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1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5%의 성장을 시현했다. 오스템은 지난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2013년 결산 실적을 확정하고 주요의안을 결의했다.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측면에서 오스템의 이번 실적은 높이 평가받을 만 하다. 특히, 21개 해외법인의 매출이 20.4%의 고성장을 유지해온 점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오스템은 지난 2006년 첫 해외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한 이후, 현재 21개의 해외법인 및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60개국 이상에 해외딜러를 두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매출규모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스템의 이같은 성장은, 제품력을 기반으로 현지에서 꾸준히 호평을 얻고 있는 임상교육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과 미국 등 대형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세는 향후 전망까지 밝게 하고 있다.내수 시장에서의 성장도 긍정적이다. '오스템의 주력 제품인 TS임플란트가 출시 1년 6개월 여 만에 2백만 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지난 27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2014년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류인철 병원장과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홍봉성 라이나생명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진료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 치과병원은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치과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는데, 28~29일은 경남 밀양에서, 4월 18~19일은 강원 영월에서, 5월 24일엔 경기 시흥에서, 6월 20~21일에는 전남 완도에서 각각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또 7월에는 충남 태안, 8월에는 경기 성남, 9월에는 제주 서귀포, 10월에는 충북 청주, 11월에는 인천 남동구 등 올해의 진료일정이 모두 짜여진 상태이다.진료장소는 각 지역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시·군·구청 강당 등이며, 진료를 희망하는 가정은 지역별 신청기간내에 해당 시·군·구청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그동안 총 33회 4,100여명을 진료했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제휴를 통해 미혼 공중보건치과의사들의 결혼지원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지난 24일 역삼동 소재 가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강길수 회장(사진 왼쪽)과 가연결혼정보(주) 조영섭 전무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회원들은 4월부터 이 회사의 커플 매칭매니저의 관리 하에 전문적인 성혼 컨설팅은 물론 매칭 이벤트에도 참석하게 된다.공보치의협의회는 미혼 회원 복지차원에서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OSSTEM AIC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이대희 원장을 디렉터로 한 ‘Soft Hard Tissue course’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코스는 Soft tissue와 hard tissue로 구분하여, 연자의 다양한 임상자료 외에 돼지 뼈 와 오스템의 주력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실습이 이루어져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Soft Tissue부분에서는 1차 및 2차 수술을 위한 flap design과 각종 suture technique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Hard Tissue부분에서는 GBR의 원리와 type별 골이식술, Ridge split와 발치즉시 식립을 다루었다. 또 오스템의 Smart builder와 Esset kit를 이용한 실습이 추가로 진행되는 등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담아낸 강의라는 평가를 받았다.디렉터로 나선 이대희 원장은 평소 차분한 강연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국내 원장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본 코스 역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스템 AIC관계자는 “양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양질의 강의와 많은 실습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연수였다.”며, “앞으로 더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치과기공소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공장비 Custom CAD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치과기공사의 편의를 고려한 user friendly interface로 쉽게 익힐 수 있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개발된 Custom CAD(사진)의 가장 큰 특징은 오스템 정품 Library가 CAD/CAM 어버트먼트의 디자인 모듈에 장착돼 안정적 보철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점.또 "Custom CAD의 작업범위는 오스템 Fixture 에 최적화된 CAD/CAM Abutment 디자인뿐만 아니라, Crowns, copings, In-lay, On-ray, Bar framework 등 각종 보철작업에도 적용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스캐너도 주목할 만한 기능을 갖췄다. Custom CAD의 스캐너는 Medit의 Identical blue로 기능면에서 Blue LED Technology를 채택했는데, Blue LED Technology는 White light의 단점인 스캐닝 소재의 특성에 따른 품질 저하 결함을 보완함은 물론 데이터 표면 노이즈를 최소화해 정밀도 향상시킨 최적의 3D 스캔 데이터를 제공한다.그동안 고가 장비에서만 볼
아너스치과 정민호 원장(사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LA에서 열린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지부학술대회에서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수상했다. Angle Society는 준회원과 정회원이 되기 위해 미국 교정전문의 시험기준에 맞춰 치료된 2증례 및 10증례를 제출한 후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며, 정회원이 된 이후에도 매년 2증례씩을 정기학술대회에 제출, 전시토록 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부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의 교정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제출된 증례들을 심사해 ‘Most difficult case award’ ‘Most interesting case award’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선정했는데, 정 원장이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수상하게 된 것. 정민호 원장은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지부학술대회 연자로도 선정되어 있고, 내년 9월 Pasadena에서 열리는 Angle Society Biennial Meeting에서는 지부 대표 연자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봄이 왔고, 벚꽃 엔딩도 왔습니다.15집으로 돌아온 우리의 영원한 디바도 있습니다.이선희의 신곡입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항뚜아치과대학의 교수2명과 학생 8명 등 일행 10명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및 조선대 치전문원(학장 김흥중)을 방문했다. 조선대치과병원과 항뚜아치대 및 병원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임상연수회와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학생교류 방문 및 진료봉사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항뚜아치대측 방문단을 맞아 조선대치과병원은 학생 임상교육 및 수련의 교육 시스템 과 진료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김치만들기 체험, 국립 5.18 묘역참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장 참관, 전통 한옥마을 방문 등 우리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봄이 왔습니다. 저 남쪽엔 벌써 벚꽃이 피었다는군요. 봄이 오면 꼭 듣고 싶은 이 노래. 그대여..우리 이제 손 잡아요~
지부 선거가 모두 끝이 났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서울에선 권태호 당선자가, 경기에선 정진 당선자가 따뜻한 봄 햇살을 만끽하는 중이다. 이들의 승인에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대학별 선호도가 뚜렷했고, 결국은 결집 대학의 표가 많은 쪽이 이겼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번 선거는 ‘어쩌다 양쪽에 다리를 걸치게 된, 입장이 불분명한 대학의 표를 누가 더 많이 갖고 가느냐’의 싸움이 되고만 셈이다. 서울과 경기에선 그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단국치대가 맡았다.대의원 선거에서 동창회의 위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그 밖의 변별 포인트는 별 쓸모가 없었다. 가령 정책선거를 하자지만, 공약을 통해 대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인맥을 통하기보다 10배는 더 어렵다. 특히 지부선거에선 정책 차별화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서울의 이상복 후보가 내건 회비인하 공약마저 대의원들에겐 시큰둥한, 그저 그런 공약 중 하나였을 뿐이다. 그 다음엔 뭐가 있을까? 아, 인물론으로 선거 분위기를 몰아 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인물론이 먹혔을 지를 생각해 보면 역시 이것도 아니다. 선거에서의 인물이란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