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29대 회장으로 허성주 부회장이 선출됐다. 허성주 부회장은 그간 치과보철학회는 물론,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한 인물이다.허성주 신임 회장은 처음 학회 임원진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창립 56년이 되는 해에 치과보철학회의 운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학술지를 SCIE에 등재하며 한국 치과보철학의 수준을 격상시켰으며, 모범적으로 지부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회무의 투명성, 과기총의 핵심학회 등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는 전임 회장님들, 대의원님 및 학회 이사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ICP 세계학술대회를 치르며 또 한 번 도약을 이뤘다. 이를 위해 헌신해준 한동후 전임회장님 그리고 고문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허성주 신임 회장은 치과보철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사업을 모색하겠다며 3가지 계획을 밝혔다. 그는 첫 번째로 회원들의 힘든 경영 상태를 극복시키고자 회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학회 활동의 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는 지난 21일과 22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에서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치과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보철학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치료 견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보철학회는 보철치료에 대한 교수`개원의의 의견을 동시에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패널 디스커션 시간을 매 대회마다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정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균 학술이사는 “보철학회만의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치료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번 패널 디스커션도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 나눔이 흥미를 유발시키고 흥미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패널 디스커션은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보철치료’, ‘환자 상황에 맞는 치료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이밖에도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 △Risk management에 대한 Innovation △Innovation:실체에 대한 집중 분석 그리고 올바른 선택Ⅰ,
부광약품이 판매하는 의치세척제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사진)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치아교정기 세척제로의 효능, 효과를 추가로 인정받았다.구강에 직접 착용하는 만큼 치아교정기 세척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전문 세척제가 없어 유사 효능의 세척제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문 세척제 피티덴트 메가클린징정으로 안심하고 세척할 수 있게 된 것. 오스트리아에서 완제 수입한 피티덴트는 센서티브 의치접착제, 메가클린징정 의치세척제 2가지 종류로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독일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피티덴트는 독일인들이 사용 후 가장 만족하는 '만족도 1위 제품'이라는 것이 부광 측의 설명이다. 또 센서티브 의치접착제의 경우, 유일한 방수제품으로 접착력이 우수하여 침이나 물에 닿아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잇몸의 손상이 적으며, 알로에베라와 몰약 성분을 추가하여 잇몸 진정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피티덴트 메가클린징 의치세척제는 방수제품의 유일한 세척제로써 부유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치아교정기 세척제로서의 효능, 효과를 추가하면서, 의치뿐 아니라 치아교정기 위생을 걱정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
국세 5억원 이상 체납자 명단에 치과의사가 5명이나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세청이 지난 25일 공개한 5억원 이상 장기(1년 이상) 체납자 2226명 가운데엔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 11곳도 포함돼 있는데, 이 가운데 치과가 5곳으로 가장 많았다.전북 익산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K원장은 종소세 등 4건에 8억8200만원을 체납해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또 서울 강남의 K원장은 종소세 등 2건에 9억4200만원을, 부산 해운대의 K원장은 증여세 등으로 8억9300만원을 각각 체납했고, 대구 남구의 K원장은 종소세 등 15건에 무려 36억5천만원이나 국세를 체납한 상태이다. 울산의 Y원장도 양도소득세 등으로 13억76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공개됐다.일반 고액 체납자 중 가장 많은 업종은 주유소이며,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들 명단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현장수색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은닉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 등의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목포 예치과 김성훈 원장은 최근 국세청이 선정한 '2015 아름다운 납세자' 18인에 뽑히기도 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헌법재판소장 앞으로 1인 1개소 법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한다는 탄원서를 내고, 경기지부 시`군분회 송년회와 신년회에 임원진이 참석해 회원들에게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지부가 작성한 탄원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탄 원 서사건 : 의료법 제33조 8항 위헌법률심판 제청 (사건번호: 2014헌가15)수신 : 헌법재판소장탄원인 대표 :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정진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27번길 29제목 : 영리추구를 위한 의료 자본가의 기본권 보호보다 국민 전체의 건강권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의료법 제33조 8항은 명백한 합헌입니다. 의료인의 1인 1개소 개설 원칙 강화를 위해 개정된 의료법 제33조 8항에 관한 위헌제청사건(사건번호 2014헌가15)에 대하여 탄원합니다. 의료법 제33조 제8항은 영리를 목적으로 소수의 의료인이 거대 자본을 동원하여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의료기관을 개설해 환자유인, 과대광고, 위임진료, 과잉 진료 등의 불법행위를 하여 국민의 피해가 양산되고, 이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지난 18대 국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개정된 것입니다. 의료자원은 물질적 자원
