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손미경 교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4회 ISID(The 4th Indonesian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에 초청연자로 참가해 이틀간의 열띤 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손미경 교수는 행사 첫날인 6일 강연에 나서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에 대한 다양한 진료 견해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예정되어 있던 강연이 질의응답 등이 길어지면서 오후 6시까지 의견을 주고받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이어갔으며, 핸즈온 시간 역시 현지 치과의사들이 함께 하며 보철 진료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다.행사 둘째 날인 7일에는 ISID 행사 참가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Implant Treatments for Multiple Teeth Loss Patients : How Why’를 주제로 강연 및 SIS(SHINHUNG IMPLANT SYSTEM) 등을 이용한 보철물 시술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ISID는 올해로 4번째 열리는 대회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영향력 있는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해 각국의 업체 및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흥중)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제7회 국제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목포 예닮치과와 (주)신흥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조선대치과병원과 예닮은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치료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연수회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7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안종모 병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익혀 인도에 치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선진화된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국제 치과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치과의사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연수회까지 포함해 127명이 수료 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연수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치의학 임상기술을 전수 받음으로서 고국으로 돌아가 선진화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역시 동남아시아의 임플란트 교육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한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개원가를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일리톨을 선물하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한다.충치예방연구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원가를 찾는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일리톨 장식하기 및 자일리톨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연구회 측은 “차가운 현실을 살아가는데 내원객들을 위해 개원가의 따뜻한 배려가 미소 짓게 하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구강건강을 위해 실천하는 이벤트들이 국민구강건강 향상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과 관련한 홍보물을 통해 환자들이 찾는 치과가 단순히 구강질환 치료를 위한 곳이 아니라 건강과 행복을 함께 선물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행사에 대한 문의는 충치예방연구회(02-779-7220, jinok1983@naver.com)로 하면 된다.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내달 6일(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될 이번 강연회에선 서울성모병원 치과의 모성서, 박재억 교수 이외에도 아리조나대학의 John Grubb 교수가 'Orthodontics, An Artful Science'를, 서울대 백승학 교수가 전치부 심미증진을 위한 임상적 고려사항'을, 고범연 원장이 'Some thoughts for detailling procedure'를, 성재현 원장이 '성장기 환자의 성공적인 교정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전략'을, 김욱원장과 정진우 교수(서울대)가 '교정치료와 연관된 턱관절장애의 치료 : 임상과 보험청구'를, 김성훈 교수(경희대)가 '3D프린팅과 CBCT를 활옹한 첨단 바이오크레이티브 교정치료법'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중인 국윤아 교수는 "이번 강연회는 교정, 보존, 치주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뜻 깊은 한문 교류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강연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9일(월)까지이며, 홈페이지(www.c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종호 이사장과 오희균 구강암연구소장은 지난 20일과 21일 몽골에서 열린 ‘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for the 20th Anniversary of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n conjunction with Mongoli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에 참가해 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먼저 이종호 이사장은 ‘The outcome of microsurgical repair of the inferior alveolar nerve after overfilling of the calcium hydroxide paste into mandibular canal’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희균 소장은 ‘How to get successful outcomes with Surgery-First Orthognathic Approach’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양 학회는 지난 2012년 MOU를 체결하고 학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종호 이사장에게 그동안 두 단체 발전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지난 24일 개원 7주년 기념 ‘희망 나눔 음악회’를 진행했다. 오후 12:30분 부터 치과병원 로비 1층 홀에서 열린 음악회는 치과병원 직원 및 환자, 환자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음악회는 광주신포니에타 앙상블의 단원 이창훈 제1 바이올린, 권경락 제2 바이올린, 임지선 비올라, 김난 첼로, 이가민 피아노, 바리톤 김제선, 소프라노 박성경의 노래로 방송 또는 영화에서 활용됐던 친근한 곡으로 연주됐다.
전희경 원장(군산 사람사랑치과 사진)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행복나눔인으로 뽑혔다. 전 원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백미 10kg짜리 500포를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경로당, 불우가정 등에 지원해온데다 2010년부터는 주변 2개 고등학교에 매월 80만원씩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베트남과 라오스로 의료봉사를 네차례 다녀오기도 했다. 전 원장은 오늘(25일) 11시 30분부터 명동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배우 장나라씨 등 다른 수상자 39명(개인 28, 단체 11)과 함께 행복나눔상을 받는다.행복나눔상은 보건복지부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국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가 2회째이다.
극장에 간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합니다. 그동안 영화를 보질 못했다는 얘기죠. 이 난은 영화를 보고 쓰야 제격이지만, 영화를 보지 않고도 기사는 올려야 한다는 데에 나름의 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독자 중에 어느 분이든, 자기가 본 영화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들을 편하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한 희망사항일뿐입니다. 왜냐하면, 덴틴의 독자님들은 체면이 깎일 일엔 절대 자진해 나서는 법이 없거든요.^^검은사제들에 이어 '내부자들'이 극장가를 휩쓸고 있습니다. 내부자들은 월요일인 지난 23일 하루동안 21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81만명을 기록했답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데도 말이지요. 보지 않은 영화라서 뭐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어쨌든 대중들을 끄는 뭔가는 분명 있어 보입니다.네이버 영화가 소개한 '내부자들'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 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
국제치과연구학회(IADR)가 세계보건기구(WHO) 내 보건의료 분야 연구를 담당하며, 전 세계인들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ADR은 2년 마다 WHO에 보고서를 제출하며, 보건의료분야 추이를 살피고 더 나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IADR은 전 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활동 중으로 우리나라에도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장 구영, 이하 KADR)가 활동 중이다. KADR의 국내 활동은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고, 올해에는 적극적인 회원 배가 활동을 펼쳐 지난해 180여명이던 회원이 올해는 74%가 늘어난 313명으로 활동하게 됐다.KADR이 회원 증가와 활동 역량이 높아진 이유는 KADR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문적 연구가 치과 분야 산업 및 임상이 미래 치과계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4일 열린 ‘제34회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학술대회’는 치의학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 등을 비롯해 각 치과대학 학생들 진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번 학술대회는 ‘KADR Spotlight on Dental Hallyu(韓流)’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현재를 살피는 것은 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지난 22일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대강당에서 ‘원데이 보험연수회’를 진행했다. 연수회는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몇 달간 야심차게 준비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참여율도 높았다.보험 연수회는 ‘한방에 끝내는 보험의 모든 것’을 주제로 전철완 보험위원, 윤지영 보험위원, 양익성 보험위원, 김용석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서 △보험청구 차팅의 중요성`본인부담금, 진찰료와 검진 △발치, 외상, 보철 등 외과처치에 대한 보험청구 △보존치료 및 치주치료 보험 청구 노하우 △올바르게 실천하는 보험청구 방법까지 경기지부 보험위원회 전철완, 윤지영, 양익성, 심재한, 김용석 보험위원이 연자로 나섰다.교육에 참가한 한 회원은 “회원들을 위한 무료 강의가 수준도 높아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앞으로 보험위원들은 연수회에 대한 회원 요구도를 반영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