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직무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www.dentalbrain.co.kr)이 오는 27일(일) ‘제3기 치과 직무 전문강사 양성과정 – 강사로 데뷔하기’ 오프라인 1일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강남 보아치과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자신만의 강의를 만들고자 하는 치과위생사, 강사 역량을 점검하고 싶은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명, 수강료는 55만 원이다. 교육은 브레인스펙의 김민정 대표와 김귀옥 이사가 직접 맡는다. 이번 과정에서 ▶김민정 대표는 ‘전문강사를 위한 스피치 훈련’과 ‘강의 교수법’을 통해 강의 전달력, 목소리 트레이닝, 청중 몰입 유도 등 실전 강의 스킬을 집중 지도하며, ▶김귀옥 이사는 ‘나에게 맞는 강의 만들기’ 강연을 통해 임상 경험 분석과 스토리라인 구성,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브레인스펙 공식 전문강사 수료증이 발급되며, 3개월 내 덴탈브레인 플랫폼에서 온라인 강의 개설 기회도 제공된다. 이후 지속적인 트레이닝과 강사 커뮤니티 네트워킹, 교재 제공 등 다양한 지원도 이어진다. 김민정 대표는 “치과위생사들이 가진 귀중한 임상 경험이 의미 있는 강의 콘텐츠로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과 민희홍 교수가 ‘제10회 연송치위생학상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송치위생학상은 ㈜신흥의 후원으로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2016년 제정한 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는 연구 지원 강화를 위해 연구비가 기존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증액됐다. 시상식은 지난 7월 1일 대전보건대학교 청양홀에서 열린 ‘2025년도 치위생교수협 하계연수’ 현장에서 진행됐다. 수상자인 민 교수는 ‘치위생학 교육에서 전문직 간 교육 도입을 위한 요구도 분석’을 주제로 오는 2026년 6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2026년 하계연수에서 발표된다. 민희홍 교수는 “의미 있는 주제로 연송치위생학상의 10번째 수상자가 되어 감사와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연구가 치위생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kr)이 치과의사 회원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치과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1년 1만 명, 2016년 2만 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 9월 기준 2만9천 명을 기록했던 덴탈비타민은 올해 6월 마침내 3만 명 고지를 넘었다. 2009년 오픈한 덴탈비타민은 치과기자재 임상 정보, 학술 콘텐츠, 이벤트 등 실질적인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2011년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진입했으며, 2019년에는 ‘덴탈잡’(구인구직 플랫폼)과 ‘DVmall’(재료 쇼핑몰)을 하나의 아이디로 연동한 ‘DV 패밀리 사이트’ 체계를 구축하며 통합형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또한 실시간 양방향 소통에도 주력해왔다. 2021년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회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고 있으며, 사이트 내 댓글 소통도 활발하다. 이러한 유연한 운영은 이용자 충성도와 플랫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덴탈비타민을 10년 이상 이용 중인 한 개원의는 “DV는 언제나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플랫폼”이라며 “질문이나 요청에 대한 빠른 응대와 친절한 피드백이 인상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2025 시·군분회장 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치과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치 집행부와 협의회 대표 및 시·군분회장 20여 명이 참석해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단체 만찬과 교류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성원 간 유대를 다졌다. 무엇보다 ▲학생구강검진 제도 개선 ▲불법광고 및 사무장치과 근절 ▲심평원과의 소통 강화 ▲회원 문화복지 확대 등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 장소로 활용된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조성한 치과계 전용 연수공간으로, 100인 규모의 연송홀을 비롯해 evertis 실습실, 식당, 잔디운동장,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미나와 워크숍에 최적화된 구성 덕분에 최근 치과계 행사 유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연송캠퍼스는 신흥 창업주인 고 이영규 회장의 아호를 딴 시설인 만큼 단순한 연수시설을 넘어, 치과계 구성원들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연송캠퍼스는 현재 덴탈비타민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이용 금액의 50% 할인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최근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중심 설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진료 환경에서 체감되는 편의성과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시장 내 입지도 꾸준히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AIR H/P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 등 치과의사의 니즈를 반영한 주요 기능들이 추가됐다. 특히 ‘오토 크루즈’ 기능은 핸드피스의 회전 속도를 자동으로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기술로, 장시간 시술 시 피로를 줄이고 정밀 진료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선 풋 컨트롤러 역시 진료실 내 동선을 간소화하고 조작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개원가를 중심으로 실사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진료 스타일에 대응 가능한 OVER ARM TYPE 닥터테이블은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요소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루비스체어를 사용 중인 한 개원의는 “작은 변화 같지만 진료 중 체감 차이는 확연하다”며 “무선 풋 페달과 오토 크루즈 기능은 진료 집중도와 효율을 동시에 높여준다”고 전했다. 덴티스 관계
