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가 오는 24일(토)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이하 성공개원 방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정책위 정석환 위원의 특별강연 '쳇GPT로 혁신하는 병원 경영', ▲NY치과 강익제 원장의 직원 친절교육 'Manners makes the DAEBAK', ▲강일예스치과 이윤형 원장의 찐 개원 실패 극복기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는데, 이날 강연에서 정석환 위원은 치과계의 챗 선두주자로 챗1세대부터 4세대까지를 섭렵한 이 분야 전문가답게 챗GPT를 활용한 치과경영의 미래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줄 예정. 또 강익제 원장은 '원장부터 친절해야 직원도 친절하다'를 화두로 환자를 부르는 응대법 등 진료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친절교육 디테일의 진수'를 선보이고, 이윤형 원장은 '왜 개원에 실패했고, 그 실패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찐' 경험담을 들려주게 된다. 참가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메가젠임플란트의 ▲덴샤버 풀키트, ▲멕가이버 키트, ▲픽스쳐 키트, ▲인상재 키트 등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 연송 이영규 회장 1주기 추도식이 오는 2월 1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날 추도식에는 (주)신흥 임원들과 연송학술재단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955년 (주)신흥 창업과 함께 유니트체어 국산화 등 국내 치과산업 발전에 평생을 바친 고 이영규 회장은 지난해 2월 1일 '후학양성'이라는 유지를 남기고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0일(토) 오후 4시반부터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에서 'CLIP 2024' 행사를 갖는다. CLIP은 매년 1월 최근 주목할만한 임상 · 연구 ·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와 컨센서스를 공유하기 위한 컨퍼런스로, 문헌을 기반으로 한 좌장 · 연구자의 증례 소개와 토의형 강연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주제는 'Beyond complications of Space-Time : Try whatever to begin! 시공간의 합병증을 극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트렌드'. 학술위원장인 권긍록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KEYNOTE 발표를 맡고, ▲수술 부문(Human error and complication)은 권용대(좌장) · 박창대(연자) 교수가, ▲치주 부문(Surgical consideration for immediate implantation)은 정의원(좌장) · 김성태(연자) · 이동운(연자) 교수가, ▲보철 부문(보철적 관점에서 임플란트 합병증 극복을 위한 planned approach)은 이규복(좌장) · 정찬권(연자) · 허중보(연자) 교수가 진행한다. 최근의 치과진료 변화에 대해 알고 싶거나, 좌장·연
'구강악안면외상과 스포츠치의학 심포지움'이 오는 11일 10시 임오경의원실 주최,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양인석)가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부산치대 황대석 교수가 '전문가에 의한 표준화된 스포츠 마우스가드: 외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수 조건'을 제목으로 발제에 나서고, 패널토론에선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을 좌장으로 ▲경희치대 최성철 교수(세 살 버릇 여든까지! 소아청소년의 외상과 마우스가드), ▲이쁜얼굴치과 전명섭 원장(치과의사에 의한 전문가의 손길: 마우스가드의 표준화제작), ▲연세치대 박영범 교수(보호장비의 의무화: 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등 세명의 패널들이 토론을 벌인다. 이날 심포지엄은 청중들을 포함한 종합토론을 마지막으로 12시에 끝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사진>가 지난달 22일 국립대병원 제도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병원의 경영 혁신, 지역 공공성 역할 강화, 고객만족도 증진, 의료서비스 질 개선 등에 기여한 병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표창에 나서 왔는데, 명훈 교수는 '진료처장으로서 치과응급진료와 진료 편의성을 위한 협력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구강암 및 노인전문 치과진료시스템을 도입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진료와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명훈 교수는 “여러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인 만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환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박상원 교수<사진>가 지난 29일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광주광역시 생체의료산업의 초기 발판을 다졌을뿐 아니라 성장을 위해서도 대학과 기업 간의 유기적인 연구 협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 박 교수는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인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를 설립, 발전시킴으로써 광주를 생체의료산업의 글로벌한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 상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광주지역 생체의료산업에 힘을 보태준 연구팀과 의료기업과의 협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받는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치협 신년교례회가 오는 1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주) 후원으로 개최될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 윤리 낭독, 내빈 소개 및 신년사, 축사, 떡 절단 및 건배 제의,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만찬 중에는 치의신보가 제정한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올해의 치과인상에는 사회공로·문화예술 부문은 안정모 원장이, 봉사(개인) 부문은 이주석 원장과 박종수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박영국 경희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신흥연송학술재단 새 이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조규성 이사장의 뒤를 이은 신임 박영국 이사장은 9월에는 FDI 재무이사에 당선되는 등 오히려 정년 이후 국내외에서 더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법인이 지금껏 견지해온 가치와 목적에 어긋나지 않게 신뢰를 기반으로 막중한 임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가 맡은 재단의 미션 또한 '유망한 치의학도들의 꿈을 지원하고, 고양시키는 일'로 정의했는데, 이는 평생을 후학 양성에 헌신해온 그의 이력과도 한벌의 맞춤 옷처럼 잘 어울린다. 교육에 대한 박영국 이사장의 소신은 확고하다. "▲모든 개인은 배경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고, ▲교육은 성공, 더 중요하게는 더 밝고 공평한 미래로 가는 문을 여는 열쇠이며, ▲교육의 진정한 핵심은 단순히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호기심, 비판적 사고, 창의성, 공감 능력을 키우는 일"이라는 것. 이를 통해 "청렴성, 회복력, 연민이라는 가치를 젊은 치의학도들의 마음에 심어주는 것"이 그가 생각하는 교육의 목표이다. 따라서 그는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이사장으로 있는 동안 학생들의 면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실태조사 체계 개발 및 시범사업 운영 공개 토론회가 오는 20일(수) 저녁 7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질병관리청이고 수탁기관은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로, 이날 토론회에선 치과감염관리협회 신호성 회장이 발제에 나선다. 발제에 이어선 홍수연 치협 부회장을 좌장으로 박정원 치과병원협회 총무이사, 이한주 치협 경영정책이사, 강경희 치과위생사협회 학술이사, 박연경 치과기공사협회 부회장, 안소연 치과감염관리협회 부회장, 정선영 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감사, 신명진 감염관리간호사회 부회장, 질병관리청 관계자, 이선애 현장조사위원 대표 등 9명의 패널이 40여분간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질의응답을 끝으로 저녁 9시쯤 폐회한다.
2023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17일(일) 오전 9시부터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100세 시대의 치과의사, 2023년이 가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둡시다!'를 부제로 내세운 이번 임상강연회는 필수교육, 치주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션을 포함해 모두 7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김준혁 교수가 '돌봄윤리로 이해한 치과의사의 삶'(윤리필수)을, ▲차재국 교수가 '고령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전략 : Tips & Trick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치주교정 Special Session에선 ▲김창성 교수가 '치주~임플란트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병적 치아 이동의 새로운 접근법'을, ▲정주령 교수가 '당당하게 권장하는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효도교정'을 주제로 강연하며, ▲강정민 교수는 '용기 있는 자가 치아를 얻는다? Sedation이 필요할 때!'로 참가자들을 맞는다. 마지막 Digital dentistry special session에선 ▲이현종 교수가 '내 임상시간을 줄여주는 디지털 bite 채득전략'을, ▲김도현 교수가 '보존치료에 디지털 더하기'를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치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