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6일 부치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2대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치협 권긍록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부 의장단과 고문단,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치협 권긍록 부회장과 부산지부 고문단, 유관단체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장 표창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포함한 각종 시상이 진행됐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본회의에서는 회칙 개정과 일반의안이 논의됐다. 제18조는 당연직 임원을 구·군회장과 총무에서 구회장으로 축소하는 내용으로 의결됐고, 제41조 역시 치협 의견을 반영해 통과됐다. 반면 ‘긴급 상황’ 기준이 불명확한 제29조와 자금 운영 관련 조항을 담은 제40조는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며 부결됐다.
치협 대의원 선출 안건도 의결, 차기 회장과 총무이사, 여성 대의원을 포함한 당연직 3명을 비롯해 집행부, 의장단, 감사단, 고문단 등 총 14명으로 대의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 31일까지이다.
이와 함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회원 은퇴·사망 및 폐업 시 기자재 정리 지원 체계 구축 ▲불법 광고 단속 및 자율징계권 강화 ▲신의료기술평가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 ▲지능형 보조기기 도입에 따른 진료보조업무 기준 검토 등이 의결됐다.
이어 임원선출에선 선거를 통해 조수현 후보(현 부회장)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조경미, 양동국, 전형식, 이창우 회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이재열 회원은 임명직 부회장으로 회장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수현 신임 회장은 "회원 권익과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한편 세대 간 소통과 공공의료의 역할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기를 마감한 김기원 회장은 “지난 3년간 함께해준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회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32대 집행부가 회원 권익 증진과 부산 치과계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