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프레스 박종운 편집국장의 차녀 보람 양이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40분 신도림동 소재 더링크호텔(서울 구로구 경인로 610) 4층 플라자홀에서 신랑 박유원 군과 화촉을 밝힌다. [마음 보내실 곳] 국민 015-21-0487-317
SIDEX는 치과계 최대의 종합 이벤트이다. 선물세트처럼 잘 차려진 학술 프로그램에 국내외 치과산업을 망라한 기자재전시회가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고, 덩달아 치과인들의 숱한 만남들이 그 안애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SIDEX는 늘 빛난다. 적어도 치과계라는 공동체 내에서 SIDEX는 일년에 한번 각자의 공간에서 나와 손을 맞잡는 '광장'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올해는 특히 서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여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까지를 더해 전체 규모가 훨씬 커질 전망이다. 따라서 COEX로 향하기 전 돌아볼 것, 들을 것들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시간대 별 수강 계획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대회 조직위는 31일(토) 전체 강연장에 대해 아침 9시부터 입장한 치과의사 2,1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얼리 버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품은 허먼리프임플란트, EMS코리아, 파스텔리코리아, 메디덴, 닥스메디, 퍼스트솔루션, 프로미엘, 큐라덴코리아, 덴티스테, 다이아덴트, 아딘폴리오 등에서 제공한다고 하니 기왕이면 조금 일찍 서둘러 '소소한 행복'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래는 강연장별 SIDE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가 지난 24일(토) 정기총회를 열고 류동목 원장(강동류치과, 사진)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류동목 신임 회장은 “회원이 된 지 3년 남짓한 초보 개원의에 불과한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존 학회들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진료 역량을 높이고, 진료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 사회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선 전문의 회원 확대가 필수”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개원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임 류 회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30년 넘게 재직하며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에 헌신한 인물로, 2021년 정년 퇴임 후 현재는 경희치대 명예교수이자 강동류치과 원장으로 진료 현장을 지키고 있다. 주요 학회 이력으로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위원회 위원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회장 ▲대한치과마취학회 회장 ▲대한턱교정연구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4년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로 창립된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는 회원 간 친목 도모와 학술활동, 진료환경 개선 등을 주요 목표로 활동해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가 오는 27일(화)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흥빌딩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치과의료기기 산업계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규제 환경 변화와 국내 인허가 제도의 국제조화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계 대표 및 인허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간담회에선 ▲MDR, MDSAP 등 국제 규제 제도 경향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산업계의 제도 이해도 제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치산협은 “치과의료기기 산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도 및 규제에 필요한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협회 홈페이지(https://www.kodda.co.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kmj_kdi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사무국(02-754-1933).
서울대치과병원 손원준 교수(치과보존과)가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수탁 운영중인 기관으로 서울대치과병원장이 병원장을 임명한다. 임기는 2년. 손원준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부터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교육역량개발실장, 대외협력실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구부원장을 역임했다.
경희치대 18회 동문인 박상규 원장(군자플란트치과)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 원장은 그간 치과 개원의로 활동하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이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마음을 실천으로 옮긴 것.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7일(수) 치과대학 학장실에서 진행됐고,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의 이백수 교수와 최병준 교수, 권용대 학장, 황유식 연구부학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모교에서 박사학위(구강악안면외과학)까지 취득한 박상규 동문은 기금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과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권용대 학장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경희치대가 동문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이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학측은 이번 기부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DV world Seoul 2025'가 오는 6월 14, 15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DV world Seoul은 (주)신흥이 7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학술 행사여서 더욱 의미롭다. 핵심 주제는 '변화하는 치과 진료의 기준'. (주)신흥이 걸어온 70년의 역사가 곧 한국 치과 임상의 변화와 괘를 같이 한다는 의미도 된다. 이번 대회 사전등록은 DVmall(www.dvmall.co.kr)에서 받고 있다. 다음은 DV world Seoul 2025 김양수조직위원장(서울좋은치과)과의 일문일답. -DV world Seoul 2025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DV world Seoul 2025’는 전시와 학술 강연, 실습 프로그램이 층별로 유기적으로 배치돼 동시에 진행된다. 진료, 교육, 온라인 소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됐다. 초기 기획부터 강연자 섭외까지 한층 정교하게 구성돼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DV world Seoul은 매년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는 신흥의 7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모와 콘텐츠를 더욱 세심하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이재열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4월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66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심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심계학술상’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초대 회장 고(故) 심계 이춘근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학술적 가치와 임상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악안면 외상, 악교정 수술, 임플란트뿐 아니라 매복 사랑니 및 구강암 관련 질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간의 꾸준한 연구 성과는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 등을 통해 발표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 교수는 “환자 중심의 임상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은 최근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이상천 교수(악안면생체공학교실)와 권일근 교수(치과재료학교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권일근 교수는 현재까지 2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구글 스칼라 기준 h-Index 6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Pennsylvania 대학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글로벌) 과제를 수주했다. 이 연구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며 연간 3억 원, 총 5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권 교수는 치조골 재생을 목표로 실용화 기반 하이드로겔과 생리활성물질을 융합한 3D 골이식재 개발에도 나서, 생체재료와 분자생물학, 조직공학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골재생용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상천 교수는 암 진단 및 치료용 소재와 골 재생 소재 연구를 병행하는 연구자로, 방출제어형 나노융합소재를 활용한 Theranostics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소방출형 나노융합소재를 이용해 초음파와 광학 기반 이중 진단 및 산화스트레스 증폭 치료를 입증했으며, 골 조직 재생 및 생체활성 임플란트에 적용 가능한 신개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가 내달 17~1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갖는다. 17일 오후 1시에 시작해 18일 정오에 경품추첨과 함께 막을 내리는 일정의 이번 학술대회에선 총 8개의 연제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프로그램을 보면 대회 17일(토)엔 ▲'고주파 장비를 근관치료에 적용할 때 고려할 사항'(전북대 민경산 교수)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RPD의 콜라보레이션'(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 ▲'균열치아의 진단과 치료'(부산대 손성애 교수) ▲'Revolutionary Implant Design Set to Shift the Paradigm in Atrophic Ridge Treatment'(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가, 18일(일)엔 ▲'악골괴사 예방과 치료를 위한 프로토콜'(경북대 권대근 교수) ▲'꼭 챙겨야 할 인건비 지원사업'(박소현 노무사) ▲'증례로 알아보는 약물 관련 골괴사(MRONJ)의 치과과정(경북대 권대근 교수) ▲'치과 현지조사 사례와 사무장병원의 진실'(건보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찬기 팀장)가 각 1시간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