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 이하 구강외과학회)는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국민배우 정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턱과 안면의 기능과 심미성에서 전문의료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김철환 이사장은 “건강한 미소를 가진 국민배우 영화배우…
올 1분기 3개월 동안 전국 치과병의원은 건강보험에서 모두 9,903억7천만 원의 진료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의료급여 실적과 자동차보험 실적까지 합치면 치과보험은 분기당 실적에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1조309억3,712만 원을 기록하게 된다. 이 금액을 전국 치과병의원 17,32…
서울지부 주최 'SIDEX 2017'이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인 SIDEX는 전시규모에서 처음으로 1천부스를 넘긴 가운데 사전등록 8411명, 현장등록 770명, 전시업체 관계자 2500명 등 모두 1만3,367명이 행사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
지난 3월 28일의 1차 개표 취재는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8시 온라인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 돼 일찌감치 기자대기실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지만, '바뀐 전화번호'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열람 기간에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은 본인들의 책임…
연세대학교대학원 치위생학 석사과정에 있는 서혜연 치과위생사의 노인요양시설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연구 논문이 해외 치위생학술지에 게재돼 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가 노인요양시설 노인들이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가 필요함을 입증함에 따라 한국의 장기 요양시설에서 구강위생 개선…
김철수 집행부가 지난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갖고 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제도'에 참여키로 하는 등 회무에 본격 착수했다. 행정자치부가 공문을 통해 참여를 독려한 이 제도에 자율규제단체로 가입할 경우 치협은 소속기관에 대해 자율점검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총회)가 29일 오전 시부터 치협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정계를 비롯해 최남섭 회장과 함께 임기를 마치는 보건의료단체장이 함께 자리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내외빈으로는 더불어 민주당 양승조 의원…
지하철 서울역 13번 출구에서 갈월동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다시서기의원'이 나온다. 이곳이 바로 대한성공회가 운영하는 노숙자들을 위한 전용병원.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는 이곳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저녁 환자들을 맞는다. 물론 진료비라는 것은 없다. 레진이건 틀니건 예약을 하고 와서…
■ 책 소개이 책은 ‘어떻게 하면 접착치료가 잘 되는가’의 시점이 아니라, 제목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이렇게 하면 실패하고, 이렇게 하면 실패를 피할 수 있다’는 시점에서 쓰여졌다. 따라서 자주 있는 성공 증례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패 증례 또는 잘못된 사용법을 중심으로 기재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은퇴회원을 중앙회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치협은 오는 29일 협회회관에서 열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공직을 포함한 은퇴회원을 협회가 관리하는 안건을 일반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현행 정관은 회원은 소속 지부를 통해 등록 및 회비를 납부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소속이 없는 은퇴회원의 경…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접수된 치과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62건이며, 이 가운데 임플란트 관련 사건이 96건(26.5%)으로 가장 많았다'고 5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이들 임플란트 관련 분쟁은 진료계약 중도해지 등 시술비 관련이 8건, 부작용 발생이 88건으로 나타났는데, 부작용 유형으…
결선 온라인투표까지 마쳤지만 내일로 예정된 개표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1차 투표에서 전화번호가 바뀐 유권자 1천여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사고를 놓고 일부 후보들이 재투표를 요구하고 나선 때문이다.특히 박영섭 후보는 오늘 아침 배포한 성명서에서 '선관위의 안일한 관리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 이하 경기지부) 제64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최근 불거진 회계처리 및 외부감사 등에 대한 문제로 장고 끝에 감사보고가 조건부 승인으로 처리되는 등 갈등을 겪고 있는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오후 3시 40분이 넘어 시작된 2부 정기총회는 151명의 대의원 중 76명이 참석했다…
치협이 미불금기간내 지출에 대한 감독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업무규정을 개정했다.치협은 지난 21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해당 규정에 미불금기간내의 예산은 해당년도 사업비 월 평균사용액의 2개월분을 초과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초과 예산을 책정해야 할 경우 반드시 협회장과 예산위원회 및 감…
지난 연말 '먹튀치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강남 굿라인치과의 사무장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정치료비를 할인해준다고 환자들을 모집한 뒤 진료비 8억여원을 챙겨 달아난 치과기자재 납품업체 대표 A(47)씨와 광고회사에서 병원 홍보를 주로 해온 B(34)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