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2일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QI구연발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객만족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15년 QI 구역발표’로 치과병원 11개 부서가 올 한해 진행한 QI분과활동에 대한 중간보고 및 최종결과보고서 심사를 진행한 결과 4개 부서가 선정돼 구연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중앙공급실(진료재료 사용량 감소 유도를 통한 재료 비용절감) △소아치과(어린이집 협약을 통한 홍보 및 환자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보존과(적극적인 신환환자 응급치료 및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환자만족도 증진) △구강악안면외과(환자대기시간 감축시켜 환자 주소의 빠른 해결과 만족도 향상) 순으로 경진대회가 진행돼 종합 최우수상은 중앙공급실이, 우수상은 구강악안면외과가 차지했고, 소아치과와 보존과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의 QI경진 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직원의 노력을 담고 있어 매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