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 - 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린다. 학술대회는 사전 온라인 강의 4제와 오프라인 강연 14제, 해외연자 특강 2제 그리고 패널 디스커션 2제로 구성되는데, 오프라인 대회를 전후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edu.kap.or.kr)에서 볼 수 있는 사전 VOD 강의로는 ▲국소의치 임상술식: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강릉원주대 조리라 교수), ▲총의치 임상술식: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강릉원주대 박찬진 교수), ▲혁신기술: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원광대 이선기 교수), ▲다학제 접근: '노인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서울대 재활의학과 오병모 교수)가 준비돼 있다. 오프라인 학술대회는 16일(토) 오전 10시 여송신인학술상 발표와 구연발표로 시작된다. 본격 강연으론 '패널 디스커션Ⅰ' 세션에서 ▲'Complication을 통해 배우는 IARPD'(좌장: 허성주, 패널: 조리라 허중보)가, 'Special lecture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쇼가 오는 12일 Geishlich의 'Bio-Oss' 앵콜 방송을 내보낸다. Bio-Oss는 지난해 10월에도 조기 매진된 바 있어 이번 방송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Bio-Oss는 치과용 골이식재의 명품으로 불리는 제품. 높은 다공성과 상호 연결된 기공구조, 기공 내부의 넓은 표면적 등 인체의 골과 유사한 특성으로 혈관 형성 및 신생골 부착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Bio-Oss Collagen은 Bio-Oss 90%에 천연 콜라겐을 10% 합성해 만든 블록 타입의 골이식재로, 세계 유일 'TYPEIII' 콜라겐이 함유돼 혈관 생성과 연조직 치유, 신생조직 형성력이 우수하다. 'Bio-Oss Collagen을 발치와에 이식하면 치조골 재건 및 경조직과 연조직 결손을 막아 임플란트 식립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는 데다 심미성에서도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들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이 제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 1500만여 명의 환자에게 사용될 만치 치과의사들의 총애를 받고 있다. 따라서 덴올 라이브쇼도 이번 Bio-Oss 앵콜 방송에 앞서 치과 원장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가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4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위한 것으로, 김수정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QI(Quality Improvement) 부장직을 맡아 ▲초진 환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진료 프로토콜 확립, ▲의료진 교육과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손 위생 및 정확한 환자확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의료기관 인증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수상에 즈음해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우리 병원과 의료진 모두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정책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희대치과병원은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3회 연속 획득한 데 이어 올 8월에는 병원 내 교차 감염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하는 등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앞장서 왔다.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의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 세미나실에서 신간서적 '환자경험관리 경영지침서' 출판을 기념해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치과전문 경영컨설팅 회사인 BETTERTODAY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특강과 함께 저자 사인회를 겸해 정가 25,000원의 신간을 15,000원에 제공할 예정. 선착순 40명 정원에 등록비는 무료이다. 치과 보험 분야 유명 연자이기도 한 최희수 원장은 현재 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직을 맡고 있다. 참가 신청은 https://forms.gle/2En2L4x8aTFjwXfd6 에서 하면 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학회 'EAO 2024'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여해 수준 높은 기술력과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4~2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일간 21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오스템 부스를 방문한 것. 예년에 비해 유럽 치과의사들과 직접 스킨십을 나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인데, 핸즈온 및 체험존과 우수한 장비,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캐릭터 '레오거'(Leoger, 국내 별칭 표랑이)가 유럽 현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위한 오스템임플란트의 노력도 적지 않았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상담 부스 규모를 직전년도와 대비 21% 이상 늘였으며, 자체 이벤트인 케이터링 규모 역시 50% 이상 키웠다. 지난해엔 진행하지 않았던 부스 내 스탬프투어와 스폰서쉽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는 등 참가자들과의 소통에 특히 집중했다. 또 브랜드 홍보를 위해 부스 내에 가로 6M, 높이 2.3M의 대형 LED 영상을 송출했고, EAO 최초 CBCT T2 Plus와 MEDIT 구강스캐너(i700, i900)를 런칭하는 등 전시품목도
지난달 14일의 기념식에 이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3일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열렸다. 총 동창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동문, 전공의, 학생 등 3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용무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100년의 시간 동안 교육과 연구, 진료를 세 축으로 대한민국의 치의료를 이끌어왔다"면서 "오늘 학술대회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지식과 술기를 함께 나누는 귀한 자리인 만큼 임상 현장의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치의학계의 미래를 밝히는 지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도 축사를 통해 “지난 100년 대한민국의 치의학 발전을 선도해온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9천여 명의 동문들도 변함없이 치과의료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기념 학술대회는 총 11개의 연제, 다섯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소아치과 장기택 교수의 ‘맹출장애, 매복치 관리’와 치과교정과 백승학 교수의 ‘Orthodontic Treatment with Orthodontic Mini-impl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가 10월 26~27일 이틀간 서울 대치동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공의들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와 보존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총 734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 일정은 신인학술상 발표로 시작됐다. 영예의 주인공은 분당서울대병원의 신보경 선생. 이어 ▲조신연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를, ▲송경우 교수(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가 'LLM Agent 개념과 활용방안'을, ▲최호식 교수(서울시립대학교인공지능학과)가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ning for biological signals'를, ▲Reuben Kim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가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tocols'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섰다. 이날 함께 진행된 포스터 발표에선 전공의 연구논문 54편과 학생임상경연대회 증례 포스터 6편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연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내년 1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5’를 개최한다. CLIP는 ‘Clinician’s Perspective’의 약자로 매년 1월에 개최돼 그 해의 치과 임상 트렌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하는 OF의 대표 컨퍼런스이다. 이번 ‘CLIP 2025’ 역시 2025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는 ‘Enhancement new concepts and skills for a predictable outcome in dentistry’. 2개의 세션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필요한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 구성은 3년째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주도했는데,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외과,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의 세션을 맡아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는 물론 토의형 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먼저 S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경영정책위원회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2월의 첫 세미나의 업그레이드판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선 한국인공지는교육연구협회 정석환 위원이 'AI로 레벨업하는 병원경영'을 주제로 '병원 경영에도 AI를 도입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임을 설명한다. 연자는 이 시간을 통해 치과병의원 전자차트의 활용방법부터 효율적인 병원 전용 챗봇 제작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병원경영의 신세계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치과경영 분야 유명 연자인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Manners makes the DAEBAK'을 주제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환자 응대에서 부터 어떤 게 친절한 것인지의 미묘한 차이를 보여주는 디테일한 강연을 펼칠 예정. 이어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점점 어려워지는 개원환경을 감안해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을 제목으로 본인의 개원스토리를 통한 '극복 경험담'을 리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제3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골프대회가 지난 3일 충북 청주 세레니티 CC에서 열렸다. 장소희 회장과 임원, 회원, 내빈 등 44명 11팀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에선 김영 선생이 메달리스트를, 박경아 선생이 신페리오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회 후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을 다졌다. 이날 내빈으론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왕미양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오정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선장 경기도 치과의사회 부회장, 이한주 대한치과의사협회 경영정책이사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