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연구원장 조병훈)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연구소(연구소장 김각균)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3D 프린팅의 임상학적 활용’을 주제를 국제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임상학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의는 ▲SNUDH platform for the development of dental instrumentation▲New business opening with 3D printers ▲clinical application of metal 3D printing systems ▲3D cell printing technology and its biomedical applications ▲Bioprinting for translation applications ▲Orthopaedic application of 3D printing technology ▲2D·3D·4D Imaginations to create real variety of implants ▲Dental application of clinically available 3D printing systems ▲The standardization strategy of clinically available 3D printing products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무엇보다도 3D 프린팅의 개념 및 방식에 대해 3D 프린팅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대표적인 촉매 기술이며 다양한 포지셔닝이 가능한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 3D 프린팅 소재 등의 창조적인 역할도 기대될 것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일본, 미국 등의 3D 프린팅을 활용한 의료분야의 현재를 전하며 한국의 기술수준 및 문제점 해결에 대한 산업육성정책 등의 의견 및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