넓은 실습 공간을 갖춘 첨단 교육 인프라를 자랑하는데, 덕분에 기존 20명으로 제한했던 참가인원을 최대 40명으로 늘리고도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과 강의를 소화할 수 있었다. 김성식 원장은 "부산대 치줜원은 최적의 실습 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치의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술기 교육과 학술교류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공동 주최하는 제61차 ISO/TC 106(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 총회가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다. 2013년 인천 송도 총회 이후 1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엔 25개국 300여 명의 표준 전문가가 참가한다. 총회에서는 치과재료, 기구·장비, 구강관리용품, 임플란트, 디지털 기기 등 치과 의료기기 분야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진행되며, 50여 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5건은 한국이 제안한 안건으로, 국제표준 채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14일 골프 토너먼트, 웰컴 리셉션 등 친교행사를 시작으로 컨비너 트레이닝, 분과·작업반 회의, 전체회의 등으로 이어진다. 이외 15일 아메리칸 나이트, 17일 갈라 디너, 18일 재팬 나이트 등 각국 대표단이 준비한 부대행사와 함께, 상모돌리기 · 한글이름 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 행사를 준비중인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세심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성공적인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경남 ISO/TC 106 한국대표도 “우리 기술과 제품이
(주)신흥이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25'의 보철·수술 세션 주요 강연 내용을 공개했다. (주)신흥은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 진료의 세밀한 기술과 임상적 통찰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데, 15~20분 분량의 ‘Learn with evertis Experts’부터 고난도 증례 중심의 Insight Session까지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신지견과 실질적인 진료 전략이 공유될 전망. 먼저 ‘Need assembles wisdom’ 세션에선 ▲방주혁 교수(중앙보훈병원)가 부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철 수복에서 치료계획 수립, 교합 고경 설정, 무치악 부위 식립 위치 결정 등 계획 단계 핵심 포인트를 제시한다. 이어 ▲서재민 교수(전북대치과병원)가 기공물 전달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요소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설명하고,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는 전치부 과개교합의 원인을 분석해 후천적 상황에서 수직고경과 교합을 개선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플란트 및 디지털 최신교육을 지원하는 '치과대학 externship 교육’을 강화, 운영중이다. '치과대학 Externship'은 역량 있는 미래 치과의사 육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스템의 우수한 연자들을 통해 임플란트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실습까지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단국대, 경희대, 경북대에 이어 연세대와 서울대(교육 날짜순)가 이 교육에 동참할 예정인데, 각 대학 참가학생들은 1~2주 코스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미 교육을 마친 단국, 경희, 경북대의 경우에서 보면, 학생들은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이론 교육은 물론 표면처리, 인상채득, 수술 실습과 치과 개원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OneGuide system, 디지털 장비 등 첨단 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시간을 마련하는 등 실전 임상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교육은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과 황충주 원장, 김경원 원장, 조직재생연구원 김현만 원장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직접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 '멘토 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오스템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선택의 기로에서 경험을 말하다'를 대주제로 열린다. 전국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선 ▲황훈정 김천시 보건소장이 '나는 왜 치과의사가 아닌 보건소장이 되었나'를, ▲김모란 연세미소앤치과 원장이 '육아+개원+취미=진짜 나를 찾는 공식'을, ▲진주영 서울진이치과 원장이 '치대 졸업 후 인생 2막, 어떻게 살고 싶어?'를 제목으로 각자의 경험을 공유한다. 강연 뒤에는 같은 층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즐거운 저녁식사와 함께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등록 문의는 010-6367-6340번.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에 김형섭 교수(치과보철과 사진)가 선임됐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일부 인사에서 의무대외협력위원장, 미래전략처장, 경희대학교병원장과 함께 이같이 발표했다. 신임 김형섭 치과병원장은 1994년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교수로 임용된 이후엔 치과병원에서 감염관리부장, 중앙기공실장, 통합진료세너장, 임플란트센터장, 기획진료부원장을 두루 거쳤다. 다음은 경희대의료원 인사 내용. ▲의과학문명원장 겸 의무대외협력위원장 이형래 ▲미래전략처장 김덕윤 ▲경희대학교병원장 김종우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김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