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의 축제인 연아제가 학생회 주최로 지난 11월 1일 개최됐다.‘연아POP’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오후 동안 치과대학 로비와 앞뜰에서 탁구, 농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으며, 저녁 6시부터는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장기자랑이 펼쳐졌다.더불어 연세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연세대 재학생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도 실시됐다.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칫솔질 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면서 치약과 치실, 치간 칫솔도 무료로 배부했다.
치과의사 밴드 애틱식스가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홍대근처 롤링홀에서 2013년도 겨울공연을 연다. 애틱식스는 다락방에 모인 여섯 명이라는 의미로서, 어린시절 다락방의 추억과 같이 젊은 마음을 간직하자는 의미로 명명된 치과의사 밴드다.2008년 결성 이후 독자적인 콘서트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행사 등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 밴드의 멤버는 서울 서초구 개원의로 드럼 및 세컨기타를 담당하는 윤정태, 베이스기타 담당 이선규, 보컬 및 퍼커션 담당 박노진 등 3명과, 신디사이저를 맡은 오지연 박사, 퍼스트기타를 담당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박덕영 학장, 드럼 파트를 맡은 청아치과병원 홍윤기 교정과장이다.치과의사 밴드면서도 치과의사스럽지 않은 밴드를 표방하는 애틱식스는 ‘관객들이 즐거운 공연’을 모토로, 추억의 락을 비롯해 흥겨운 최신곡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배려한 레퍼토리로 무장할 예정이다. 공연은 관람료나 티켓 없이, 연말저녁을 즐기고 싶은 모두에게 개방한다고 한다.
이재윤 원장(덕영치과)이 5일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지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중부권 치과의사회 학술대회' 전시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 참여 업체 중 최대 크기의 부스로 참가한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재료존, 의료기기존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전시 외에도 ESSET KIT을 비롯해, Reciproc, Optra Pad의 Hands-on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방문자가 설명을 들은 후 바로 실습을 해보는 등 참석한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스템은 이번 CDC 전시회를 통해 ESSET KIT을 중부권역에 처음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Hands-on 참여도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 날 전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단연 유니트 체어 K3. 오스템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유니트 체어 K3는 기존의 유니트 체어와는 전혀 다른 매력적인 디자인과 진료 높이, 동선, 수술 등 진료환경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시스템으로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 K3와 태블릿PC와 연동해 전자차트를 시연하며 모바일 시대를 반영한 스마트 진료환경을 선보이기도 했다. K3의 인기는 높은 현장 계약율에서도 나타났다. 전시 개장 1시간여 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 교수)가 오는 11월 24일 1시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알기 쉬운 턱관절염 이야기’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총 2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학회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에서 변진석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심영주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유지원 교수(조선대학고 치의학전문대학원)가 각각 턱관절염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에 대해서 발표한다.2부에서는 대만과 일본의 해외연자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대만의 Dr. Alex YJ Chen은 ‘Chewing difficulty vs chewing insuffiency’라는 연제로 저작과 관련된 이상에 대해 강연하다. 일본의 Dr. Yoshizo Matsuka는 ‘Basic mechanisms of botulinum toxin for orofacial pain management’라는 연제로 악안면통증 치료 시 사용되는 보툴리눔톡신의 기전에 대해서 강연한다.아울러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한국 대표학회로서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정기이사회를 대회
