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바이오가 지난달 29일 부산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2015년 세미나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올인원바이오는 큐레이, 캐리뷰 그리고 브레스뷰 등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제품 활용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하며 개원가에서 활용이 용이하도록 진단 장비 등에 대한 활용을 알려왔다.부산 세미나도 ‘예방과 진단, 트렌드를 알면 답이 보인다’를 주제로 ▲큐레이 ▲캐리뷰 ▲브레스뷰에 대한 해석과 활용법을 알리는데 초점ㅇ르 맞췄다.강의는 김영수(고대구로병원) 교수가 구취진료에 대해 알렸다. 김 교수는 “앞으로 구취 진료 분야에 우리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때문에 체계적인 구취진료법에 대해 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세미나 참자가들은 “예방을 주제로한 강의 및 제품 정보가 새롭고 획기적이다. 다시 한 번 치과계의 미래를 고민해 볼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올인원바이오 측은 “서울세미나와 부산세미나 모두 정원을 초과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 만큼 큐레이, 캐리뷰, 프레스뷰 등 예방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해 감사하다. 이번 세미나 역시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신선한 세미나로 찾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의 아트스페이스갤러리의 12월 전시회는 송년특별기획으로 소품전을 진행한다.그동안 아트스페이스갤러리는 전남대치과병원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치료공간이라는 사고의 틀을 깨고 의료와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환자 및 보호자,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그림 및 사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12월, 한해를 마무리 하며 그동안 전시회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소품전을 특별기획으로 전시해 관람객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그림`사진 전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조선의 치과계는 환희 속에서 당면 문제에 대응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치과계 최초의 종합지로 1946년 5월 1일에 발간된 『朝鮮齒界』 창간호에는 당시 치과계 구성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였고 무엇을 위해 노력했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그 내용을 연재하면서 70년 전 선배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당시의 맞춤법이 지금과 적잖이 다르지만 원문 그대로 두었습니다. 정리: 조영수■ 조선치과상공계에 대하여조선치과상공계의 과거와 현재 又는 장래를 약술함으로써 건설기에 있는 斯界에 참고가 된다면 幸이 될가한다. 해방 후 국내에는 치과재료상이 우후죽순격으로 많이 생겼으니 그 원인은 舊 치과 재료상, 조합 사무원, 日人치과상점에 근무하든 점원, 만주에서 치과 재료상을 하든 귀환인, 기업 정비로 폐업 중에 있는 자 등이 개업한 까닭이다.그러나 치과재료의 생산기관이 없고 다만 舊 조합 재고품의 일부, 日人 치과의의 방매품이 약간 있을 뿐이요, 미국제품을 수입하지 안는 한 고갈 상태에 陷入하고 있는 오늘날 商人만이 늘었다는 것은 건전치 못한 奇現象이다.그러면 치과 상공계는 엇지될 것인가!!! 이 문제를 말하기 전
이승만 대통령 단골 성우인 구민씨는 기막힌 성대모사로, “본인보다 더 진짜 이박사목소리”였다. 교황과 르네상스의 나라 이탈리아는 뛰어난 화가들을 낳았고, 수백 년간 훼손된 그림의 복원기술을 활용, 공식적으로 명화를 모사하여 공급한다.붓의 터치와 질감까지 살려낸 호베마의 ‘미데르하니스의 가로수길(1689)’은, 지금 거실에 걸려 필자를 내려다보고 있다. 지난 9월 루브르에는‘모나리자’ 앞에 계속 5, 60명이 몰려, 접근하는 데에만 10분을 기다렸다. 1911년에 도난당했다가 돌아온 이 그림은 모두 석 점으로, 진품을 도저히 가려내지 못하여, 하나만 전시하고 둘은 수장고에 보관한다. 이런 사실을 종합해보면 가짜가 곧 악(惡)과 동의어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비록 무명(無名)일지라도 암암리에 소문 난 화가의 짝퉁은 마니아 사이에 고가로 거래된다고 한다. “고흐 풍(風)으로 요렇게 그려 달라.”는 호사가의 주문도 있다하니, 나름대로 흥미롭다. 천경자의 여인에 위작이 나오는 이유를 꼽아보자. 첫째, 화장한 얼굴, 그 것도 짙은 눈 화장(스모키)은 그 자체가 베끼기 쉬운 그림이다. 둘째, 파스텔 톤의 화려한 원색과 과감 담백한 붓 터치는 따라 그리기가 편하다.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진행하는 ‘Sinus Hands-on Seminar’가 지난달 14일과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이번 김현종원장 초청 Sinus 핸즈온 세미나는 상악동골이식이라는 주제로 상악동의 crestal, lateral 접근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수압거상술을 이용한 골이식법을 익히고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Kit 개발에 참여한 김현종 원장이 직접 sinus kit를 사용하여 강연을 함으로써 보다 자세하고 정확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는데, 2회차 Pig-jaw membrane 수압거상에서는 연자가 직접 참가자들이 실습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집중력 있는 세미나가 될 수 있었다. 11월 14일(토) 1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골이식과 연관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시작으로 △상악 구치부의 치료 전략 수립하기(상악동 골이식하기와 대체 치료계획의 비교, Pre-operative screening, Lateral approach와 crestal approach의 비교, 식립시기와 보철시기의 결정) △Lateral approach(수술 기구의 선택, Various surgical techniques
