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3월 15일 토요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임상구강내과학 최신 지견을 한 자리에 모은 대회에서는 학회 차기 수장도 선출된다.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지와 행동, 구강안면통증의 심리학적 특성’이라는 주제로 이인아 교수(서울대)와 김연준 교수(강릉원주대)가 각각 ‘인지와 행동의 뇌 기전’, ‘MMPI-2로 분석한 구강안면통증환자의 심리학적 특성’을 발표한다. ‘턱관절장애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박지운 교수(서울대)가 ‘만성 측두하악장애 통증에서 면역학적 기전의 역할’과, 옥수민 교수(부산대))가 ‘교정과 측두하악장애’를 각각 맡았다. ‘구강점막질환의 최신 지견’에서는 변직석 교수(경북대)의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최신 지견’과 심영주 교수(원광대)의 ‘구강점막질환에서 innate immune system의 역할’이 마련돼 있다. 사전등록은 3월 7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의 사전등록신청 페이지를 통해 등록 신청 후 입금계좌(국민은행 593501-01-031414 예금주: 이승렬)로 정확한 등록비를 입금하면 된다. 등록비는 회원 기준으로 개원의 및
지난 22일 개최된 ‘2014년 제1차 KCQ Meeting 겸 큐레이캠큐스캔 런칭 세미나’가 학계 및 개원가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큐레이(Qray)는 치태 및 치석은 물론 치관파절 등의 병소를 붉은 색 형광으로 보여주는영상조기탐지 장비다. KCQ(Korea Conference on Qray)는 세계 여러 나라 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조직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한국 조직으로 QLF-D(Qray)의 연구와 관련 정보의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10월 발족됐다. 현재 운영위원회 대표위원으로는 이상호 교수(조선대학교 소아치과학교실)가, 총무위원으로는 김백일 교수(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가, 학술위원으로는 정승화 교수(부산대학교 예방치학교실)가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KCQ 운영위원회 이상호 대표위원(조선대학교 소아치과학교실)은 “큐레이를 통하면 우리 눈으로 찾기 어려운 화이트 스팟(White Spot)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고, 화이트 스팟을 가지고 있는 환자 집단은 현재 충치를 가지고 있는 환자집단보다 20배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큐레이를 기반으로 이를 조기에 관리할 수 있다면 치과시장이 더 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치과질환으로 인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들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심각한 구강 질환으로 인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거나 자신감이 상실돼 원활한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만 25세 이상~55세 이하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잔존치아가 14개 이하인 자)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 안내돼 있는 사업 내용과 신청 양식을 활용해 신청서류를 구비한 후, 오는 3월 28일(금) 까지 등기 우편(서울시 중구 을지로1길 15 서광빌딩 7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재단과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저소득 성인보철지원사업『희망드림1』~『희망드림4』를 통해 약 12억원의 예산으로 저소득 성인 450명에게 보철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문의 곽미래 사회복지사(02-757-2835).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제 4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새로운 협회장을 직접 뽑기 위해 전국에서 집결한 230명의 대의원들은 신임 수장으로 김춘길(서울회) 후보를 선택했다. 투표 시 인증샷을 막기 위해 핸드폰을 수거하고, 안건 표결 시 전자투표를 처음 실시했던 이번 총회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봤다.
