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3일 ‘찾아가는 의료봉사’ 3차 행사를 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산시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의료봉사는 김지연(소아치과) 교수와 의료봉사자가 참여해 24명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양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기는 일생의 건강기반이 확립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산대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들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SIDEX 2017’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이오바이오는 SIDEX에서 ‘큐레이뷰 듀얼’, ‘큐스캔 플러스’, ‘큐레이 더블유 블록’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벤트도 진행했다. 먼저 큐레이뷰 듀얼은 형광조명기능과 듀얼피크시스템 광중합기능을 팁 교체 없이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선보였다. 큐스캔 플러스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새롭게 출시되어 전시장을 통해 홍보됐다.또 큐레이 더블유 블록은 아이오바이오의 베스트셀러 큐레이펜을 더 쉽게 사용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며, 구강 내 사진을 촬영할 시 기준점을 잡아주는 제품으로 누구나 쉽고 흔들리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제품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고, 더 많은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하고 “이는 기존 고객들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개선된 것이다. 때문에 SIDEX에서 기존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아이오바이오 제품 및 세미나에 관련된 정보는 아이오바이오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달 22일 중국 사천성 청두에서 Neo NaviGuide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염문섭 원장(목동 서울 탑치과)이 연자로 나서 가이드 전반적인 사용법에 대한 강의와 Live Surgery를 진행했다. 약 30여 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했고, 네오의 혁신 제품인 Neo NaviGuide를 소개하고 임상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염문섭 원장은 ‘네오 네비가이드 소개’, ‘Workflow-Scan/Planning’, ‘가이드 임상 증례’ 순으로 강의를 진행한데 이어 Neo NaviGuide Surgery 실습과 Live Surgery도 함께 진행했다. Hands-on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네오바이오텍 측은 "이번 행사가 중국 사천성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의 혁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네오 제품에 관심을 갖고 세미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Neo NaviGuide Kit는 별도 장치 없이 모든 Drill과 Sleeve가 밀착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더욱 정확하고, Offset Desi
㈜신흥이 지난달 2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박창석 원장 초청 ‘Damon System early Orthodontic Treatment Course’를 진행했다. Damon User로 활동해 온 박창석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Damon System을 소개하고, 특히 소아교정환자에서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Differential diagnosis/Mcnamara analysis and soft tissue based o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Early orthodontic treatment(Mixed dentition D-gainer) ▲C II early treatment with Damon system ▲C III early treatment with Damon system 등으로 구성됐는데, 박 원장은 다른 Damon 관련 강의와 달리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소아의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Damon System 사용법과 교정 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성장과 발육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소아기 특성에 맞춰 시기에 따른 교정 치료법을 소개하고, 혼합 치열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달 7일 특허청이 발표한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에서 국내 중견 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특허출원 및 등록 부문 1위를 차지했다.특허청이 발표하는 의료기기 특허 동향분석은 14개 중분류와 소분류로 구분해 각 분류를 국제 특허분류와 1:1 매칭한 연계표를 제공하는데, 이는 국내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특허 동향은 물론 유망 기술분야를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된다.오스템은 지난 10년간 특허출원 및 등록이 각 256건, 166건으로 국내 중견 중소 의료기기 기업 중 가장 많았다. 매년 10% 이상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치과의료기기분야 특허 등록의 경우 오스템과 2위 그룹과의 격차가 두 배에 가깝다고.또 특허의 종류에서도 대부분의 의료기기 업체들이 국내 특허출원에 치중하는 반면 오스템은 해외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 중 하나인 해외특허 확보를 위해 매년 출원 비중을 높여가는 추세. 특히 전체 특허출원비중에서 40%에 달할 만큼 해외 지적재산권 확보에도 적극적인데, 매년 매출액의 7%에 달하는 연구 개발비, 국내 의료기기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연구조직 보유 등 지속적인 RD투자로 오스템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
