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오렌지타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가졌다. 오렌지타워는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으로, 생산총괄본부에 소속된 임직원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동안 영화나 야구 관람 등 외부에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는데 각종 생산설비가 설치돼 있는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렌지타워를 방문한 이들은 가족명찰과 환영선물을 받은 다음 가족사진을 찍는 것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게임과 치아건강상식 퀴즈 풀이에도 도전하고 임플란트 생산 라인과 제품 전시관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했다. 이어 다 함께 마술 공연을 즐긴 뒤 오렌지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오붓한 저녁식사 자리를 통해 가족애를 다졌다. 제품검사실에서 일하는 신유성 수석기사는 “바쁜 일상 탓에 소홀했던 가족들과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고 함께 공연을 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달 22일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두 번째 캠페인을 런칭해 TV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모델 역시 가수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 그리고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로, 이들은 벌써 4년차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 얼굴로 활동중이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 TV조선 가요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하며 인기 스타가 된 김다현 양과 김태연 양, 다현 양의 부친인 김봉곤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그 해 12월 1일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캠페인을 시작했었다. 이번 두번째 캠페인은 김다현∙김태연 양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자신감을 함축한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슬로건을 시청자들에게 명랑하고 쾌활하게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고에서 다현∙태연 양은 “임플란트, 유명한 게 좋을까?”, “임플란트, 세계적인 게 좋을까?”, “임플란트, 치과의사에게 사랑받는 게 좋을까?” 등 세가지 질문에 넉살스럽게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를 외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환자 또는 일반 대중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을 광고에 담았다"면서 "그 솔루션을 다현 양과 태연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2024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이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용무 병원장과 채성령 상임감사 등 병원 주요 경영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포식은 ‘청렴지킴이’의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 낭독으로 시작됐다. 서약에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 준수, ▲객관적 직무수행 통한 환자 진료, ▲부당한 압력 또는 청탁 인지 시 통보, ▲상호 간 인격 존중, ▲반부패 활동 적극 참여 등 청렴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약 낭독 후 참석자들은 각자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서도 작성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외 7월 5일까지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천서약서를 받는 등 원내 청렴·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3일 교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제9기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용무 병원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청렴·윤리경영을 지속 실천해나갈 계획”이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신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회장과 김현미 부회장, 정회인 국제이사, 김다솜 정책이사가 지난 18일 평택 험프리 캠프에서 열린 미 8군 618 치과 중대 사령관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여성치의회는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Azure L. Utley 사령관에게 재임 중 보여준 치의학과 여성리더십에 관한 헌신을 치하하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을 떠나 하와이에 부임하는 Utley 대령은 이임사에서 '군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특별히 언급했는데, 그동안 가족들이 보여준 이해와 지원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Utley 대령을 대신할 임시사령관으로는 Ken Jo 대령이 취임했다. 2년 임기의 정식 사령관은 오는 8월 취임할 예정이다. 이날 장소희 회장은 군진지부장인 권동주 국군수도치과병원장과 향후 국군 내 여성 치과의사들과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2층 로비에 부스를 마련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한 것. 이날 소속 치과위생사들은 특히 치아 모형인 덴티폼을 이용해 직접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하는가 하면 교육용 안내자료까지 배부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병원측은 또 치과의사의 구강검진을 통해 첫 번째 영구치인 제1 대구치 4개가 모두 건강한 4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치과위생사들이 진행한 연령별 치과상식 OX퀴즈대회도 인기를 끌었는데, 상품으론 칫솔과 치실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용무 병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내원한 모든 분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실천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이자 국민의 구강건강 버팀목으로서 국민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제43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이 지난 19일 미사경정공원 잔디구장A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물론 나승목 대의원총회 의장, 치협 이민정 부회장, 경치 최유성 명예회장, 시ㆍ군분회장협의회 신영주 대표,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등 내빈들과 회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 얼리버드 경품추첨, 몸풀기 게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어린이 댄스경연은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구강보건 캠페인 부스 운영에 참여한 중ㆍ고등학생 회원 자녀들에겐 봉사점수도 부여했다. 오후까지 이어진 행사는 시상식 및 폐회식,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다. 경품은 백화점상품권, 애플워치, 스탠바이미GO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는데, 주최측은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전성원 회장은 “오늘처럼 화창하고 따스한 날씨에 회원 여러분을 위한 가족체전을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회원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2024 도전 워크숍'이 지난 10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아시아드양궁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의 본사 근무자는 물론 부산과 안산 등지에서 생산총괄본부 및 전국 영업지점의 모든 임직원이 참석한 데다 각 해외법인 직원과 9개 자회사 임직원들까지 자리를 함께해 참석 인원만 3,100여 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치러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격년 주기로 도전 행사를 가져왔으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지난 4년간 전사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지 못했다. 따라서 이번 '2024 도전 워크숍'은 무려 5년 만에 성사된 행사인 만큼, 오스템임플란트의 모든 구성원들이 오랜 회포를 푸는 동시에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여흥을 즐기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쾌청한 날씨 속에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의 광활한 잔디 운동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선수단 대표의 선서와 구호 제창을 통해 영원한 도전과 전진을 결의했다. 이어 32개팀으로 나뉘어 벌룬공 제기차기, 단체 파도타기, 전략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으로 자웅을 겨루는 ‘열정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다경 선생 등 총 3명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은 물론 구강관리 교육, 구강관리 용품(칫솔세트, 틀니세정제 등) 등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 후 손성애 센터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존재를 인식하고,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 지원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