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이 11월 치과임프란트학과 특강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구)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치과병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GBR 핸즈온이다.
강릉원주치대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교실 김대원 교수가 10월 9일부터 ~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 Society for Molecular and Cellular Bilolgy’에 참가해 ‘Protective effects of skin permeable EGF and FGF1 against ultraviolet-induced skin damage and human skin wrinkles’ 외 5편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강릉원주치대 약리학 교실 백경화 교수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개최된 ‘American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미 골대사 학회)’에 참가해 ‘TNF-α upregulates sclerostin expression through NF-κB signaling pathway in high fat diet fed obese mice’ 외 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16일 정시모집 인원을 확정, 공고했다. 이번 정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8명을 이월해 확정된 것으로, 정시모집 일반전형 총 모집인원은 52명, 특별전형은 지역인재 20명, 복합학위과정 2명 등 총 22명이다.
스마일재단 창립멤버인 김우성 원장(프레스치과)의 활약상이 최근 한 일간지(사진)에 대서특필돼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일보 12일자 17면 한 페이지를 차지한 김 원장의 기사에는 그가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해온 봉사활동이 담겨있다. 기사에서 그는 처음부터 봉사에 관심을 가진 것은 아니였다고 말한다. 오직 산악에 관심있어서 산악부 활동만 하다가 하산 중에 의례껏 하는 진료봉사 덕에 눈을 떴다는 것이다. 이후 장애인학교나 단체 등을 손수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같은 마음의 동료들을 모아 급기야 2003년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스마일재단도 창립했다. 산악부 활동을 하면서 시작한 스키가 그의 봉사와 합쳐진 일화도 소개됐다. 1967년 겨울전국체육대회 스키 노르딕 40km 계주에서 우승할 정도로 프로 못지 않은 스키 실력을 자랑하는데, 레지던트가 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기자마자 대한스키협회 일을 거들었다고 한다. 협회 국제이사로 있을 때는 국내 최초로 스키 패트롤(안전·구조 요원)을 도입하고 스키 패트롤 자격을 얻는 등 열성을 내다가 2001년부터 장애인스키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급기야 장애인스키협회 설립에 앞장섰고, 장애인스키협
국내 최초 JCI 인증병원으로 국제인증 획득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온 연세의료원에 이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도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룰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17일 오랜 동안 준비해 온 미국치과의사면허시험자격 인증제도인 CODA(the 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 서류과정이 통과됐다는소식을 마침내 받았다. CODA 인증 요건을 갖춘 서류제출 후 5개월 만이다.CODA는 미국치과의협회(ADA)가 위탁한 치과교육 총괄 인증평가기관으로, CODA 인증을 받은 치과대학 졸업생 만이 치과의사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다. 만약 연세치대가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인증을 받은 최초의 치과대학이 된다. 연세치대는 글로벌화를 목표로 10년전부터 시동을 걸었었다. 현재 인증 준비위원장인 서정택 교수가 교무부학장을 맡고 있던 2008년부터였는데, 그때 정식 신청서(인증예비컨설팅방문, PACV)를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5월 31일 *6개 인증 표준이 담긴 Self-Study Report를 제출했다.총 6권, 1930페이지 분량이다. 신청서 승인 이후 5년
미국 기업형 네트워크치과를 적극 보도한 데이비드 히스 기자의 내한으로 치과계가 연일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불법네트워크 의료기관에 대한 현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론회 나선 복지부 관계자에 일제히 쏠린 눈 지난 16일 국회에서는 ‘병원을 삼킨 투기자본-미국 기업형 네트워크치과의 페해와 교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의료계과 치과계, 법조계와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정부의 ‘입’이었다. 1부에서 美 네트워크치과 실태 방송과 담당기자였던 데이비드 히스 기자의 발표로 달궈진 분위기 속에서 토론자들이 하나같이 복지부 관계자의 반응에 주목한 것. 특별히 시간까지 넉넉히 할애받아 가며 부담스러운 분위기 속에 입을 연 복지부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은 ‘네트워크 병원의 역기능과 순기능이 있다’는 말로 네트워크라는 이유로 싸잡아 불법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선을 그었다. 그는 네트워크 중에서도 탈법과 합법을 가르는 기준으로 “의료인의 의사결정권”을 강조했다. 개설운영권, 시술, 자금, 인력 및 장비 등에서 의료인이 판단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것. 브랜드공동마케팅, 보너스 배분도 마찬가지. 자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지난 10월 13일 진행된 임직원 등반대회를 통해 직원 간 화합을 다지고, 목표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경기도 양평군 한화리조트 뒤에 위치한 옥산에서 개최된 이번 등반대회는 최규옥 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A, B 두 개의 코스로 나눠 등반이 진행됐다.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은 왕복 3시간의 등반코스를 전 임직원이 한 명의 낙오 없이 유쾌한 마음으로 완주했다. 정상인 옥산에서는 팀별로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가지고 간 음식물을 나눠 먹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고. 하산 후 리조트의 야외식당에서 진행된 회식에서는 경품추첨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만끽했다고 한다. 최규옥 사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쾌청한 바람을 쐬며 전 임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정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두 함께 한 곳을 향해 올랐듯이, 전 임직원들이 오스템의 원대한 목표를 같이 바라보고 함께 도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오스템은 900여명의 전임직원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격년으로 진행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영욱 교수(사진 오른쪽)가 발명하고,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2년에 등록한 “신규한 타액선-이식 종양 동물모델”이 ‘2013 강원 10대 특허’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의 이번 시상은 2012년 강원도내에 등록된 1,258건의 특허를 대상으로 5개월동안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5.8대 1의 경쟁을 통과한 것으로, 최종 엄선된 10건의 특허에 포함된 것이다. 병원측에 따르면 “신규한 타액선-이식 종양 동물모델”은 구강암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표적치료제 등 신약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모델이다. 즉 인간의 구강암세포를 마우스(생쥐)의 턱아래 침샘에 이식해 인간 구강암을 실험동물에서 만들어내는 방식인 것. 기존의 마우스의 배나 옆구리의 피하조직에 종양을 만든것과는 달리 본 타액선-이식 종양 동물모델에서는 인간의 구강암이 퍼져나가는 방식, 즉 목부위의 임파선 전이가 그대로 실험동물에서 재현된다는 차별성이 있다. 암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암세포가 신체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기 때문인데, 본 타액선 이식종양모델을 이용하면 전이 현상에 대한 항암치료제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유디치과가 올해 한 일간지를 상대로 한 민‧형사소송에서 최근 패소판정을 받았다. 유디치과는 지난 1월 오프라인 종합 일간지인 매일일보에 게재된 ‘유디치과그룹 김종훈 대표, '치기공사 퇴직금 떼먹다' 덜미’ 기사와 관련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부는 지난 2일 유디치과 측이 제기한 민사소송에 대해 원고 측 주장을 기각하면서 원고 패소 처리했다.매일일보는 지난 15일 이같은 사실을 기사화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언론기관이 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경우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으로 목적이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인 때에는 진실한 사실이 증명되면 그 행위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시했다.이어 재판부는 “피고들은 공공 이익을 위해 사건 기사를 게재한 것이고 사건 기사내용은 사실이거나 피고들이 진실이라고 믿을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원고 측을 비방, 모욕하거나 해할 목적으로 사건 기사를 작성 게재했다고 할 수 없다”고 적시했다. 앞서 지난 5월 이 일간지는 형사소송에서도 무혐의로 불기소처분을 받았다. 서울남부징방검찰청은 허위내용을 기사화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원고 측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