오스템임플란트가 글로벌 R&D 거점 구축에 본격 나섰다.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부상한 송도국제도시에 세운 신사옥 ‘트리플타워’가 4년 6개월 만에 완공되며, 자회사 오스템글로벌을 통해 치과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기지로 문을 연 것이다. 오스템글로벌(대표 조민국)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 5·7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서 트리플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김해성 대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치과대학 병원장 및 학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 사옥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도 자리를 함께해 지역 핵심 산업으로서의 기대감을 전했다. 트리플타워는 제조동(EAST), 연구동(MID), 사무동(WEST) 등 세 개의 건물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각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오스템의 글로벌 역량을 집약한 형태다. 대지면적 2만2,693㎡(약 6,850평), 연면적 9만9,730㎡(약 3만150평)에 달하며, 제조동 7층, 연구동 8층, 사무동은 16층 규모다. 이번 준공으로 오스템은 장비 생산부터 연구개발, 디지털 치과 플랫폼 구축까지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정복영)는 지난달 21~22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2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LESS is MOR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업체 부스가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에는 인공지능(AI)과 치과 임상 적용에 관한 ▲양수진 교수(연세치대), ▲김휘영 교수(연세의대), ▲이태주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고, 필수교육으로 ▲표성운 교수(항생제 사용), ▲이강운 원장(의료분쟁 대처)의 강연이 마련됐다. 둘째 날은 대주제에 맞춰 Effortless, Stressless, Painless, Harmless의 4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임상 전략과 치료 원칙을 공유했다. 회원 발표와 지부 세션도 함께 열려 ▲진형섭 원장, ▲임선영 원장, ▲반재혁 원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이 임상 증례를 공유했고, ▲박찬 원장(디지털 덴처), ▲송현종 원장(MRONJ 대응), ▲김철훈 교수(Prolotherapy 활용) 등이 실전 중심 강연을 펼쳤다. Industry Forum과 전공의 포스터 발표도 마련돼 ▲강동엽(단국대)이 포스터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학부생 대상 통합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가 오는 21일(월)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제7회 턱·얼굴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턱·얼굴의 날'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입·턱·얼굴 영역 외과적 수술 분야의 구강안면외과 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위상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학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역할을 알리는 한편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의 구강(입), 악(턱), 안면(얼굴) 부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약속할 계획이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소종섭)는 지난 6월 28일 일본 치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일본노년치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일본노년치의학회(The Japanese Society of Gerodontology, JSG)와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노년치의학회 소속으로 이상구 차기회장, 고석민 직전회장, 김다솜 국제이사가 참석했으며, JSG에서는 히라노 히로히코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함께했다. 수년간 논의되어 온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사된 이번 MOU는 양 학회 간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협약서에는 공동 워크숍과 협력 연구 추진, 연구자 교류를 통해 노년치의학의 학술·교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JSG 히라노 회장은 “지난 4월 대한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연자로 참석했을 당시 학회의 규모와 활발한 참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대한노년치의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일 간 정기적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에 대응해 방문 치과진료 분야에 대한 학술 및 정책 준비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2일 중국 치과의사들을 초청해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네오 중국 법인의 주관 아래 기획됐으며, 중국 현지 개원의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찾아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하며 네오의 품질관리 시스템과 자동화된 생산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AO) 세미나실에서 허영구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이날 허 원장은 ‘상악 구치부 사이너스 수술 및 IS-III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고난이도 수술 전 과정을 생중계했다. 특히 네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SCA 키트’를 활용한 상악동 막 거상법과, CMI Fixation 기반의 AnyTime Loading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서저리 후 이어진 Q&A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의가 이어졌고, 허 원장은 임상 적용에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네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중국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치과의사들과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임상 경험을 널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