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가 지난 연말 '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했다. ‘김우중 의료봉사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천여만 원 전액을 전국 10곳의 복지·돌봄 시설에 골고루 기부한 것. 지난달 18일에는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이 기부처 가운데 한 곳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직접 기부금을 전달했다. 상을 받는 자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이 닿아야 할 곳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는 의지가 읽히는 장면이었다. 이번 기부는 수상 직후부터 약 한 달간 각 지부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대상자의 연령과 특성, 지역 안배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전국 10곳의 시설을 최종 선정했는데, 이에 대해 대여치는 “의료봉사상 수상의 취지에 부합하는 곳,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는 기준을 두고 기부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상의 나눔을 통해 각 지역에서 묵묵히 선행을 이어가는 여성치과의사들의 활동을 알림으로써 자긍심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기부가 이뤄진 곳은 ▲가톨릭 여성의 집(경기지부) ▲인천시 여자 단기 청소년쉼터 하늘목장(인천지부) ▲성프란치스꼬 장애인 복지관(서울지부) ▲안심 제1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6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 사파이어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향한 지역 치과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백종헌·김미애·조승환 국회의원,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부산 지역 치과계 및 정·관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치의학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부산시가 제작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홍보영상과 부산시치과의사회가 제작한 공익광고를 함께 감상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부산은 전국 치과재료 생산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치의학 산업의 중심지이자, 비수도권 최대 치의학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지역 국회의원들도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열린 떡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손피켓을 들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마경화)는 지난 12월 2일 스마일재단에 ‘2025 스마일 Run 페스티벌’ 수익금 4천만 원과 전동칫솔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얼굴기형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치협은 총 대회 수익금 5천만 원 가운데 4천만 원을 우선 기부했으며, 잔여금 1천만 원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가 기부를 추진 중이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대국민 참여형 구강보건 행사로, 얼굴기형 환자 지원과 질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2억5천만 원에 달하며, 총 26명의 환자가 치료 혜택을 받았다. 지난 9월 14일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는 일반인과 치과계 관계자 5,478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구강검진, 캠페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과 함께 진행됐다. 치협 관계자는 “스마일 Run이 치과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공공성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연말을 맞이해 초록우산을 통해 경기도 저소득 아동가정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성원 회장 및 임원들과 김정석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후원회장,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본부장 등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 금액은 지난 8월에 열린 제35회 나눔골프대회 모금액과 사회사업비 등을 포함한 금액으로, 후원금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동들을 위한 선물과 방한용품 등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성원 회장은 “우리 주변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경치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배푸는 경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김정석 후원회장은 “같은 치과의사로, 한때 경치에서 회무를 했던 입장으로서 쉽지 않은 후원에 매번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모아 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여인미 본부장도 “이번 후원금이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 봉사단이 지난달 21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세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나영, 정지영 선생 등 총 7명이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35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됐는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으로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치예방연구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롯데웰푸드와 추진한 ‘2025 유아구강건강교육’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6일 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교육·연구·민간이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구강관리 실천 능력 향상과 ▲예방 중심 교육자료 보급, ▲교사·학부모 인식 개선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은 인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전문 치과위생사가 직접 진행했다. 참여 기관에는 자일리톨 급식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바른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평생 건강의 기반이 되는 구강건강을 유아기에 집중해 강화한다는 점'과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판식에는 충·치예방연구회 이병진 공동 회장과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최환영 과장을 비롯한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진 공동 회장은 “유아기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을 결정짓는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교육청과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이들의 건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민봉기) ‘제19회 회원 친선 및 한가족센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용인 골드C.C에서 회원과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연례 나눔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는 특히 분회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진료 지원 공간 ‘한가족센터’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메달리스트는 69타를 기록한 기세일 회원이, 신페리오 우승은 오병창 회원, 준우승은 민봉기 회장이 차지했다. 또 코스 니어상은 김민희·황영필 회원에게, 롱기상은 류원기·임준우 회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 이후엔 행운권 추첨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는데, 참가자가 자율 기부로 동참하는 ‘만원의 행복’과 버디 성공 시 1만 원을 추가 기부하는 '버디 +1', 수상자의 기부 동참 행사 등 다양한 방식의 모금 이벤트가 한가족센터 후원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민봉기 회장은 “오늘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준비에 함께해 준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영훈 부회장과 경기치과의사신협 박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달 30일(수) 화성시 서신면 소재 해운초등학교(교장 배재국)를 찾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치과의사회 하반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구강보건교육(TBI 및 칫솔질) ▲구강보건 시청각교육 ▲이동치과버스체험 ▲구강보건 O/X 퀴즈 등을 진행했는데, 특히 이동치과버스 체험을 통해 치과 장비를 살펴보고 직접 다루는 등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경치 임원진은 “성장기 구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이들이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치과와 친숙해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고, 아울러 치과의사의 꿈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