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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원내생 우수 임상증례, 뭐뭐가 있을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를 개최했다. 2011년에 시작돼 3회째 발표회를 맞은 원내생 임상증례발표회는 원내생들이 제출한 증례 중 우수 증례를 선정해 발표회를 가진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본과 4학년 구현모 학생이 'Problems of splinted gold crown and proper treatment, 김대현 학생은 ‘Amalgam restoration and galvanism : how to prevent & care it’, 김진성 학생은 ‘Natural Tooth Pontic : A temporary esthetic consideration for hopeless tooth', 전봉현 학생은 ’Clinical management of caries lesions using F-value in Q-ray analysis‘ 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및 학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 구현모 학생이 학장상을, 김대현 학생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이근우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훌륭한 치과의사로 성장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은 1986년 원내생 진료실을 우리나라 최초로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