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4주년을 맞은 부광약품이 지난 17일 포상식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포상식에선 장기근속 포상 이외 창립 이래 처음으로 ▲BK Award(모범사원상), ▲Value Creation Award(가치창출상),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특별기여상), ▲SH&E Award(안전·건강·환경상) 등 사내 포상이 진행됐다.
포상식에 이어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제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는데, 이 자리에선 4개 본부 팀장들이 나와 '부광약품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하기도 했다.
앞서 이제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선 직원간 원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끌어당김의 법칙'을 예로 들어 "2023년의 적자는 부광약품 역사상 마지막 적자가 될 것"이라면서 '임직원들의 협심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