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OSSTEM 학술상' 제정 등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스템임플란트 김해성 대표와 병원영업본부 박근영 본부장,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과 이부규 부회장이 참석해 학술상 제정 및 운영과 구강보건의료의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치의학 임상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고무하기 위한 학술상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OSSTEM 학술상'을 제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학술상 제정 및 운영, ▲학술 및 연구 교류, ▲치의학 교육, ▲학술행사 개최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등 치의학과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와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치의학회가 손을 맞잡은 만큼 치의학 분야의 우수한 인재 지원 및 배출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임플란트 김해성 대표는 "오스템은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이번 '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3일 내년에 열릴 BDEX 2025 준비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3월 BDEX를 사상 첫 국제학술대회로 치러 낸 부치는 이날 'Again New Global BDEX (가칭)’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식적인 BDEX 2025의 시작을 알린 것. 발대식에는 김기원 대회장과 전건후 부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 및 각 본부장들이 참여해 명실상부 부산지역 대표 치과학술대회에 걸맞는 강연 퀄리티와 기자재전시회 규모를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BDEX 2025는 내년 3월 8~9(토,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과 300부스 이상의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운영된다. 또 치과의사 회원 외에도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조수현 조직위원장은 “지난 BDEX 2024 이후에도 조직위원회는 참가업체 및 회원들의 피드백들을 체크해 보완책을 고민해왔었다"며, "타지부와 학회들의 학술대회에 참석해 꾸준히 벤치마킹을 연구하는 등 노력을 이어온 만큼 BDEX 2025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자
지난 8월에도 모두 12명의 교수들이 정년퇴임을 맞아 교단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가 38개 회원학회에 의뢰해 집계한 데 따르면 ▲연세치대 김광만 교수(치과생체재료학), ▲조선치대 김병옥 교수(치주과학), ▲서울치대 김태우 교수(치과교정학), ▲경북치대 김현정 교수(소아치과학), ▲서울치대 류현모 교수(치과약리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박재억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경북치대 서조영 교수(치주과학), ▲전남대 치전원 송호준 교수(치과재료학), ▲연세치대 이상휘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 ▲서울치대 이장희 교수(세포 및 발생생물학), ▲경북치대 최갑식 교수(영상치의학), ▲경희치대 황의환 교수(영상치의학) 등 12명의 교수가 지난 8월 말로 정년을 맞았다. 치의학회는 수십 년간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온 이들 정년 교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담아 서양 난을 전달했다.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12명 교수님들의 정년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실 것"을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주최 ‘치과인과 함께하는 얼굴기형 환자 돕기 2024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하 스마일런)이 지난 1일 오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인 스마일런은 지난 6월 19일 시작한 사전등록이 7월말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역대 최다 기록인 4,781명이 등록신청한 가운데 4,500여 명이 당일 대회에 참가한 것. 코스별(신청자 기준) 참가자는 ▲하프 959명, ▲10km 2,267명, ▲5km 1,014명, ▲걷기 541명으로 집계됐다. 옥용주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박태근 협회장, 홍순호 대의원총회 부의장, 안민호 감사, 이수구 스마일재단 이사장,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 주희중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또 개그맨 오정태 씨와 개그우먼 김승혜, 박소영 씨가 참석해 분위기를 돋구었고, 스마일재단 홍보부스, 본죽 시식 행사, 파나소닉 홍보 부스, 동남보건대학교 테이핑 및 부상방지 스트레칭 부스 등도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대회당일 현장에서 실시된 경품 추첨도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품은 파나소닉 안마의자,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AIOBIO, 대표 윤홍철)가 보건복지부 연구과제로 지난 4년간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의 최종 임상실험을 10월 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실험은 치과 질병 예측을 위한 혁신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중요 단계로, 연구의 결실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막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임상실험은 치아우식, 치주질환, 교합면 마모 등 주요 구강 질병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CDSS의 성능과 정확도를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연구팀은 환자 설문, 임상 검사, 방사선 영상, 바이오형광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알고리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치과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 아이오바이오는 이를 통해 CDSS를 혁신의료기기로 인증받기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인데, 이렇게 되면 CDSS는 치과 진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툴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은 지난 4년간 보건복지부 과제로 연구해 온 CDSS의 성과를 최종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매월 베스트 추천 상품을 선정해 실제 생생한 사용 후기를 듣는 댓글 이벤트 및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DVmall이 9월 베스트 추천상품으로 GSB Latex Gloves와 Lemon Green Gloves을 선정했다. GSB Latex Gloves는 고탄력 소재로 찢김 현상이 적으면서 촉감도 섬세하고 부드러워 장기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한 제품이다. 