서울지부 주최 'SIDEX 2017'이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4회째인 SIDEX는 전시규모에서 처음으로 1천부스를 넘긴 가운데 사전등록 8411명, 현장등록 770명, 전시업체 관계자 2500명 등 모두 1만3,367명이 행사를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참가자 수는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430명. 이중 전시회 등록자는 320명, 학술대회 등록자는 110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전시참가업체 수 역시 227개로 전년의 259개에 비해 10% 가량 줄어들었다. 이는 대형 전시업체 위주로 부스를 배정하다 보니 소규모업체들이 들어설 자리가 줄어든 탓인데, 실제 이번 전시회의 경우 대기업체 수가 90여개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참가업체를 국적별로 나누면 국내 업체가 181개이고 나머지 46개가 외국 업체였는데, 미국 9개업체, 일본 8개업체, 독일 7개업체, 중국 4개업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전시업체를 주출품 품목별로 분류하면 장비 및 장치류가 65개 업체, 진료용 기구가 53개 업체, 진료용 재료 49개 업체, 임플란트 기재 43개 업체, 구강용품 20개 업체 등의 순이다. 이
2일 정오를 막 넘긴 시간 서울 COEX D2홀 앞에서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7(조직위원장 최대영)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SIDEX 2017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 22개국 해외 치과의사 등 1만5천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테이프 커팅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영순 고문,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윤두중 의장, 중화구강의학회 위광엔 회장, 동경도치과의사회 호시하라히데키 부회장, 호치민시치과의사회 회장, 말레시아치과의사회 회장, 미8군치과사령부 황재익 사령관, 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이 참석해 SIDEX 2017의 개최를 축하했다.이어 전시장을 둘러보며 한국 치과기자재의 현주소를 확인했다.전시 첫날이라 관람객으로 북적거리지는 않았지만, 학생 및 해외 치과의사들 등이 전시 제품을 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오후 6시가 넘은 시간, COEX 그랜드볼룸에서는 SIDEX 2017의 전야제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에덴의 'Apple Kids'(성형된 치관) 등에 대해 판매중지 회수 및 회수사실 공표 명령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에덴은 상악 우측 유중절치2 등의 치관을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인정 없이 판매해왔다는 것.(주)에덴은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키로 하고 곧바로 제품수거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회수 대상제품은 Apple Kids '상악 우측 유중절치2' 등 위해성 정도 2에 해당하는 26개 제품으로, 회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다.(주)에덴은 회수대상 의료기기를 보관하고 있는 판매업체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즉시 판매 및 사용을 중지하고 회수를 위해 영업자에게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해당 업체가 공표한 회수계획 전문. ■ 의료기기 회수 계획 공표「의료기기법」제31조제2항에 따라 아래의 의료기기에 대하여 회수함을 공표합니다. 가. 회수의무자(연락처) : ㈜에덴 (02-2254-2845) 나. 회수대상의료기기 : Apple Kids(제4189, 55 #5 이외 26개) 다. 위해성 정도 : 위해성 정도 2 라. 제조일자(유효·사용기한) : 2013. 06. 25. 마. 제조
치아교정의 올바른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올해도 백 오십여명 이상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연세대 백양관에서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경희문)와 바른이봉사회가 함께 주최한 ‘2017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이 열렸다.경희문 회장은 인사에 나서“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과 같은 행사는 치아교정에 대한 지식전달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바른이 봉사회의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치료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치과교정치료가 청소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이미 교정치료를 받은 학생들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 치아 상식 퀴즈 및 공연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이어졌다.또 또 차정열(연세대) 교수와 양일형(서울대) 교수가 강의에 나서 ‘수직적 문제의 부정교합’과 ‘수평적 문제의 부정교합’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야외 부스에서는 구강검진이 이어졌다. 부모와 함께한 아이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참
지난달 24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는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과 주식회사 메디메카(대표이사 이진)가 진행한 급여 우수리 나눔 후원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메디메카의 전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아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 진료비를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진 대표가 사무국을 찾았다. 이진 대표는 “메디메카는 안전하고 우수한 임플란트로 치료받은 환자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기업의 의지는 직원들이 함께 동참했기에 의미가 있다. 45명의 직원 모두가 함께한 급여 우수리 후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도 함께 미소 짓는 세상을 만들어, 현재를 사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나성식 이사장도 “대표 한사람의 의지가 아닌 직원 모두가 후원에 동참한다는 것에 더 의의가 있다. 소외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해 준 메디메카 이진 대표 및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메디메카는 2006년 1월에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 업체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후원을 진행했다.