기호 2번 김춘길 후보가 새로운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수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49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열린 가운데 김 후보는 결선에 오른 김양근 후보에게 31표를 앞선 130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후 5시 경부터 시작된 투표에 앞서 5명의 후보들은 약 8분씩 자신들의 마지막 정견 발표를 가졌다. 다수의 후보로 인해 선거 결과에 잡음이 없도록 선거결과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후보 간 합의각서에 서명을 하는 절차도 밟았다.이윽고 투표가 시작됐고 지부별로 차례로 투표가 실시됐다. 1차 개표 결과, 기호 2번 김춘길 후보 53표, 기호3번 김양근 후보가 59표를 받아 2차 결선에 올랐다. 기호 1번 김장회 후보는 27표, 기호 4번 고훈 후보 43표, 기호 5번 변태희 후보는 50표를 받았다. 신속하게 이뤄진 2차 투표에서는 총 230명의 투표자 가운데 김춘길 후보가 김양근 후보에 31표 앞선 130표를 받아 최종 당선됐다. 김춘길 당선자는 당선 직후 “공약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협회를 반드시 살려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정기 총회는 개막식에 이어 회원 219명의 성원으
사상 최다 인원인 5명이 후보로 나선 이번 치과기공사협회장 선거는 의외로 깔끔하게 끝났다. 1차 투표 2위를 거쳐 2차 투표에선 큰 표차로 김춘길 후보가 당선됐기 때문이다. 유력하지 않은 후보는 아니었지만 이변이라고도 할 수 있었던 이번 결과를 대의원들은 조금의 잡음도 없이 받아들였다. 신임 회장의 변을 들어봤다. 당선 요인은 뭐라고 보나.젊은 회원들의 호응이 컸다. 동영상 연설 자료 제공 등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 당선할 자신이 있었나.가능성은 50%라고 봤다. 나머지는 주변의 뜻이라고 본다. 1차에서 2등할 경우 수도권 표 결집을 예상했었나. 의외로 큰 표차가 났다. 2차로 올라갈 경우 지방대의원에서 많이 도와주기로 했다. 1차에서 2등을 하면 2차에선 무조건 이긴다고 봤다. 포용을 위한 구상이 있다면. 4명의 후보들을 정책특보로 모셔 항시 조언을 받을 것이다. 수석부회장은 시도회장단의 추천을 받아 유흥근 대의원(대전회)을 내정했고, 경영자회장으론 김희원 대의원(서울회)가 내정돼 있다. 집행부 구성의 특색은.40~50대 젊은 세대 위주로 꾸릴 것이다. 젊은 인재들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공약에 대해서는. 공약 지키기 위해 최선을
▲ 경북 구미에 소재한 한 치과병원에서 보철 가능 치과의사를 급구하고 있다. 페이닥터로 조건은 상담 후 결정. 숙식 제공. 문의 010-3816-6147
오스템(대표 최규옥)이 출시한 교정스크류가 기존 스크류에 비해 대폭 줄어든 탈락율을 앞세워 교정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임상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까지 갖춰 향후 개원가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오스템 교정스크류의 특징은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의 임플란트 표면기술을 제품에 적용한 것. Through hole head 형상의 스크류에 에칭(Etching)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것인데, 이는 기존 Machined 표면의 교정스크류에 비해 초기 고정력이 우수해서 20%수준의 초기 탈락률 감소 효과를 가지는 동시에 제거가 용이하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에칭 표면처리 제품의 경우 골질이 약한 환자 및 청소년에게 적용할 경우 좋은 임상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교정의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종의 Head type을 포함 5종의 제품 라인업이 시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준다는 측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Through Hole 스크류의 경우 오스템의 Low-SA 표면기술인 에칭 처리가 적용된 제품과 Machined Surface의 제품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하
(가칭)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황현식)가 지난 해 12월 창립 이후 지난 13일 초도 이사회를 열고 10대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선수술교정학회 회장단은 지난 해 말 ‘10대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하여 각 주무 이사들이 그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학술지 발간사업과 수술교정학 교과서 편찬사업, multi-center 학술연구, 그리고 인정의제도 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학회는 또한 오는 4월 12일 연세대치과병원강당에서 선수술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왕성한 학술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학회측은 “선수술교정학회의 학술활동으로 우리 치과계의 위상이 국내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수술교정학회는 악교정수술과 관련한 선수술교정 및 수술교정 분야의 전문적 학술활동을 목적으로 치과교정학 교수들의 주축이 돼 지난해 12월 7일 창립됐다. 당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 창립기념 학술대회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2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치과계의 큰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 전국투어 찾아가는 정책콘서트 제1차 경기지부편이 오는 22일(토) 오후 4시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이 좌장을 맡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성원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이경록 치과개원의협회 법제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