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 모친상장례식장: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조문은 11일 오전9시 이후 부터)발인-14일(월) 오전7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의 12번째 베트남 의료봉사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가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국립치과병원(National Hospital of Odonto-Stomatology in Hanoi)에서 진행됐다. 의료봉사는 2004년부터 매년 구순구개열 환아를 위한 진료 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에는 신효근(전북대치과병원) 진료단장을 비롯해 유선열(전남대치과병원), 박영욱(강릉원주치대병원), 김경원(충북의대병원), 정영수(연세치대병원), 김용덕(부산치대병원), 최은주(원광치대병원), 김복주(동아대병원), 류재영(가천길대병원) 교수 및 전공의 13명이 함께 했다.진료봉사 첫날은 기존의 수술 혜택을 받지 못한 환아들을 우선적으로 진료해 수술 계획을 세웠으며, 이후 수술 받은 환아들을 살펴봤다. 이튿날부터는 3~4개의 수술장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수술 후 관리는 현지 병원 의료진과 함께 현지 병원 입원실에서 원활하게 진행했다. 올해 악성학회 베트남 수술 진료 봉사 결과는 구순구구개열 환아 총 62명을 진료해 38명에게 수술을 진행했고, 24명은 진단만 진행됐다.봉사활동 기간 중에는 베트남 국립치과병원장 초청만찬 및 악성학회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석사과정 김세연(예방치과학교실) 학생이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대한치과보험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김세연 학생은 포스터 부문에 ‘일부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치과진료관련 보험교육에 관한 의견’을 주제로 발표했고, 경쟁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그는 현재 부산대치전원에서 치과관리학 수업 중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건강보험진료비 청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 중으로 치과진료와 관련한 보험교육에 학생들의 의견을 파악해 교육진행에 반영할 목적의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그결과 50%이상이 국민건강보험 법령, 국민건강보험 치과진료비 이론 및 청구 실습, 국민건강보험 이의신청, 국민건강보험 현지실사를 강의 및 실습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파악됐고, 현행 강의 및 실습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결과를 도출해 보완책을 제시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이 김oo과 UD치과그룹 그리고 UD계열사에 대해 치과사업과 관련한 한 사실상의 퇴출을 선고했다. 이들에게 걸린 ▲무자격자인 김oo이 치과를 소유, 운영한 혐의 ▲UD법인이 무면허로 치과를 소유하고 운영한 혐의 ▲치과운영 장소를 관계당국에 등록하지 않은 혐의 ▲둘 이상의 치과운영에 관해 사전에 허가를 취득하지 않은 혐의 ▲'UD치과그룹' 명칭 사용에 대해 허가받지 않은 혐의 ▲UD치과그룹을 사용한 광고와 마케팅 및 기타 진술들이 거짓이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혐의 등을 모두 인정한 결과이다.따라서 이 법원은 UD의 치과관련 사업 및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한편 내년 2월 1일까지 86만7천달러(한화 10억2천만원)의 벌금을 납부할 것과 내년 3월 3일 이전에 치과관련 비즈니스를 모두 청산할 것을 명령했다. 판결문은 대체로 준엄했다. 김oo과 UD치과그룹, UD계열사가 치과운영에 있어 불공정하고 기망적인 사업행위로 캘리포니아의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명시하고, 설립자인 김oo에 대해서도 유디치과에 대한 관리나 소유, 감독, 임대 등 모든 형태의 사업행위에서 손을 뗄 것을 명령했다. 대신 청산 기한인 내년 3월 3일 까지는 법원에서 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기영)가 지난 4일 모교를 방문해, 2016년 1월 치과의사 국가고시를 준비 중인 4학년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졸업 후 치과의사로서 그리고 동창회 일원이 되기 전 선배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동창회에 대한 애착이 높아질 수 있는 기회다.김기영 동창회장은 “후배 치전원생들 모두가 합격해 동창회의 일원으로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한편 국시 후에도 총동창회 및 경인지부 임원들과의 모임도 예정되어 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 프로그램인 '연세대학교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에 올해도 14개국, 60여명의 교정치과의사가 참석하며 집중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5회째로 한국 치과교정의 우수한 임상 수준을 확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는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치과의사들에게 직접 치과교정의 생역학적 원리와 진료 계획 및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교육은 △비수술, 비발치치료를 위한 연조직 패러다임 △TADS(골내임시고정원)을 이용한 치료에 적용되는 교정생역학 △CAD/CAM 기반 디지털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설측교정 △선수술교정 등으로 진행됐다.연세치대의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 과정은 교정치료에 있어 생역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갖고 있어 의료선진국에서도 강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을 만큼, 의료교육 및 임상가들에게 또 다른 시선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단일 학교가 주최하는 연수회 중 세계에서 교정 전공의`전문의가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어 그 의미 또한 크다.