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와 중국치과교정학회(Chinese Orthodontic Society, 회장 Yanheng Zhou)가 지난 4일 중국 난창에서 열린 ‘제14회 중국치과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 중 만나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MOU 체결은 김태우 회장이 세웠던 장기계획 중 하나인 ‘국제화’ 부분으로 치과교정학회가 세계 중심의 학회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치과교정학회는 지난 2년 동안 학술대회 ‘국제화’를 위한 한·중·일 동시통역 진행 및 학술대회 안내 및 초록을 영어로 제작해 외국인 참가자의 학술대회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또 2016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영문 안내서로 제작해 지금부터 각국에 홍보를 시작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중국은 최근 교정학회 회원이 4천여명을 급격히 늘어난 다는 점과 170개 이상의 치과대학에서 치과교정학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MOU를 통한 지속적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실제로 이번 중국 치과교정학회 연례학술대회를 찾은 치과의사들이 임상치과교정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요구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교정과 전공의와 UCLA 치과대학 문원 교수가 함께 진행한 Joint Conference가 지난 2일 열렸다.Joint Conference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one-day program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김수정(경희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의 주제 세미나와 case discussion, lecture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외래 진료 observation 및 문원(UCLA치대) 교수의 MSE(maxillary skeletal expansion) 식립 live surgery 등을 통해 최신 치료 경향을 전하며 진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오후 6시부터는 경희대치과대학병원 지하 강당에서 경희대치대 그리고 UCLA 치과대학 3년차 전공의들의 학술발표가 이어졌다. 이승훈(경희대) 전공의는 ‘selective application of lingual orthodontic appliances’을, 김현혜 전공의는 ‘strategic application of bone-borne rapic palatal expansion’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UCLA 치대 Greg Chung 전공의가 ‘PEG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임원진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호주에서 열린 ‘제22차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COMS 2015)’에 참가하고 돌아왔다.이번 방문은 이종호 이사장과 김명진 전임이사장이 초청 연자로 발표에 나서는 것은 물론 악안면외과분야 교수 및 전공의 약 100여명이 논문과 포스터 발표 등에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연구실적과 수술 및 질환 관련 최신 지견을 세계에서 모인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에게 알리며 연구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ICOMS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1962년 1회 런던 학술대회 후 올해가 22번째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ICOMS 에서도 구강악안면분야 종양, 외상, 안면기형, 임플란트, 악관절 분야 등 다양하고 넓은 구강악안면외과영역의 세계적인 석학분들이 함께 하며 임상 지견을 나눴다.
북부덴탈이 운영하는 덴탈이마트가 고객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무료 반품, 교환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덴탈이마트는 온라인 고객들이 가장 번거로움을 느꼈던 교환과 반품에서 고객이 원할 경우 치과로 직접 방문해 무료로 제품을 반품, 교환, 수거하는 서비스를 제공, 타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덴탈이마트의 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은 “덴탈이마트는 그 어떤 온라인 쇼핑몰보다 반품 시스템이 탄탄하고 무료로 빠르게 반품할 수 있어 바쁜 진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신뢰감이 든다”고 전하기도 했다. 덴탈이마트는 치과와 기공소에 필요한 일반 치과재료부터 치과용 의약품, 치과용 합금, 임플란트, 치과용 소장비 및 기공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덴탈에 관한 One-Stop 쇼핑이 가능한 치과계 종합 쇼핑몰 사이트로, 덴탈이마트 홈페이지(www.dentalemart.c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덴탈비타민 회원은 덴탈이마트 이용 시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금액의 5%를 DV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북부덴탈은 “전시장에서도 고객들을 만나며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
“It’s Daejeon!”은 대전을 상징하는 brand로서, 이 이름의 월간 소식지가 통권 139호를 자랑한다. “I ♡ NY” 만큼 기발하지는 못해도, “대전이로구나! 아무렴, 대전이지! 대전이잖아?” 어떻게 풀어도 마음에 든다. 우리나라 전복의 80%를 공급한다는 완도의 “건강의 섬, 완도”는 8년을 넘어 군수가 바뀌어도 계속 사랑을 받는다. 그래픽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가 만든 로고 “아이 러브 뉴욕”은, 사랑에 빠진 남녀가 우리만의 나무에 “Tom ♡ Mary”라고 이름을 새기는 미국적인 관습과 추억이 있기에, 뉴요커들이 기쁘게 받아들여 어언 40년 된 명품 브랜드다.2002년 MB 취임 때 만든 “Hi Seoul”은, 그 뒤에 덧붙여 쓰던 “Soul of Asia”를 중국이 문제 삼았다는데, 아시아의 영혼을 자처하는 “한국 굴기(?)”를 남들이 환영할 리 없다. 그러나 불쾌하면 꼬리만 떼어내면 되지 “하이 서울” 자체를 버릴 명분은 못된다. “Hi Seoul”이 “Yes Tokyo”와 비슷하다고? 도쿄 로고는 샘날 정도로 훌륭할 뿐 아니라, ‘인사’와 ‘감탄’은 하늘 땅 만큼이나 다르다. YS가 소위 “역사와의 대화”끝에 이룬 업적(?) 중에 중앙
