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는 지난 23일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인천지부 회원들의 공익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추기로 합의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드러난 2011년 공금횡령 건에 대한 복구 현황을 짚는 한편, 복지기금의 조성 및 운영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84명의 대의원 중 54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이번 정기총회는 이익한 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총회는 32차 정기 대의원총회 회의록 낭독 및 승인, 임시 대의원 총회 회의록 낭독 및 승인, 의사일정 확정에 대해 유인물 등을 참조해 통과시키고 2012년도 감사보고 이어갔다. 김계선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2011년도 불미스러운 사고 이후 사무국의 회계처리 업무가 수입, 지출 부분에서 매건 승인서 작성 등의 과정을 통해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향상됐다”고 강조하고 “인천지부에서 열심히 운영 중인 장애인 진료센터는 지출에 비해 수입이 저조한 편으로 장기적인 관점을 위해서는 개선방향을 논의해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사는 감사보고 후 2011년도 잉여금 660여만 원에 대해 설명하고, 잉여금에 대해서는 복지기금으로 전용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제 6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한편의 드라마였다면 주인공은 단연 최인호 대의원(영등포구)이었다. 그는 이날의 최대관심사였던 감사 보궐선거에 출마해 조대희 후보와 맞붙었고, 그리고 실패했다. 팩트는 이게 전부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선거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최 후보가 이겨도, 조 후보가 이겨도 전체적인 그림에서는 달라질 것이 별로 없다. 중요한 건 서치 회무시스템의 변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인호 대의원은 이날 감사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치협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서치 회장의 어정쩡한 위치부터 따졌다. ‘개원가의 수장격인 서치 회장이 정작 치협 총회에선 임원석에 볼모로 잡혀 한마디도 할 수 없어서야 말이 되느냐’는 것이었다. 감사 보궐선거 직전의 후보연설에서도 최 대의원은 부회장이 회장직을 이어받는 서치의 세습관행을 기세좋게 비판했다.선거제도 변경안도 부결최 대의원의 주장은 현재의 치과계 추세에 비추면 충분히 설득력을 지닌다. 중앙회는 이미 간선제를 넘어 직선제와 선거인단제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 분위기인데, 서치는 아직도 무 선거 권력이양 체제를 선호하고 있고, 최 대의원은 이 같은 정
송정동 협회회관은 가끔씩 치협에 집단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들의 시위장소로 사용된다. 시위는 마치 플레시몹처럼 모였다가 흩어지는 방식이다. 일정한 시간에 모여든 사람들이 기세 좋게 피케팅에, 구호를 외치다가 할 말을 하고나면 겸연쩍은 듯 서둘러 흩어진다. 치협은 대부분의 시위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므로 좀 채 몸싸움이 일어나는 법도 없다. 그야말로 배운 사람들다운 시위 문화다.14일 오전에 열린 직선제 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의 시위도 그렇게 조용하게 끝이 났다. 하지만 그게 끝일까? 물리적인 시위는 종료됐지만 서로 다른 생각의 간격은 그대로 남아 있다.치과계는 기본적으로 소통에 둔감한 구조를 갖고 있다. 치협은 횡적 연대보다는 종적 체계가 강조된 조직이므로 조직 내 갈등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전문의 문제이다. 이 난제는 50년을 끌고서도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의원총회 이외엔 이해 당사자들의 합의를 조율할 마땅한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16일 대의원총회 산하의 전문의제도 특별위원회가 열릴 예정이지만 소득을 기대하긴 어렵다. 온라인에서 증폭되는 갈등늘어나는 치과들로 개원가가 연일 비명을 질러도 대학들은 입학정원 감축에 반대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의 관전 포인트는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지준순 감사의 전출로 생긴 결원을 채울 감사 보궐 선거. 다른 하나는 회장 선거제도 변경을 위한 회칙개정안이다. 먼저 감사 보궐 선거. 감사선출을 위한 선거 자체가 낯선 풍경임에 틀림이 없다. 지금까지는 집행부가 사전에 꼽아 둔 인물을 대의원 중 누군가가 천거하면 총회가 박수로 가결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선출 관행이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사정이 다르다. 집행부가 천거한 인물과 자발적 입후보자가 팽팽히 맞서 선거까지 치르게 된 것. 바로 조대희 전 부회장과 최인호 대의원이 그들이다. 조 후보자는 서치에서 오랜 기간 회무를 봐온, 따라서 현 집행부와 회무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권(?) 인사로 꼽힌다. 반대로 최 후보자는 대의원총회 때마다 예민한 문제들로 집행부를 압박해온 인물이다. 이 경우 누가 더 적임자인지를 따지기보다 이 선거를 잉태한 정치적 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이번 총회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된다.우선 왜 조대희, 최인호일까의 문제.이전의 서치 감사 3인이 출신학교별로 서울, 경희, 연세의 3각 균형을 맞춰왔으므로 지준순 감사의 자리엔 당연히 연세대 출신이 들어가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가 선거제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직선제 상정안을 통과시키고, 지부 회장선거제도는 4월 치협 정기총회 이후 재논의키로 했다. 지난 23일(토) 신축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60차 경기도치과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칙개정안 4건, 일반의안 6건 중 경기치의 회장 선거제를 선거인단제로 하자는 집행부 안과, 부천분회의 직선제안을 제외한 나머지 안을 통과시켰다. 경기치의 집행부는 대의원 80명과 무작위로 추출된 회원 중 선거인단 선정에 동의한 240명 등 총 32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을 통한 선거제를 제안했으나, 통과되지 못했다. 무작위 추출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 및 의견수렴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 때문이다. 최형수 대의원은 무작위추출로 인한 운영상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참석하기 쉬운 수원근처 회원들에게 편중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서영준 대의원의 경우 “200명 때문에 간선제를 해야 하는가. 투표권도 없는데 회비를 왜 내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회원들이 적지 않다”고 반대 토론에 섰다. 