또 Lemon Green Gloves는 피부를 보호해주고 습기에도 강해 장시간 착용이 가능하다. 오트밀로 글러브가 내부 코팅되어 있으며, COATS(Colloidal Oatmeal System) 성분이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성 피부질환을 진정시켜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보호 및 보습 효과가 탁월해 습진 가능성이 큰 치과의사의 피부 알레르기를 최소화해준다. 두 제품 모두 1통에 100장씩 포장되어 있으며, 사이즈는 XS, S, M, L 총 4가지로 고객의 손 크기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Lemon Green Gloves는 2022년 12월 DV Point 적립권 구매 이벤트에서 사은품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당시 산뜻한 레몬 그린색으로 인기를 모았다. 레몬 그린색은 눈에 부담이 없어 치
치위협 서울시회가 오는 28일 오후 3~7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보수교육에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최소현 주임 치과위생사가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를, 따뜻한 치과병원 임지준 원장이 '환한 미소, 건강한 삶: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의 힘'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강의 시간은 총 4시간이며, 보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는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된다. 등록비용은 정회원 4만원, 준회원 및 비회원 8만원이다. 서울시회 김선경 회장은 ”지난 1차 보수교육에서 다뤘던 디지털 헬스 케어에 이어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턱관절 질환과 디지털 헬스 케어 그리고 구강 돌봄을 다룰 2024년 제2차 보수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의 '오스템미팅 2024'가 오는 7~8일 강서구 마곡 중앙연구소(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행사에선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심층적 내용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인데,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스탭 대상의 다양한 세미나들도 준비돼 있는 데다 모든 강연과 세미나, 경품 행사는 덴올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공간에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15시부터 18시 20분까지 4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치과 스탭 특강이 4회 개최된다. 이 시간에는 ▲전차차트, ▲원클릭, ▲트리오스 등 디지털 프로그램 및 장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도 3층 세미나실에서 15시부터 20시까지 진행다. 이번 디지털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술식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과정'을 국내 최고의 연자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스템미팅 본행사가 열리는 2일차에는 오전 9시부터 '디지털의 시대, Complication 줄이고 극복하기'를 대주제로 네차례의 강연(수술 2강, 보철 2강)과 라이브서저리 2회
(주)신흥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심포지엄 'SID 2024'가 오는 9월 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는 임상친화적 학술행사로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이미 개원가엔 익숙한 이름이다. 더우기 앞서 신흥의 'DV World Seoul'과 'DV Conference'가 모두 대단한 성공을 거두면서 SID 2024에 대한 치과계의 기대치 또한 덩달아 높아져 있다. (주)신흥의 입장에서도 이번 SID는 여느 행사 못지않게 중요하다. Luna, Sola에 이은 새 임플란트 evertis가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기 때문인데, 그런 만큼 조직위는 프로그램 구성에서 부터 제품 소개와 전체적인 임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갑절 숙고를 거쳐야 했다. 대회 주제는 ‘Everlasting Implant: a Brand-new Start’.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주제 선정과 관련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이라는 의미에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면서 "주제에 맞게 이번 SID에선 장기적으로 성공하고 있는 임플란트의
국공립 요양원 중 처음으로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에 노인 구강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구강보건실이 개소되며, 치협이 이 구강보건실 운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치협은 지난 20일 열린 8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와 관련한 공동사업비 사용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세태에 발맞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스마일재단과 함께 새로 설치될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내 구강보건실 운영에 참여키로 하고, 공동사업비 1,000만 원의 사용을 의결했다. 오는 9월 초 개소 예정인 구강보건실은 세계최초 ‘DD카페’(Dementia + Dental) 형태의 신개념 공간으로, 구강돌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까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돌봄 모델이다. 이날 이사회는 이어 지난 제30대 집행부 회장단선거 무효소송과 관련한 '조** 전 선거관리위원장의 변호사 법무비용 2천만원 승인의 건'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또 현종오 이사의 사퇴로 공석중인 치무이사에 이정호 현 기획이사를 선임하고, 기획이사에는 조정훈 원장을 새로 임명했다. 조 신임 기획이사는 원광치대(99년)를 졸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