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치과병원이 노사 공동으로 헌혈 캠페인을 열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치과병원지부와 함께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최근 국가 혈액 보유량이 평균 4.6일분 수준의 ‘관심’ 단계에 머무는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이동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를 포함해 교직원 43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노사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노사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헌혈에 참여한 교직원과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창호 지부장도 “노사가 함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과 소외계층 진료 지원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