김재용 대의원도 “전문의제도건과 같이 소수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방식에 대해 일반 회원들의 반발이 크다”며 “회원들의 정확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오는 4월 27일(토) 정기대의의원총회를 앞두고 협회장 선거제도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 3월 19일(화)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2 회계년도 제11회 정기이사회에서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전 회원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 제출키로 했다.김세영 협회장은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거제도가 커다란 이슈가 될 것이다. 무엇이 두려워 설문조사를 못하겠나. 2천만 원이 넘게 들더라도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와 지부장협의회의 권고를 수렴하고 뜻을 받아들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자”며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회원들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해 대의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설문조사를 반대하는 일부 이사들의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치협 이사회가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민호 총무이사, 김철신 정책이사 등이 참여하는 소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설문 내용, 설문 방법 등을 최종 결정해 총회 전까지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결과가 집계될 예정이다.향후 치협은 4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 이하 공직지부)가 시도지부 정기대의원총회의 첫 번째로 지난 15일 ‘제 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속지도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구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우이형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허성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은 공직지부 뿐만 아니라 치과계 전체가 다양한 사안들이 있었다. 2013년 공직지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것이며, 시행 10년이 되어가는 전문의제도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의견을 수렴해 치협에 전달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또한 개원가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2013년 사업계획안 중 의과대학병원 소속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 제고를 이유로 대의원 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한편, 회비 미납부 회원에 대해 공직지부 학술대회 등록비 차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구영 총무이사는 “과거에 비해 의대부속병원치과 회비 납부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공직지부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우이형, 이하 치병협)가 우이형 회장과 함께 향후 2년간 치병협을 이끌 임원진을 완성했다. 치병협은 지난 14일 “2013년 제14차 정기총회에서 우이형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는 한편 2년 간 치병협을 이끌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며 새로운 임원진을 공개했다. 임원진은 ▲회장 우이형(경희대학교치과병원) ▲부회장 김명진(서울대학교치과병원), 백광우(아주대학병원), 조규성(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김상철(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 ▲총무이사 류재준(고려대학교안암병원) ▲학술이사 박재억(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치과) ▲수련교육이사 심준성(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 ▲보험이사 김병린(삼육치과병원)▲정보이사 김현철(리빙웰치과병원) ▲편집이사 김형섭(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재무이사 맹명호(가온치과병원) ▲기획이사 황순정(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외과) ▲이사 서조영(경북대학교치과병원), 박수병(부산대학교치과병원), 안종모(조선대학교치과병원) ▲감사 이상필(필치과병원), 류동목(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협 대의원총회 산하 전문의제도 개선 특별위원회가 위원회 구성을 끝내고 오는 16일 오후 첫 회의를 갖는다. 이날 모임에서 위원들은 상견례를 겸해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과 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일정 등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전문의제도 개선 특위는 지난 1월의 전문의 임총이 집행부가 상정한 전문의제도 개선안의 결정을 1년간 유보하면서 새 개선안 도출을 위해 대의원총회 산하에 설치키로 결의한 특별 기구이다. 따라서 특위는 1년여의 활동을 통해 내년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새로운 전문의 개선안을 도출해 내게 된다. 특위 위원 명단(괄호 안은 소속)은 아래와 같다. (대의원총회)김명수 (치협)김철환, 이강운 (서치)정철민, 김덕 (경기)김기달, 전성원 (울산) 박태근 (공직) 최성훈 (건치)정세환, 고영훈
김세영 협회장이 지난달 가진 지부장협의회 이후 처음으로 선거제도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번 대의원총회를 통해 직선제건 선거인단제건 회원들이 원하는 제도로 바꾸겠다’는 요지였다. 김 협회장은 지난 8일 저녁 서울역 부근에서 가진 전문지 기자 간담회에서 선거인단제에 비중을 둬온 지금까지의 입장과는 달리 ‘직선제를 1번, 선거인단제를 2번 안으로 상정하겠다’는 전향적 의사를 전하면서 ‘직선제든 선거인단제든 이번 대의원총회에서 현행 간선제가 유지되지 않도록 분명한 의사를 밝혀야 할 단계’라고 오히려 회원들을 압박했다. 이를 위해 ‘19일의 정기이사회를 거쳐 전 회원 대상 여론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 협회장은 그러나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라 상정안의 모양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번 여론조사가 ‘회원들의 총의를 대의원총회에 전하기 위한 참고용’임을 분명히 했다.김 협회장은 선거제도 개선을 둘러싼 작금의 논란과 관련해 ‘회장 독단으로 밀어붙였다면 벌써 끝이 났겠지만 지부장회의, 관련 위원회, 이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등 의사결정 구조를 거치는 과정도 중요한 만큼, 집행부는 이번 기회에 반드시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간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