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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학술

구강내과학회 신임 집행부 초도이사회 가져

김미은 회장은 학회 발전 위해 1천만원 쾌척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김미은 집행부의 초도이사회가 지난달 2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자리에선 향후 2년간 회무를 함께 할 이사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서별 안건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미은 회장(단국대학교 구강내과학교실)은 '효율적이며 진일보한 학회 운영과 내실화, 새로운 진료 항목 개발이라는 새 임기 동안의 학회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본격 이사회에선 각 부서의 보고와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학술대회의 운영 방식 변경과 전문학술대회 폐지 그리고 국내학술지 및 학술대회 지원 사업 등이 학회 재정확보 방안과 함께 중점 논의됐다. 또 학회지(Journal of Orofacial Pain & Oral Medicine)의 PMC 등재 심사 과정 보고에 이어 턱관절의 날 행사와 관련해서도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신임 김미은 회장의 1찬만원 기부 사실도 이날 뒤늦게 공개됐다. 학회측은 김 회장의 이번 기부가 '학회 재정을 안정화시키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