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KAOMI)가 지난 12일 ㈜프로덴티와 치과의료기구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덴티는 서울 중구에 본사를 둔 치과용 의료기기 및 기구 수입·판매 업체로, 치과전문제품 및 병원 수술용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KAOMI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엔 (주 )디오와도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디오는 부산 해운대에 본사를 두고 치과용 임플란트를 세계 50여 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업체이다.
황재홍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주)디오와 함께 연구 개발에 힘써 경제적이면서도 편리한 시술이 가능한 솔루션을 확산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주)프로덴티와의 협약식에서도 "임플란트 이외 임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의료기기와 기구들의 퀄리티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 업체의 도움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