대표적인 치과 브랜드 중 하나인 예 네트워크가 지난 7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5년 CEO 포럼 및 경영세미나를 가졌다. CEO 포럼이란 전국 각지의 예치과 대표원장들이 모여 한 해를 마감하기 전, 지난 1년 간 진행한 다양한 사업들을 점검 평가하고, 내년도 계획을 상호 공유하는 예치과 네트워크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CEO 포럼을 주관한 메디파트너㈜ 김석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예치과의 성장은 예 철학, 그 중에서도 환자고객 중심적 철학을 갖췄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환자고객 중심’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2016년에도 ‘예 경영세미나’를 통해 예치과의 콘텐츠와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개별 예치과를 위한 ‘예 플러스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예 네트워크는 개별 예치과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책회의에서는 2015년에 진행되었던 10대 정책을 점검하고, 2016년에 진행할 ▲Ye brand의 홍보 ▲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예 조직문화를 만드는 맞춤형 경영컨설팅의 확대 등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함께 진행된 특강에서는 ‘구강스캐너 및 덴탈 캐드캠 시스템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Craniomandibular Disorders, AACMD, 학회장 최재갑)가 지난달 24~25일 양일간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 제15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국, 싱가포르 등 10개국 전문가들이 참여, 역대 최다국가가 참석한 학술대회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비치성 치통'은 그 양상이 매우 다양해 임상에서 치과의사들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의료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삼차신경 영역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치성 치통인 ‘신경병증성 통증’, ‘구강작열감증후군’, ‘노인성 구강안면통증’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과 임상경험이 소개됐다.초청강연자로는 뉴저지주립대학교의 Dr. Rafael Benoliel 교수가 Keynote Speaker로 초청돼 '비치성근원의 치성통증과 통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턱관절질환'에 대해 최신지견을 발표했다.또 삼차신경 영역에서 발생하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해서도 원인과 예방, 임상적 특징과
의료경영 MBA출신의 창업이 활발하다.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학장 장석권)은 2008년~2015년 사이 배출한 134명의 정규 의료경영 MBA 졸업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졸업생의 16.4%(총 22명)가 보건의료분야에서 창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창업분야는 의료기관해외진출컨설팅, 의료혁신기술컨설팅, 병원경영아카데미 등 전문지식에 근거한 지식 컨설팅사업이 7건(31%)으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병원브랜딩과 병원해외진출 컨설팅사를 창업한 졸업생, 대학병원 의료진에서 글로벌 컨설팅사 임원을 거쳐 관련 의료혁신기술 컨설팅사를 창업한 졸업생도 있다. 개원컨설팅, 의료마케팅, PR, 교육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졸업생들이 연합해서 함께 병원컨설팅 기업을 창업한 사례도 나타났다. 의사출신 의료경영 MBA 졸업자 그룹에서 직접 개원하거나 창업한 건은 4건(18%). 이중에는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치과 전문의가 특화된 클리닉을 개원한 사례와 더불어 수의사가 의료경영 MBA 과정을 마치고 수의계 인터넷신문사를 창업한 사례도 있다. 현장의 한의학 전문의료인과 함께 발달지연 아이들의 두뇌훈련 운동과 인지행동을 돕는 학습 프로그램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판매하는 'PickCap impression kit'는 픽업임프레션의 정확성과 트랜스퍼 인상채득의 편리함을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임플란트 시술에서 외과적 시술만큼 중요한 것이 보철과정의 시작인 임프레션. 전치부나 캐드캠, 멀리플케이스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후 임프레션 전에 환자를 내원시켜 개인용 트레이 제작을 위해 인상체득을 한 후 치과나 기공소에서 환자별 트레이를 제작, 픽업방식의 인상체득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정확한 임프레션이 필요한 부위이거나 보철물을 헥스 타입으로 제작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과정은 치과나 기공소에서 한 번씩 더 작업을 하는 것 외에도 환자가 한 번 더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픽업용 트레이를 별도 제작하는 비용문제도 발생한다. 하지만 정확도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트랜스퍼 타입보다는 픽업 임프레션을 선택하는 게 대부분이다.하지만 네오바이오텍이 판매하는 픽캡 키트는 트랜스퍼 타입의 코핑바디에 픽업용 캡을 체결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메탈트레이로 임프레션 시 캡이 트레이 안으로 픽업되고 트랜스퍼 바디를 아날로그에 연결해 트레이로 옮기는 시스템이어서 픽업의 정확성과 트랜스퍼의 편리함을 모두 반영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는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 프로그램인 ‘연세대학교 국제교정 미니레지던시’ 과정이 진행된다. 5번째 행사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총 13개국 국적의 치과의사와 교정전문의 59명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한국의 선진 치과의료기술을 동남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치과의사에게 직접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학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단일 학교가 주최하는 연수회에 전 세계 교정 전공의`전문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써 의미 있는 행사며, 향후 의료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연세대치과대학 측은 “학교 입장에서는 학회 등에서 진행되는 단편적인 발표와는 달리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에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교정치료철학’을 비교적 단기간에 체계적으로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연세치의학 100주년에 맞춰 한국의 의학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한다.이번 과정은 △비 수술 적 치료에 대한 연조직 패러다임 및 TADS △TADS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