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일 광주광역시 주최 2015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중국 및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를 병원으로 초청해 의료기술 및 시설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중국 린만샨 사장(산터우시 버나드 의료투자 유한공사) 등 5명은 3층 다산실에서 열린 프레젼테이션에서 One-Visit 치과치료, 즉 임플란트 및 심미‧미백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임플란트센터와 무통수술실을 돌아보면서 병원의 첨단 의료장비와 진료체계에도 놀라움을 표했다.린만샨 사장은 "치과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의료기술이 무척 인상 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고 호감을 표시했다.이에 앞서 다시돌흐 바트므크 청장(몽골국가사업사업감독청) 등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 5명(아래 사진)도 병원을 방문해 팸투어를 가졌다.조선대치과병원은 그 동안 추진해온 임플란트 연수회 및 진료봉사를 통해 우수한 치과 의료기술을 알림으로써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거점 의료관광 기관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달 2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의약품 • 치과 의료기기 • 생물학적 제제 등 보건의료기술 적용 제품의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연구 교류를 통한 치과질환 분야의 상호협력을 도모하자는 것.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기초연구자가 국민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치과임상에서 환자와 치과의사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적극적인 연구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연구 결과가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일 대학원장도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연구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천연물자원 및 우수한 연구진을 바탕으로 난치성 치과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공동연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일 원장과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백정화 연구부원장과 김현정 치의학연구소 학술실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승준 미래연구정책본부장, 염영일 오창분원장, 김보연 바이오의약연구소장, 오세량 천연물의약연구센터장이 참석했다.
웅상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8명이 지난달 23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 시간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의식을 함양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 진료과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의 직업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및 강연을 마치고 질의응답 시간에 궁금했던 점을 나누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지난달 7일부터 8일까지 ‘2015년도 의료기관인증제 중간 자체조사’를 진행했다. 의료기관인증평가는 환자의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목표로 2010년 처음 시행된 제도로, 2014년부터 치과병원은 자율신청을 통해 치과병원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이에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치과병원 중 최초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신청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및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바 있다.이번 중간자체조사에서는 치과교정과 양일형 교수를 조사위원팀장으로 하고 지난달 7일에는 규정 문서 검토, 감염관리 시스템 추적조사, 시설 및 환경 시스템 추적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8일에는 지속적 질 향상 시스템 추적조사 및 환자 추적 조사 등이 진행됐다.양일형 조사위원팀장은 “의료기관인증을 받은지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자율적인 중간자체조사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 규정과 내규, 지침에 근거한 실무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의미를 전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환자 및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도 한광용 CS리더가 나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전했다. 내부고객 감동을 위해서는 직원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소통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외부고객 감동에도 연계되어 질 높은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문기종 선생이 전남대학교병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치과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 병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R.G. Wick Alexander교수가 지난 1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Alexander교수는 현재 BaylorCollege of Dentistry, UTDBH, NYU 등에서 Clinical professor를 담당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외래교수로 임명된 후 매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Alexander교수는 2012년 ‘The 20 principles of the Alexander discipline)’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The Alexander discipline, Long-term stability’, ‘Relapse…the causes and solutions’, ‘Long-term stability… Can it stand the test of time?’에 대한 강의를 이어왔다.이번 특강은 ‘Unusual and difficult orthodontic malocclusions’를 주제로 매복치가 있는 경우의 브라켓 위치와 호선의 디자인과 보정, 선천 결손치가 있는 경우 공간의 유지 또는 폐쇄의 결정에서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케이스의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그리고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남기)이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이에 지난 18일 전남대치전원에서는 최남기 치전원장, 김재형 치과병원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메가젠임플란트를 공동 창업한 류경호 원장(전남치대 4회 졸업) 원장, 백명원 전무이사, 라정주 전략기획본부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이 기금은 전남대치전원 발전과 학생 교육을 위한 최신 디지털 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류경호 원장은 “디지털이 향후 치과계를 이끌어갈 화두인데, 아직 전남대 치전원 학생 교육에 투입되지 못한 실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졸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메가젠임플란트를 대표해 모교인 전남대치전원에 기금을 전달했다.최남기 원장도 “우리 대학에 관심 가져 주시고 발전기금을 쾌척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메가젠임플란트의 뜻을 새기며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워크샵이 지난 5~6일 경기도 용인의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워크샵은 개회기도 및 주임 교수 인사말로 시작해 각 병원 소개 영상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연수원 잔디밭에서 운동 및 게임으로 화합을 다졌는데 주최측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까지 마련,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한 참석자는 "도심을 벗어나 잔디밭에서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편안하게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체 워크샵을 통해 단결력을 다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워크샵에는 신촌 세브란스치과병원 교정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교정과, 원주기독병원 치과 교정과, 일산병원 치과 교정과 교수진을 비롯해 각 병원 교정과 전공의, 치위생사 등 전 교정과 스탭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과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대표회장 안기영)은 지역주민들의 양질의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3층 다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회활동가와 회원의 구강건강관리 및 사회단체와 공조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안기영 대표회장은 “조선대치과병원은 호남 최초의 치과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들의 구강보건을 위해 보이지 않은 인술을 베풀어 지역민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자”라고 말했다.앞으로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진료봉사와 사회봉사로 환원할 계획을 세웠다.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범연합은 2011년 설립되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76개 시민단체와 8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 치아구강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박봉수 치전원장과 신상훈 직전 원장 그리고 예방치과학교실 김진범 교수가 직접 호치민대학교를 방문해 체결한 이번 결연의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의 학술교류협정'. 양 대학은 이날 협정식을 갖고 박봉수 치전원장과 Ngo Thi Quynh Lan 학장이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정식으로 교류의 물꼬를 텄다. 박 치전원장은 임기 중 2개 정도의 해외 치과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더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