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940명, 해외유입 사례 2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0,740명(해외유입 5,38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3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724건(확진자 13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5,08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96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36명으로 총 42,271명(69.59%)이 격리해제돼, 현재 17,569명이 격리 중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며,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00명(치명률 1.48%)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65명, 부산 72명, 대구 32명, 인천 5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울산 35명, 세종 0명, 경기 219명, 강원 36명, 충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전남 5명, 경북 22명, 경남 22명, 제주 9명 등이다. ■ 국내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진료정보교류(Health Information Exchange, HIE)사업에 참여한 홍예표치과의원과 협력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서울대치과병원 박희경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구강내과 전문의)이 홍예표치과의원에 협약증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표준 교류시스템이 적용된 전자의무기록(EMR)을 사용하는 협력기관 간에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전자적 방식으로 안전하게 주고받음으로써 ‘의료의 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장이자 비영리단체인 스마일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홍예표 원장은 “진료정보교류사업이 환자불편 해소 및 안전 강화 등 환자중심의 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서울대치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경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치과분야 최초로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은 경증 환자는 각 지역 협력기관으로 회송하고, 중증·고난이도 환자는 본원에서 의뢰받아 진료함으로써 치의료계의 동반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유공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은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는 이번이 최초이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222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 미충족서비스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는데, 서울대치과병원은 '기관의 설립 목적에 따라 수립된 공공보건의료계획 대비 모든 평가 영역의 사업들이 적정하게 수행되었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위상에 부합하는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영 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즈음해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포함한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고 타 병원의 모범이 되는 서울대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통합치의학과 김기덕 교수<사진>가 지난 5일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올해 말까지 수석부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2021년 한 해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Korean Medical 3D Printing Society)는 3D프린팅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정부부처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의료인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7년 창립했다. 학회는 산·학·연·병·정 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첨단 의료기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의료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기덕 교수는 “많은 분들이 학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성원을 보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임기 동안 의료계 내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의료 서비스와의 접목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김종은 조교수<사진>가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보건의료기술 신진연구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조교수는 '3차원 정밀 하악운동 추적 시스템'과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차세대 치과진단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의 접목을 통한 국가신성장산업의 지속적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22일 구로구청을 찾아 구로 히어로즈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모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네오는 2010년부터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왔는데, 2016년 구로 히어로즈가 창설되면서부터는 ‘1004 캠페인’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성금은 전 직원이 매월 1004원을 기부하는 ‘1004캠페인’을 통해 모아진다. 구로 히어로즈는 구로구에서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고액기부자를 발굴, 예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해 창단한 복지 클럽으로, 현재 수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데, 네오는 1호 기업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네오는 이와 함께 매년 연말 김치 나눔, 희망온돌 이웃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 운동 등을 열어 사회 공헌 사업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1004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1(이하 Untact A.T.C)이 오는 2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매년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을 선보이고 있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은 올해는 “Vertical Bone Augmentation (수직적 치조골 증대술)”을 주제로 임플란트 베테랑들이 Live Surgery와 토론을 통해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예정이다. A.T.C 조직위원회는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을 주축으로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김지홍 원장(효치과의원)으로 구성돼 현재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Untact A.T.C는 총 10개의 강의로 구성되며, 원하는 강의를 순서에 관계없이 골라 들을 수 있다. 6명의 연자들이 Vertical Ridge Augmentation에 대한 다양한 방면에서의 고찰과 각자의 임상 노하우가 담긴 6개의 강의 그리고 2개의 Disccusion과 흥미진진한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골이식재 제품에 대한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CE인증을 받은 제품은 이종골 이식재 A-Oss와 합성골 이식재 Q-Oss+, 흡수성 멤브레인 OssMem 3종이며, 모두 높은 등급의 CE ClassⅢ로 인증 받아, 유럽 지역 수출 및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오스템 관계자는 "내년에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강제 적용을 앞두고 있어 MDD(Medical Device Directive) 인증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진 가운데 제품의 성능, 안전성, 임상평가 등을 두루 충족해 유럽 최고 등급인 CE ClassⅢ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체뼈와 가장 유사한 이종골 이식재로 손꼽히는 A-Oss는 신생골 생성에 유리한 기공∙표면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혈액 적심성으로 많은 신생골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Q-Oss+는 최적의 골생성 조성비를 적용해, 높은 신생골 형성을 자랑한다. 특히 골치환 능력이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식립 등 골조직 치환이 꼭 필요한 구치부 시술에 유리하다. 흡수성 멤브레인 OssMem의 경우,
마케팅은 소비자, 고객, 파트너 그리고 사회를 위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창조되고, 의사소통하고, 전달하고, 교환하는 활동, 제도, 과정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고객의 욕구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켜 주고, 이를 통해 금전적 심리적 보상을 얻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케팅에는 크게 내부마케팅과 외부마케팅이 있다. 내부마케팅은 우리를 찾아온 특정 고객이나 찾아올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의 가치와 차별화를 인식시키는 병원 내부에서 하는 활동이며, 외부마케팅은 광고와 홍보가 대표적인 것으로 외부의 불특정 다수를 향해 우리의 가치와 차별화를 인식시키는 활동이다. 판매하는 제품에 따라 내부마케팅과 외부마케팅이 중시되는 수준에는 차이가 있다. 의료서비스는 제품의 특성상 외부마케팅보다 내부마케팅이 훨씬 중요한 분야이다. 내부마케팅을 통해 구전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구전효과는 ▶병원의 지속적인 성장, ▶적은비용 큰 효과, ▶무형자산의 축적 등의 성과를 만들어낸다. 한 고객 신뢰도 조사에서 구전(입소문) 신뢰도는 83%, 광고는 17% 정도로 나타나기도 했다. 의료서비스 사업에서 광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한 면이 있다. 광고는 수요가 공급을 최과하는 상화에서는 그
졸업 25주년을 맞은 연세치대 1995년 졸업동기들이 모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일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열린 치과대학 발전 · 장학 기부금 전달식에는 허영렬, 윤혜림 원장이 22기 동문들을 대표해 참석했고, 대학측에선 김의성 학장과 심준성 치대병원장, 김백일 교무부학장, 최윤정 학생부학장, 문석준 연구부학장, 허경석 교육부학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렬, 윤혜림 동문은 "저희 동기들이 각자 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과 모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의성 학장도 "코로나 사태로 올해는 동문 재상봉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음에도 잊지 않고 오히려 더 큰 기부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문여러분들이 더욱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합심해 치과대학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