“지금에 와 생각해 보면 당신과 아버지는 나에게 큰 잘못을 했어요. 아빠는 나를 인형을 가지고 노는 아기취급을 하며 ‘인형 아기’라 불렀고, 그런 모습의 날 이뻐해 줬어요. 나는 아빠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달라도 아빠가 좋아하지 않으실 테니 내 생각을 숨겨야만 했어요. 그런데 당신 역시 모든 것을 당신 취향대로 나를 꾸몄고 난 아빠와의 관계가 그랬던 것처럼 내 취향이 당신 취향이라 믿고 살았어요. 나도 당신과 같은 인간이에요. 당신과 나의 생각이 아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이젠 나도 당신과 같은 인간이 되려고 노력할거에요. 그래서 이 집을 떠나야겠어요”(노라 헬메르의 대사 중에서...)1879년 헨리크 입센에 의해 여성의 사회적 권리`사회 통념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최초의 페미니즘 희곡 ‘인형의 집’ 공연이 오늘(26일)부터 29일까지 연동교회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열린다.덴탈씨어터의 18회 정기공연 작품이기도 한 이번 작품 ‘인형의 집’은 한 남자의 아내이며, 세아이의 어머니인 ‘노라 헬메르’가 여성에 대한 사회적 관습과 통념에 맞서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라는 남편 토르발 헬메르로부터 아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치과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중증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비 특별모금 및 재능기부 ‘사랑 플라스 특별모금’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이에 스마일재단은 11월 중순 경 전국 16,268명의 치과의사에게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에 대한 내용을 발송했으며, 내용은 기부 안내 리플렛, 지로용지, 정기후원신청서, 재능기부신청서 등이 포함됐다. 후원은 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 기금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 및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치과 및 기부희망자들은 발송된 우편물 중 재능기부신청서를 통한 재능기부 신청도 가능하다. 활동은 스마일재단 보철지원사업 진료치과 참여, 장애인 무료보철치료, 이동치과진료 봉사활동 참여, 장애인진료치과 네트워크 가입으로 이뤄져, 재능기부자가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재능기부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발송(02-757-2838) 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스마일재단 정기후원 및 지로용지를 통한 특별모금 참여 후
이성복(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지난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집트 나흐다 대학에서 열린 ‘제1차 나흐다대학(이집트)-글래스고우대학(영국)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특별강연을 펼치고 돌아왔다.이 교수가 이번 컨퍼런스에서 강연한 주제는 ‘최소 침습법에 의한 상악동 거상수술’로 그가 다년간 정립해온 임상 지견을 이집트 치과의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집트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서저리도 함께 진행하며 진료의 이해도를 높였다.라이브서저리는 이성복 교수가 2006년부터 9년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에서 진행한 치료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최소 침습의 상악동 골이식 수술법’이 상악 구치부(위턱 어금니 부위) 결손환자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시켰다. 또 이 교수는 심포지엄에도 연자로 나서 ‘강동경희대병원의 혁신적인 기술이 미래의 임플란트 치의학을 주도 한다’는 주제로 현재 진행 중인 임플란트학의 현 주소를 전했다.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집트 나흐다대학 구강외과 Hossam 교수는 “이집트 현지에서 처음 진행된 임플란트 강의 및 라이브 수술이 이집트 치과의사회 회원들에게 매우 높은
원산지가 일본인 이지메는 힘없는 상대를 집단으로 괴롭히는 비겁한 폭력이다. 몸이 약하거나 선천장애로 가뜩이나 학교생활이 버거운 학생이 괴로움에 못 이겨 자살이 늘고 있다는데, 이 고약한 풍조가 한국에 들어와, 왕따 피해가 우려할 수준이라고 한다. 라면상무·땅콩공주에 이어 7년 된 장신구를 고쳐내라고 떼를 쓰는 백화점 고객에 이르기까지, 근래에 부쩍 늘어난 ‘갑질’ 사건도 그 뿌리는 같고, 서민 위에 군림하는 공무원은 그 짝퉁쯤 된다.이들이 질이 나쁜 이유는 스스로 풀어야할 스트레스를 ‘을’을 향하여 배설하는 것은 물론, 직·간접적인 이익을 챙기고 기득권을 누리며, 을에게 심성의 파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는 사실이다. 즉 이지메 같은 갑질은 분노조절장애의 화풀이는 물론 결과적으로 상대를 잔인하게 짓밟는, 지극히 악의적인 범죄행위인 것이다. 천경자 화백의 부음이 뒤늦게 전해졌다. 91세로 천수를 누렸으나 12년은 병고에 시달렸고, 미인도 위작(僞作)논란으로 화가에게 생명의 포기나 다름없는 절필을 선언한 이후로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니었을 터인즉,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애석하고 상실감이 크다. 천화백이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그림을 보고, “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 25일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전면 반대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의 중인 이 법안은 ‘간호사에게 간호조무사 지도권을 부여하고 간호조무사 양성을 현행과 같이 특성화고·간호학원으로 한정 시킨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에 간무협은 ‘등급제(1급면허/2급자격)와 기존 간호조무사가 1급 전환기회 없는 신경림 의원의 법안은 결사 반대‘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신경림 의원의 법안이 통과 된다면 2012년 12월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의 전문대 양성 결정에 의해 2013년 11월부터 복지부가 진행한 ‘간호인력개편협의체’ 논의와 양단체의 합의 노력이 무산으로 돌아간다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법안이 통과 된다면 전문대 그리고 간호학원의 교육과정이 같아져 업무와 역할이 같게되는 기현상이 벌어 진다고 지적하고 있다.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등급제(1급면허/2급자격)와 기존 간호조무사의1급 전환기회 없는 신경림 의원의 법안은 결사 반대합니다 !간호인력개편 내용을 담은 신경림 국회의원의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