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손성애)가 지난달 24일(목)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정훈 · 진성준 치과의사 등 총 6명이 참석해 구강검진과 치과 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는 물론,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실습까지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이번 구강검진과 교육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구강건강 격차 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