2005년 이후 8년 만에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정기학술대회가 참가자 1900여명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집행부는 성수기 최고의 휴양 섬이라는 ‘양날의 검’을 쥐고 우려반기대반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국내외 참가자들로 웃을 수 있었다. 이번 학회서 적극적으로 시도한 학술과 행정, 각종 기획들도 성공적이었다. 철두철미한 ‘교정의 달인’들이 만들어낸 명품 대회의 면면을 짚어봤다.무겁고 번잡한 학회는 ‘이제 그만’…‘스마트’ 진행, 해마다 업그레이드이번 학회 참석자들은 그 어떤 학회에서보다 가볍게 학회장과 전시를 오갔다. 교정학회는 2년 전 학회 최초로 E-Poster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문자로 질문을 받는 모바일 QA도 시작했다. 올해에는 이에 더해 초록집 마저 스마트폰 속으로 집어넣었다.학회측은 1000부가 넘는 두꺼운 초록집을 제주도까지 운반하는 것이 여러모로 비효율적이고 판단, 과감히 종이 초록집을 생략했다. 대신 개막 전에 참가자들에게 이메일로 PDF 초록집을 전송하고, 학회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당일에는 손바닥만 한 핸디북을 배포, 대회 참여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인
“전 GP인데 이 명찰(Orthodontist) 받아도 되나요?” 대한치과교정학회 제주대회에 참가한 한국인 호주 치과의사 백문영씨의 말이다. 한국인이면서 호주 치과의사로 활동 중인 이색 이력의 소유자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학회에 참석했다. 한국치과의사면허가 없어 외국인으로 참가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에 호주 퀸즐랜드 대학 치의학 전공(University of Queensland School of dentistry)에 입학해 2010년까지 bachelor of dental Science 과정을 밟았어요. 졸업 후 바로 치과의사 자격을 얻어 퀸즐랜드 국립병원인 퀸즐랜드 헬스에서 3년째 GP로 근무 중이에요. 저희 병원의 유일한 치과의사랍니다. 치과의사로서 하루 일과는 제가 사는 곳은 퀸즐랜드 주 차터스타워스(Charters Towers)라는 도시인데 인구 1만 명의 작은 도시에요. 이곳에서 한국인은 제가 유일하고, 치과의사도 저 하나 뿐이에요. 병원 근무는 오전 8시부터 시작돼 오후 5시까지예요. 근무 시작하자마자 이가 부러지거나 심한 감염 환자 같은 응급환자를 4~5명 정도 보고, 이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가 46번째 학술대회를 오늘(1일) 개막했다. 'Fact or Fiction: Evidence-based Orthodontics'를 주제로 양일간 제주ICC에서 열린 이번 추계대회 첫날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첫 날 특강은 김기범 교수와 미국 보그단 박사가 맡았다.새로 만든 학회 신용카드로 등록완료~E-Poster 신기하네!교정과 아트홍보 보드이번 대회 등록과 접수를 학회 이사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외국인 참가자들의 관심이 컸던 전시부스한 업체의 이벤트 나무맛있는 제주도 귤도 마음껏 드세요~^^
대한치과교정학회 2013년도 추계대회가 오늘 제주도에서 개막했다. 학회는 전날인 10월 31일 평의원회 및 전야제를 갖고 차기 회장으로 김태우 교수(서울대)를 선출했으며, 회원들 간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전야제에는 아시아 각국 교정학회장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현악 4중주담소 중인 학술대회 참가자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다 같이 건배!'모네의 수련' 감상하실까요?전야제가 열린 제주롯데호텔의 '화산쇼'
‘수면’이라는 주제가 최근 치과계에서 꾸준히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 교수)가 오는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제 1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질환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해 질 때 전신적으로 어떠한 증상들이 발생하며 어떤 질환을 유발하는가를 비롯해 수면질환의 외과적 치료 및 수면 중 이갈이의 보톡스 치료에 이르기까지 폭 넓고 균형 잡힌 이해를 가져다 줄 저명한 의과대학, 치과대학 교수들의 강의가 준비됐다. 구체적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가 “수면부족과 신경인지 기능”를 통해 수면시간의 부족이나 수면의 분절화로 인한 수면부족이 발생하였을 때 주의력, 기억력등과 같은 인지능력의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을지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유승기 교수는 “수면부족과 심혈관계 기능”이라는 주제로 수면부족과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따른 심혈관계질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가톨릭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강현희 교수는 “수면부족과 내분비계 기능”에 대해 항상성을 유지하며 일정한 주기를 갖는 내분비계에서 수면의 부족이 야기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