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치과 정민호 원장(사진)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LA에서 열린 Angle Society Southern California 지부학술대회에서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수상했다.
Angle Society는 준회원과 정회원이 되기 위해 미국 교정전문의 시험기준에 맞춰 치료된 2증례 및 10증례를 제출한 후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며, 정회원이 된 이후에도 매년 2증례씩을 정기학술대회에 제출, 전시토록 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부학술대회에는 120여명의 교정의사들이 참석했으며, 제출된 증례들을 심사해 ‘Most difficult case award’ ‘Most interesting case award’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선정했는데, 정 원장이 ‘Best finished case award’를 수상하게 된 것.
정민호 원장은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지부학술대회 연자로도 선정되어 있고, 내년 9월 Pasadena에서 열리는 Angle Society Biennial Meeting에서는 지부 대표 연자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