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항뚜아치과대학의 교수2명과 학생 8명 등 일행 10명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조선대 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 및 조선대 치전문원(학장 김흥중)을 방문했다.
조선대치과병원과 항뚜아치대 및 병원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임상연수회와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학생교류 방문 및 진료봉사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항뚜아치대측 방문단을 맞아 조선대치과병원은 학생 임상교육 및 수련의 교육 시스템 과 진료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김치만들기 체험, 국립 5.18 묘역참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장 참관, 전통 한옥마을 방문 등 우리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