■ 책 소개'이 책은 개원한 치과의사에게 내원하는 TMD 환자 중 대략 80% 정도에 해당하는 일반적이고 흔한 진단의 환자를 쉽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으므로 10~20% 정도의 복잡하고 만성적인 환자는 이 분야를 전공한 전문의에게 의뢰하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미리 독자들께 양해를 구했다.또 '책의 내용을 최대한 쉬운 용어, 그리고 늘 사용하는 국문 또는 영문을 사용하여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자 하였기에 일부 독자들의 눈에 거슬릴 수 있겠으나 치과의사들이 당장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는 것이 저자의 변. 그는 다만 이 책과 더불어 '이제는 더 이상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지 못하고 멀쩡한 자연치를 삭제 당하는 TMD 환자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조심스레책머리에내비췄다. TMD 레시피 made ridiculously simple / 김성택 著 / 도서출판웰 刊 / 256페이지 / 정가 100,000원■ 목차1장 통증의 개요 01 | 개요 0802 | 통증의 유형 0803 | 통증의 해부학 0904 | 통증의 전달과정 … 1005 | 통증의 조절기전 … 1406 | 구강안면통증(Or ofacial Pain)의 종류… 172장
10년을 맞은 AGD 수련제도가 미래도약 심포지엄을 가졌다.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 주최로 지난 28일 연세대 헬리녹스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의 부제는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추진을 위한 도약’. 제목만으론 11번째 전문과목 진입을 염두에 둔 행사라는 느낌이 강했지만 실제 내용은 조금 달랐다. 이날 발표 내용만 보더라도 치협 AGD위원장인 윤중현 교수(가톨릭대)가 수련기관 지정과 관리방안에 대해, 연세대 AGD 지도치과의인 방난심 교수가 수련 교과과정에 대해 각각 강연했는데, 윤 위원장이 현재 11번째 전문과목을 위해 노력중이라는 점과 AGD 수련생들의 병역연기문제 등 전문과목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보완점들을 거론했을 뿐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AGD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채워졌다. ‘개원가에서 바라본 AGD 수련제도’를 제목으로 연단에 선 이승룡 원장(뿌리샘치과)도 주로 치협이 주도한 AGD 경과규정에 관해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경과기간 중 AGD 과정에는 모두 11,471명이 지원해 6,548명이 과정을 이수했고, 이 가운데 4,639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현재 연세대치과병원 통합진료과에서 수련중인 김지훈 레지던트는 ‘나는 왜 AG
김수관 교수가 이사장으로 활동중인 사단법인 자평이 지난달 30일 광주고려인 마을을 방문해 김장용 천일염 100포를 지원했다. 고려인 마을 신조야 대표를 비롯해 주민들은 특별한 관심에 감사함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수관 교수는 1989년부터 국내 및 해외 진료봉사를 시작해 2007년에 다양한 장학 후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12년 8월 10일 후원자들의 뜻을 받아 자평봉사회를 창립하고, 2014년 2월 12일에 후원자의 아호를 딴 사단법인 자평이라는 봉사단체를 설립 허가를 받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특히 매년 고려인마을 주민을 위해 치과 진료는 물론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과 새터민을 위한 자선음악회 및 자평 청소년 미술공모전 등 고려인동포와 소외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광철)가 지난달 28일 강동 경희대병원 강당에서 ‘2015 추계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집담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및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장애인 구강보건 정책에 대한 토론’과 ‘장애인 치과의료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집담회의 대주제는 ‘대한민국 장애인 구강보건의 현주소’로 정하고, 최충호(전남대치전원) 교수가 ‘국내외 장애인치과진료의 현황’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다. 이어 현홍근(서울대)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황지영(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 진료부장도 강의 나서 ‘장애인 치과와 의료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깊은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를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사례를 소개하며 이해도를 높였다.또 고혜정(수원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심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장애유형별 장애인들의 특성과 심리 그리고 장애인 환자를 둔 부모와 형제자매들 측면에서의 현실과 심리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토론 시간에는 김동현(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이효설(경희대학교 소아치과) 교수, 장주혜(서울대치과병원 스페셜케어클리닉)
지난달 27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서는 광주광역시보건소 치과담당자들의 연수회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박홍주 센터장)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빈나 교수의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치과진료 △박홍주 센터장의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지역보건소의 유기적인 관계 △기세규 한국전통문화원장 한(恨)과 흥(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 됐다.보건소 치과담당자 연수 목적은 장애인과 가까이 있는 보건소와 보건지소가 동참해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쉽게 치과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