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2013년도 보충보수교육 실시를 앞두고 등록 안내 중이다.올해 보충보수교육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실시하는데, 단 학술대회 당일 사전등록 후 질병 및 기타 불가피한 사유로 불참했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등록기간은 내달 13일까지며, 수강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평점 4점.
대한심미치과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나환욱)가 오는 23일(토) 경북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1층 강당에서 '임플란트 심미 : 심미적 성공을 위한 치료 계획, 수술 컨셉 그리고 최신 기법'을 주제로 추계대회를 연다.이동현 원장(이동현 치과의원)을 주연자로 초청해 '임플란트 심미 : 심미적 성공을 위한 치료 계획, 수술 컨셉 그리고 최신 기법 '에 대해 들을 예정이며, 안명환 선생도 '심미보철을 위한 연조직 처치'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사전등록은 22일(금)까지며 등록비는 심미치과학회 회원 1만원, 비회원 3만원이다. 등록문의는 장희선 학술이사(053-664-7575) 혹은 안명환 총무이사(053-212-1033)에게 하면 된다. 보수교육점수 2점.
▲전시욱 원장(성미치과) 장인상= 20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58-5940
구강암 발병률 세계 1위 스리랑카 최초의 구강암 연구센터가 올 4월 스리랑카 Peradeniya University에 개소됐다.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은 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와 공동으로 이룬 Peradeniya 대학교 구강암 연구센터(The Centre for Research in Oral Cancer)는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및 연구역량 기반구축을 목표로 스리랑카 천연물질을 활용한 암예방물질 탐색하고 연세대 구강종양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장기적으로 자생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다.연세대학교 구강종양연구소는 2005년 한국연구재단 지정 중점연구소 선정된 이후 2012년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12월 스리랑카에 유일한 치과대학인 Peradeniya 치과대학에 치의학연구에 기본적인 장비인 deep freezer 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장비의 지원으로 Peradeniya 치과대학병원에서 수술조직 샘플 보관, 연구용 시약 보관 등 암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수반되는 연구에 필요한 기초적인 설비를 갖추게 됐으며, 2013년 4월 22일 구강암연구센터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스리랑카 구강
오스템 월드미팅 2013 상하이(Osstem World Meeting 2013 Shanghai) 학술대회가 지난 11월2일부터 4일까지 총3일간 중국 상하이 캐리 호텔에서 21개국1,6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스템 월드미팅은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학술대회로 전 세계의 치과의사들이 모여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나누고,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며 임플란트 치료의 세계적인 확산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학술행사는 ‘임플란트 수술’, ‘라이브 서저리’, ‘임플란트 보철’로 3개의 Session을 나눠 총8명(일반강연 6명, Live Surgery강연 2명)의 연자가 발표했다. Session 1에서는 Lin Ye 교수(중국)의 ‘Immediate prosthesis of dental implant in edentulous jaw'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의 ‘Exodus from irreversible implant complication using Osstem Implant', Dr. Christopher Sim (싱가폴)의 ‘Implant therapy in the aest
지난 10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 이하 중재원)이 올해 발간한 ‘2012년 의료분쟁 상담사례집’을 통해 치과계 현황을 소개한 데 이어, 2002년 12월~2013년 11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서 처리한 분쟁조정 결정사례를 덴틴에서 직접 조사해 분석해 봤다.치과 관련 건수는 총 21건이었으며, 이 중 이 중 20건이 청구인의 문제제기가 받아들여져 손해배상이 청구됐다. 2005년 9월 ‘치과치료 중 발생된 치아파절 보상 요구’만이 유일하게 조정이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된 치아들이 근본적으로 건강하지 아니한 상태였던 것이 치료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조정미성립 이유였다. 분쟁조정이 제기됐던 분야로는 보철이 21건 중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플란트가 5건으로 그 다음이었다. 교정은 2건, 어금니 및 신경치료 등 기타치료는 5건이었다. 손해배상 내용은 보철의 경우 보철 후 시리거나 염증발생이 가장 많았으며, 보철물 탈락과 보철물의 효과없음도 포함됐다. 임플란트의 경우 부적절한 식립과 염증 등이 문제가 됐으며, 교정에서는 효과미흡, 부작용 및 부정교합 등이었다. 기타 치료에서는 치료 시 치아파절이 많았다.지난 11년간 소비자원을 통해 청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정세용)가 지난 13일 본교강당에서 2013년도 졸업생 진로 오리엔테이션행사를 가졌다 나날이 어려워지는 개원환경 속에서 졸업생 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졸업 후 올바른 치과의사로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 자리에는 70여명의 졸업생과 정세용 동문회장을 포함한 동문회 임원들, 김광만 교무 부학장, 김성오 원내생 진료실장등 대학 보직 교수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교 문석준 교수의 ‘기초조교와 유학’이란 제목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화여대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의 ‘수련과 유학’, 정충명 동문회 부회장의 개원에 관한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졸업을 앞둔 원내생들은 4시간 내내 현재 개원가의 어두운 현실에 대한 솔직한 고백에 어두운 표정을 보이다가도 선배들의 희망을 주는 강의에는 밝은 표정이 교차됐다. 이어 졸업 후 최근 개원가에 뛰어든 젊은 졸업생 선배들의 실질적인 강의가 이어졌는데 페이닥터, 단독개원, 공동개원, 여자치과의사의 진로와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오리엔테이션이 시행됐다. 졸업생들과 몇 년 차이 나지 않는 젊은 선배들의 최신 경험에 입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의 최신 유니트 체어 K3rk 지난 9, 10일 양일간 대구 EXPO에서 개최된 ‘2013 영남 국제 치과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에서 또 한 번의 인기를 실감했다.유니트 체어 K3는 기존의 유니트 체어와는 전혀 다른 감각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진료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시스템으로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2013년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K3의 디자인은 다양한 유니트 체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 같은 K3에 관심은 국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전시에 참가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뜨거웠으며, 오스템측은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K3선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오스템은 이번 대회에서 전시 구역을 임플란트존, 재료존, 의료기기존으로 세분화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임플란트 존에서는 ESSET KIT Hands-on을, 재료존에서는 Reciproc과 Optra Pad의 실습과 데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 전시 및 실습 외에도 경품 추첨 이벤트, 퀴즈 이벤트, 사진촬영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로 즐거움을 더했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 추계학술대회가 10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보수교육점수가 없는데도 70명 등록해 오후 내내 진행된 강의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 각 강의가 끝난 후 질문도 적극적이었다. 이에 대해 최재갑 회장은 “보수교육도 반영되지 않은데다 일요일 오후에 이 정도 인원이 모였다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다른 학회 700명 보다 더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수면장애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총 6개 강의가 마련됐는데 이 중 수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반 의료계 연자를 대거 초청했다. 치과계 수면의학을 도입한 시기가 짧기에 회원들에게 수면의학의 기본을 가르치자는 취지라고 학회측은 밝혔다. 최 회장은 “치과의사도 수면장애환자를 치료할 때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치과에서는 수면의학을 하나의 치료기술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가령 수면장애와 관련된 코골이, 이갈이 치료는 장치제작하면 끝 이라는 식이다. 하지만 인체변화 현상과 고통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수면의학이라는 병을 의학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으로 기존에는 치과의
▲이의웅 전 연세대 치과대학장 별세=14일 오후 8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2227-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