교육을 담당한 이기준(연세치대 교정과) 교수는 “한국의 선진 치과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십 년간 쌓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2015,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지만 전국의 치과 참여율이 1.32%(215명)에 불과해 장애인 치과치료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중순부터 전국 치과의사 1만 6268명에게 장애인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특별 모금 소식을 알리며 지로우편물을 배포했다.하지만 지난 7일 현재까지 모금액은 약 1천만 원으로 치과진료비를 지원 할 수 있는 저소득 장애인이 단 4명뿐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마일재단의 처음 목표는 천여 명의 치과가족이 모여 20명 이상의 장애인에게 치과진료를 지원할 것으로 삼았지만 저조한 참여율로 치료 지원이 어려워 졌다.스마일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은 겨울철 난방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치과치료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스마일재단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밥한끼, 김치 한조각이 먹고 싶다며 도와달라는 상담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울린다”면서 “모든분들을 지원해 드릴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재단의 치료비 지원은 모두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모금액이 커지면 더 많은 장애인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 치과계 가족들이 경제적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진행된 ‘2015유니버설디자인박람회’에 참가해 장애인 치과진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주최한 행사로 실버타운, 병원, 학교, 도서관, 사무실의 테마를 구성해 7개의 생활 체험존과 휠체어 체험존, 치과치료버스를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뒀다.행사 주제처럼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일컫는다.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장애인 이동치과진료버스 및 포터블 유니트 체어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장애인 치과 의료시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에 맞춰 설계된 이동치과진료버스는 장애인 치과치료에 제약받는 요소들을 보완해 제작된 버스로 장애인 치과진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구강검진 및 구강질환 상담을 통해 관람객들이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고, 체험 후 이벤트로는 SNS 을 활용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했다.검진을 맡은 김미경(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콩피에뉴 공과대학(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 UTC) 융합연구단이 지난 3일 프랑스에서 공동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렸던 심포지엄의 후속으로 2014년 한국과 프랑스간 과학기술 협력기반 조성사업 체결 후 진행되고 있는 활동이다.심포지엄이 개최될 당시가 프랑스 파리 테러 발생 직후이고, 행사장이 테러 발생 지역이어서 행사 관계자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프랑스 측에서도 당초에 계획했던 일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보안에 철저히 한 모습을 보여 줬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도 학술행사가 순주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했다고 김태일 교수는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치아주위 조직공학용 신개념 생체재료개발(Développement de Nouveaux Biomatériauxpour l’Ingénierie Tissulaire Parodontale)’을 주제로 UTC 캠퍼스 내의 Gauss 원형극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이름은 ‘2015 과학기술국제심포지엄’(Symposium International 2015 sur les Sci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 이하 동문회)는 지난 5일 연세대 간호대학 강당에서 ‘제42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동문회 출연 장학기금마련 조성을 위한 회비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정기총회 중 일반안건으로 오른 ‘장학기금 마련의 건 및 장학기금 별도회계 신설의 건’은 현재 치과대학에서 교내 장학금 등 다양한 부문에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동문회가 직접 수여하는 장학금이 조성되지 않아 의안으로 상정한 것으로 정기총회를 통해 기존의 동문회비 10만원에서 장학기금 2만원을 추가해 동문 회비를 12만원으로 변경할 것을 심의`의결했다.회칙개정의 건으로 오른 특별위원회 통합 및 신설의 건은 위원회 명칭 및 예산 등 보다 체계적인 내용으로 보완해 내년 총회에 상정하기로 합의 했다.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부서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2015년도 감사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감사보고에서는 현재 회비 납부율이 41%로 연말까지 조금 더 힘을 내 납부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동문회 홈페이지 개선, 연아IN 어플리케이션 등은 연아인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롭운 시스템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