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2011년에 시작돼 3회째 발표회를 맞은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원내생들이 제출한 증례 중 우수 증례를 선정해 발표회를 가진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본과 4학년 구현모 학생이 'Problems of splinted gold crown and proper treatment, 김대현 학생은 ‘Amalgam restoration and galvanism : how to prevent care it’, 김진성 학생은 ‘Natural Tooth Pontic : A temporary esthetic consideration for hopeless tooth', 전봉현 학생은 ’Clinical management of caries lesions using F-value in Q-ray analysis‘ 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및 학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 구현모 학생이 학장상을, 김대현 학생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이근우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며 발
지난 11일자 덴틴이 게재한 '2년 동안 땀흘려 결실 거둔 YESDEX 2013' 기사중 참가 인원에 관한 부분에 약간의 혼선이 있었습니다.위 기사에선 총 참가인원을 5,000여명으로 기재했습니다만,대회 조직위원회는 '5,000명은 기자간담회 당시인 9일(토요일) 오후 3시 현재의 참가인원이고, 실제 3일간 대회에 참가한총 인원은 12,600명'이라고 알려 왔습니다. 따라서 덴틴의 해당 기사에서도 YESDEX 2013 참가인원을 12,600명으로 수정함을 알려 드립니다. 잠시나마 독자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허중보 교수(치과보철과, 사진)의 2013년 하반기 정부과제 3건이 선정돼 3년간 약 20억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먼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자유응모과제에서 “감귤 생분해성 바이오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흡수성치주조직재생유도막 개발” 이라는 주제로 3년간 12억 과제를 수주했다.이 과제는 3차 년도에 허가용 임상시험까지 포함돼 있는 과제로 음료 등을 제조하고 남은 감귤 껍질을 이용해 흡수성 바이오셀룰로스를 제조하고 이를 통해 기존 동물유래 콜라겐 차폐막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차폐막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3년 과제 진행 후 개발에 성공하면 치과 임상에서 원가 절감 등의 획기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아울러 혁신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총 4억을 받아 골 이식재 개발을 진행하고, 강릉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역시 2년간 총 4억을 지원받아 지르코니아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 9일 YESDEX가 열린 대구엑스코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을 비롯해 호주 카린 알렉산더 회장, 중국 왕싱 회장, 일본 카쿠히로 이사, 마카오 제리 웡 이사, 아랍에미리트 에이샤 술탄 회장, 미국 박동수 대령(주한미군 치과병원) 등 14개국 협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외국사례와 국제적 기준들을 통해 국내 현안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글로벌 덴탈 포럼’에서는 각 나라별 치과의사수와 치과보험 현황, 필러와 보톡스 치과허용 범위, 전문의 현황 및 외국인 치과의사 면허취득과 개원 방법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이야기가 오고 갔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치과의사들과 이들 간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해 봤다. 편의상 질문자들을 Q.로 통일했으며, 답변 국가 회장의 이름은 국가명으로 표시했다. Q. 노인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 아직 한국 치과계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만약 자신의 나라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시행하고있다면 어떤 시술을 하고 있으며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호주- 호주 남부와 몇 개 주에 노인요양병원과 센터가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케어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정기적인 체크업을 한다. 비용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YESDEX2013이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Be smart, Be together, Be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협회와 지부의 첫 공동개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었다. 총 참가자 1만 2600명, 해외 비중 10% 특히 참가 규모가 관건이라면 관건이었는데, 약 1만 2600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치과의사가 3,600명 정도로 총 참가자의 70%이상을 차지했다. 지부별로는 부산지부가 1,000명이 넘게 참가했으며, 대구 800여명, 경남과 경북이 500~600명 가량 참석했다. 5개 영남권 외에 서울과 경기도, 대전, 충남 등 전국 지부에서도 골고루 참석했다. 외국인도 총 20개국에서 520명이 참가했다. 중국에서 350여명이 참가, 압도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에서도 80여명이 등록했다. 러시아, 미국, 요르단, 멕시코, 대만 등에서도 참가자가 있었다. 전시부스도총 627개 부스를 유치, 지역행사라는 핸디캡을 감안하면 선방한 편이다. 참가자들에게도 가방 등 기념품 대신 전시장에서 쓸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 상호간 윈
▲손정열 선생 장인상=8일 오전 7시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2019-4005
인천 김찬진 선생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내일'은 지난 10일 지역 조직화를 담당하는 전국 12개 권역 총 466명의 실행위원을 발표했으며, 김찬진 선생은 인천광역시 실행위원 28명에 포함됐다.
올해 YESDEX 전시회에는 150여개 업체, 총 600여 부스가 참가했다. 비슷비슷한 콘셉트와 이벤트들 속에서 눈에 띈 것은 ‘현미경’ 제품을 판매, 전시하는 부스가 여럿이었다는 것. 참가자들의 관심도 적지 않았는데,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지난 2007년 의료광고가 시행된 이후 6년이 흘렀다. 비급여 분야를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서 흔하게 병원 광고를 볼 수 있게 된 지금, 그 실태는 어떠한지 한 시민단체의 모니터링 결과를 통해 살펴봤다.의료광고 심의 비껴나 있는 버스, 지하철 내부 및 병원 홈페이지의료광고는 2007년 1월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규정을 준수한다는 전제로 허용됐다. 허용 3개월만인 4월에는 허위·과장 광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의료법 시행령이 개정돼 의료광고 ‘사전심의’가 도입됐다. 이후 2012년 8월 의료법 시행령 제24조 개정으로 기존 대비, 교통시설・교통수단 표시물, 전광판, 인터넷 뉴스 등 인터넷 매체가 추가적으로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됐다. 하지만 운송수단 내부 및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등은 현재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는 의료광고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 ‘운송수단 내부 및 병원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의료광고를 모니터링 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2013년 6월 25일부터 8월 25일(운송수단은 7월 25일)까지였으며, 조사대상은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브라보, 치과의사’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휴네스 치과 포럼이 오는 11월 25일(월) ‘MOT와 우리 치과 디테일의 힘’과 ‘Solutions of complications in dental implant prosthetic system’ 두 가지 주제로 2013년 마지막 포럼을 개최한다.구체적으로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의원, 사진 왼쪽)이 ‘MOT와 우리 치과 디테일의 힘’이라는 주제로 작은 치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MOT를 200여 개의 디테일의 힘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익제 원장은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많을수록 병원의 경쟁력이 올라간다며, 고객의 시선,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준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두 번째 연자로 나서는 김만용 과장(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치과)은 ‘Solutions of complications in dental implant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현재 치과임플란트 보철 영역에서 발생하는 COMPLICATIONS의 원인과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차후 치과 임플란트 보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Advanced Lateral system에서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