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4,198명(해외유입 7,2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8,1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747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7,848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5명이다. 시도별 신규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이 137명, 부산 13명, 대구 4명, 인천 18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23명, 세종 0명, 경기 178명, 강원 30명, 충북 6명, 충남 4명, 전북 7명, 전남 3명, 경북 10명, 경남 7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21명 중 10명은 검역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3명으로 총 84,675명(89.8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52명(치명률 1.75%)이다. 백신은 10일 하루동안 51,100명이 새로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자 수는 50만635명으로 늘어났다. 48만7,70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2,
치과교정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최고의 연구자, 임상가였던 William R. Proffit 교수가 2018년 9월 30일, 만 82세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 그를 존경하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 책 '최신치과교정학(Contemporary Orthodontics)' 제6판은 Proffit 교수의 마지막 저서이다. 1986년 초판이 출판된 이래 치과교정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교정치과의사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교과서가 되었고, 16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Proffit 교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표되는 연구들로 입증된 새로운 정보와 술식들을 지속적으로 첨가해 1993년에 제2판, 1999년에 제3판, 2007년에 제4판, 2012년에 제5판, 2018년에 제6판을 출판하였다. 이전의 책들처럼 '최신치과교정학' 제6판도 학생들겐 이해하기 쉽고, 전공의에게는 유용하며, 임상가들에게는 귀중한 참고서가 될 수 있도록 대폭 개정되었다. 각 장에서는 모든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먼저 다룬 다음 치과교정과 전문의들을 위해 더 자세한 정보들을 수록하였는데, 이번 판의 새로운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실험 동물이 아닌 인간 배아의 이미지들만으로 구
원데이 웨비나로 열린 ‘4人 4色 인비절라인 콘서트’가 7일 성황리에 끝이 났다. 이번 콘서트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키 위한 자리로, ‘네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개최됐다. 연자로는 아이디치과병원 교정과 이양구 대표원장, 서울바른교정치과 대구점 조근철 원장, 아너스 교정치과 강서점 최광효 원장, 미소아름치과 교정과 지혁 원장이 나서 각자의 임상 증례를 발표했는데,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한 전후방 이동 원리 및 구현 사례, ▲초기 혼합치열기 아이를 위한 1차 교정의 옵션으로 최적의 솔루션인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 치료 과정에서 아이테로의 역할과 장점, ▲진화하는 인비절라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치료한 발치 케이스 사례 등이 그것. 웨비나를 주관한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올 한 해 900만 이상의 누적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보다 쉽게 치아교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인비절라인 코리아 이윤이 사장도 참석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8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ESG(Environmental · Social · Governance)란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 윤리경영과 같은 비재무적 성과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국가중앙치과병원에 부여된 고유목적사업에 더해 친환경·사회·윤리적 가치 제고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이다. 과거에는 기업과 기관을 평가하는 기준이 영업이익이나 매출 등 재무적 정보가 중심이었지만, 최근 ESG가 도입되면서 비재무적인 부분에까지 평가의 범위가 넓어졌다. 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재무적 경영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고유목적사업인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등의 영역에도 ESG을 적용함으로써, 비재무적 요소에 대한 성과까지 관리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집행부는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ESG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각 부서는 세부과제 수립뿐만 아니라 공공의료기관에 적용 가능한 독자적인 핵심성과지표(KPI)를 개발하고, 그 성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자체개발한 핵심성과지표는 이를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기관과 공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52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33명(해외유입 7,2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9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992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3,89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7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32명, 부산 7명, 대구 1명, 인천 23명, 광주 1명, 대전 3명, 울산 21명, 세종 0명, 경기 199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충남 6명, 전북 5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5명이, 지역사회에서 13명이 확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84,312명(89.9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7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48명(치명률 1.76%)이다. 백신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어제 하루 60,662명이 새로 접종을 받아 총 1차접종 인원은 44만6,941명으로 늘어났다. 접종자 중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모두 5,786명으로 이 가운데
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개원 6주년을 맞아 내원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개원일인 3월 9일과 같은 숫자인 39번째 내원 환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별도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삼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장은 “개원 6주년을 맞아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교직원 모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근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병원급 치과병원으로, 각 층을 협력진료센터, 수복·심미·치주센터, 임플란트·악교정센터로 운영해 2개과 이상의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코로나19 감염환자와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와 인천시치의회 등 관내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단체들이 지난달 3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 모여 '인천광역시 코로나19 긴급돌봄 지원단 출범식'을 가진 것.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과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치의회 이정우 회장을 비롯, 인천광역시의료원장과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관내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인천시치의회는 지난달 5일에는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정한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양 단체는 지역사회 장애인 치과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는 물론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기반조성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인천시의 경우 장애인구가 전체 인구의 5,5%나 되는 데다 수도권임에도 많은 도서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나빠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치의회는 지난 20여년간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회장 이정민)를 주축으로 매주 토, 일요일 꾸준히 무료진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1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638명(해외유입 7,1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11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270건(확진자 5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38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8명이다. 신규 확진 현황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29명,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12명, 광주 5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1명, 경기 168명, 강원 4명, 충북 19명, 충남 8명, 전북 3명, 전남 0명, 경북 4명, 경남 3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경로는 아시아 7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3명이며,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9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8명으로 총 82,560명(90.0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치명률 1.78%)이다. 한편 백신접종 현황을 보면 5일 0시 기준 신규로 67,153명이 추가 접종받아 225,853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
iAO2021 개막을 앞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와 상호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지난 18일 Zoom으로 임원 화상회의를 가진데 이어 25일에는 David Kim 회장을 대신해 KAOMI를 방문한 미주한인치의회 김필성 고문(직전 회장)이 장명진 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사인했다. 미주한인치의회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KAOMI 온라인 춘계국제학술대회에 회원 100여명이 단체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KAOMI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 2021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권긍록)가3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을 대주제로 모두 14명의 대가들이 강연에 나서게 될 이번 학술대회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로 참가자들을 만난다. 먼저 21일 오전 9시반부터 Live streaming으로 진행될 '대가에서 듣고 묻는다'에선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 외과적 관점'을, ▲류인철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치조골 변화와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류재준 교수(고려대안암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 예방 및 해결하기'를 제목으로 각각 40분씩 강연한다. 대회기간 언제든 볼 수 있는 VOD 강연 '저자에게 직접 듣는다'에선 ▲박관수 교수(인제대 상계백병원)의 '임플란트 치료시 고려해야 할 진신 질환',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의 '진단과 치료계획이 적절하지 않은 경우의 임플란트 보철치료', ▲유재식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대처',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의 '골이식 후 실패 원인과 실패를 국복하기', ▲최병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