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대강당에서 열린다. 선배 치과의사들이 후배인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여학생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멘토 멘티의 날'에선 신은섭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신지연 총무이사가 여성치과의사회의 역할과 활동을 자세히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장연화 교수(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가 '나의 길은 내가 만든다'를, 현 라 원장(연세W치과)이 '어쩌다 보니 연자'를 제목으로 각각 강의에 나서고, 강연 후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들며 각 여동문회별로 선후배간 그룹 멘토링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 진행은 윤지영 대외협력이사가 맡는다.
'노년기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방안 토론회'가 오는 14일(월) 오후 3시 국희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 조명희 · 김미애 의원실 공동주최, 대한치과의사협회 주관, 대한노인회 후원으로 열린다. 송종운 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선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박영채 원장을 좌장으로 연세치대 김지환 교수(보철학교실)가 발제에 나설 예정. 발제 이후엔 류재인 교수(경희치대 예방사회치과학교실), 우보환 사무부총장(대한노인회), 정지연 사무총장(한국소비자연맹), 이영희 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비지원실), 정성훈 과장(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등 다섯명의 패널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를 주최한 조명희 의원은 “우리나라 50대 성인들의 평균 잔존 치아는 25.5개이나 60대로 넘어가면 22.8개, 70대 이상 16.2개로 나이가 들수록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면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이번 토론회가 지속 가능한 치아건강관리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애 의원은 "구강건강은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노
반갑습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들 하셨나요? 이렇게 오스템미팅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치과 산업 기술 발전과 관련한 몇 가지 패러다임에 대해서입니다. 식사 후 나른한 시간이기 때문에 선생님들 졸리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기술 혁신의 속도, 기술 혁신의 정도를 어느 정도 체감하고 계신가요? 자동차 자율주행 같은 경우에는 이미 3단계가 완성이 된 걸로 보여지고요. 4단계도 조만간, 아마도 5년내에 완성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선생님들께서 좀 더 관심 있는 3d 프린터는 이게 사실 디지털 기술이다 보니까 생각보다는 발전이 더딘 것 같습니다. 반면 인공지능은 빠르게 발전되고 있고요. 지난해에 발표된 GPT 같은 경우는 아마 또 엄청난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임플란트의 기술 발전은 어떨까요? 지금부터는 그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제품의 기술이나 산업의 장래를 예측할 때 이렇게 사이클로 얘기를 합니다.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 그러면 지금 임플란트는 어디쯤 와 있을까요? 현재 성숙기를 지나 정점으로 가기 직전 단계로 보여지는데, 그러면 기술 개발은 여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양치키트 1만개(8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이은 집중 호우로 전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위생물품 지원에 나선 것.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물 난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면서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외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원하는 양치키트는 ‘뷰센 미니치약(40g)’과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그리고 보호용 케이스로 이뤄진 세트상품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는 수해 이재민들의 구강위생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했었다. 엄태관 대표이사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8월 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왜 덴탈시티 대구인가'를 제목으로 열린다. 조명희 의원실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와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대학교치과대학,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국립치의학연구원대구유치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선 관련 기관들이 토론을 통해 덴탈시티 대구와 대한민국 치과계의 미래지향적 성장동력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가 오는 21일(금) 오후 5시 30분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매화홀에서 제5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턱·얼굴의 날'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입·턱·얼굴 영역 외과적 수술 분야의 구강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위상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작년까진 '건강한 미소의 얼굴'의 날로 불렀었다. 학회는 기념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역할을 알리는 한편 많은 환자들의 구강(입), 악(턱), 안면(얼굴) 부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계속할 뜻을 천명할 계획이다.
이용무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됐으며,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코자 올 연말까지 25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노 엑시트(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노 엑시트(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용무 병원장은 지난 6일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의 지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 이미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한 이용무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공식 소셜미디어에 해당 이미지와 함께 ‘#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 등의 해시태그를 게재하고,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배우 정승호 씨를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환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아울러 우리병
박태근 협회장이 지난달 29일 DIDEX 2023 개막을 앞둔 대구를 방문, 엑스코인터불고 동보성에서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지부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박종호 의장 그리고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 허영주 부회장, 김병곤 부회장, 조진현 부회장, 박창석 부회장, 이원혁 부회장, 민경호 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세호 대구지부장은 'DIDEX 2023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와주신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 다음 '자율징계권 확보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를 조기에 매듭지어 줄 것'을 건의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자율징계권 확보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이외에 '관계기관과 협의해 잠복결핵검진 검사기간을 3개월 연장시킨 점과 회원 보수교육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기 위해 권역별로 위원을 추천 받아 위원회 구성에 나선 점' 등 치협의 민생회무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15~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열린다. 특히 올 행사는 예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학술강연에 4년 만에 돌아온 KDHEX(기자재전시회)도 함께 펼쳐질 예정. 이번 학술 강연의 가장 큰 특징은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대주제로 전문화, 세계화, 신기술, 협력화 등 총 4가지 키워드로 나눠 특성화된 학술 강연을 펼친다는 점이다. 우선 전문화 부분에는 ▲'쉽게 따라하는 상담시스템&실전 상담 노하우' (김다은 이사), ▲'치과위생사를 위한 예방치과의 새로운 관점' (김백일 교수), ▲'치과진료에서 주로 활용되는 약물의 이해' (고홍섭 교수) 등 최신 임상 관련 지식을 중심으로 치과위생사 본연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15개 강연이 준비돼 있다. 세계화 분야는 국제 동향과 외국 치위생계의 활동 및 학술 연구 트렌드를 살펴 치과위생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특히 ▲Wanda Fedora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회장의 '미래의 치과위생사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의 INDEX 2023(조직위원장 이형석)이 7월 8~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1천명 이상의 국내 치과의사와 5개국 이상의 외국 치과의사들이 함께 할 예정. '브라보 마이 덴탈 라이프'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엔 해외영상강의 한 편을 포함헤 모두 22개의 강연이 준비 돼 있다. 첫째날인 8일에는 ▲서민교 원장의 '증례와 고시로 알아보는 구강외과 치료의 보험청구', ▲민병무 교수의 '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둥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황종민 원장의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가장 쉬운 양악수술 이야기', ▲김성훈 교수의 '삼각구도 붕괴와 Bio치과 전략: 진단과 치료'가 참가자들을 맞는다. 9일(일)에는 ▲박지만 교수의 '디지털 덴쳐, 효과적인 임상적용', ▲김성헌 원장의 '개원의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의 다양한 족용', ▲박찬경 원장의 '치과업무 자동화를 통한 경영개선법: 구인난 자구책에 대하여', ▲손동석 교수의 'Simple and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s for advanced ridge and sinus augrmentation', ▲이은택 원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