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학회가 새 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향후 2년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 1일 대한치과교정학회 제34대 회장에 연세대 유형석 교수가 취임한 것.
유형석 신임 회장은 이달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며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 회장직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1959년 치의학계 최초로 창립된 교정학회는 현재 3,300여 명의 회원과 6개 지부를 둔 국내 대표 학회로 자리잡았다.
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9년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최초·최고 학회로서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다음 세대를 위한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기 중 핵심 과제로는 ▲학회 내실화 및 운영 시스템 선진화 ▲불법 허위 광고 대응을 통한 회원 권익 보호 ▲치과교정학 전문성 수호 및 대국민 홍보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회무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인데, 이외 '비전문적 진료 행태와 불법 허위 광고에 대해 원칙적으로 대응하고, 교정치료의 전문성과 필요성을 국민에게 적극 알리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유 회장은 바른이봉사회 회장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그는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